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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샤워 건강치유: "SOUND SH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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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mile 댓글 0건 조회 2,314회 작성일 11-04-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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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인류와 같이 해 온 시간은 아마 인류의 시작부터 일 것이다. 인류는 음악과 함께 발달해 왔다고 보아도 될 정도인 것이다. 인간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음악을 찾아왔다. 언어나 행동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음악으로 표현해 온 것이다. 

음악이라고 해서 조직된 소리만 음악은 아니다. 아무런 소리라도 모두 음악이 될 수 있다. 천둥과 바람소리가 음악이 될 수 있고, 파도소리와 귀뚜라미 우는소리도 음악이 될 수 있다. 

우주공간은  음악으로 꽉 차있다. 따라서 인간들이 살고있는 지구상에도 음악으로 꽉 차있게 마련이다. 뿐만 아니라 인간들도 음악으로 꽉 차있다고 보아도 될 정도로 우리 몸에는 각종 소리가 존재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인간자체가 하나의 공명기구(共鳴器具)라고 보아도 될 것이다.

인간의 구조 자체가 음악적이기 때문에 인간은 음악에 아주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음악이 감정을 좌우하고 근육을 긴장도 시키고 또한 근육을 이완도 시킨다. 음악이 맥박을 빠르게 또는 느리게 할 수 있으며 정신을 집중시키기도 하고 또한 정신을 흩트려 놓기도 한다. 따라서 음악에 따라서 학습능력을 올리기도 하고 반대로 학습능력이 줄어들기도 한다. 음악이 소화를 돕기도 하고 운동에 대한 흥미나 운동능력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인간은 음악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게 창조되어 있는 것이다.
  
음악이 몸과 마음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영혼에까지도 철저하게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어떤 종교이든지 음악이 차지하는 비율이 아주 높다. 종교의식에 음악이 없으면 안될 정도인 것이다.
음악이 가장 유용하게 쓰여지는 곳은 틀림없이 인간의 감정을 감싸주는 것일 것이다. 슬픈 감정을 어루만져 주고, 기쁜 감정을 더 올려주고 연장시켜 주며, 화나는 일이 있을 이를 순화시켜주며, 우울증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주며, 한 감정으로부터 다른 감정으로 바꾸어주는데 음악이 쓰여지고 있다.
 
첫째, 음악은 우리의 영혼을 맑고, 깨끗하고 그리고 높게 만들어 준다.
둘째, 음악은 사람으로부터 노래와 춤을 유도한다. 장난기, 엄숙함, 즐거움, 율동을 유도하여 우리는 즐겁게 해준다.
셋째, 음악은 우리가 우주의 속에 있음을 일깨워 준다.
넷째, 음악은 화초를 자라게 하고, 우울증으로부터 나오게 하고, 씩씩한 걸음으로 어깨를 펴게 만들어 준다.
다섯째, 음악은 종교성을 최대한으로 높여준다.
여섯째, 음악은 살아 움직임을 확인해주고 잊었던 본래의 모습을 찾게 해 준다.
 
병원에 음악치료 전문가가 있고 또한 진료소 중에는 음악치료를 제공하는 곳들도 있다. 
음악치료가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원리는 간단하다. 음악은 인간의 감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이란 인간의 몸 속에 녹여 들어가 있는 각종 경험들이다. 감정이 느낌을 일으키게 한다. 그러나 감정과 느낌을 다른 것이다. 많은 병들이 감정처리가 되지 않아서 발생한다.

심신의학에서는 감정이 담겨져 있는 각종 신경전도물질이 돌아다니면서 각종 호르몬분비를 통해 인간의 신진대사를 관할하고 있다고 믿고있다. 감정이 신진대사를 직접적으로 지배한다는 뜻이다. 즉 처리되지 못한 감정이 병을 일으킬 수 있다. 여기에 음악의 중요성이 있다. 감정을 순화시키고 감정을 정리하는 방법들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으나 음악만큼 정확하게 또한 확실하게 영향을 끼치는 것도 별로 없다고 하겠다.

즉 음악은 막혀있던 감정의 출구를 마련해 줌으로서 그 감정에 의한 병을 근본으로부터 고쳐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어지고 있다.
음악은 멜로디와 화음과 박자로 되어있다. 이 세 가지 요소들이 모두 인간의 감정을 지배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맥박을 빠르게 하는 음악도 있고, 반면에 맥박을 느리게 하는 음악도 있으며, 마음을 이완시키는 음악도 있고 또한 마음을 긴장시키는 음악도 있다.  

그레고리안 찬트 : 이 음악은 다른 음악과 다른 면이 있다. 리듬과 호흡이 중요하다. 따라서 명상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공간을 느끼게 만들면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낸다.
 
바로크 음악(바하, 비발디, 코렐리, 헨델 등) : 음악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별로 부담이 되지 않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다. 공부하는 데나 작업하는데 좋은 배경음악으로 쓸 수 있다. 사람을 안정시킨다.
 
고전 음악(하이든, 모짤트 등) : 우아하고 투명한 음악이다. 기억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공간에 대한 감각의 증진을 도모시키는 힘을 갖고있다.
 
낭만파 음악(슈벨트, 슈만, 차이콥스키, 쇼팡, 리스트 등) : 제목 그대로 낭만이 가득한 음악으로 감성을 증진시킨다. 이 음악은 오케스트라로 들어야 그 효과가 나온다.
 
인상파 음악(드비시, 라벨 등) : 작곡자의 인상이 강조된 음악으로 음악이 자유스럽게 흘러가면서 꿈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과 연결이 됨을 느낀다고 말하고 있다.
 
째즈, 불루, 쏠, 칼립소 등 : 본시 아프리카 음악을 뿌리로 하고있다. 깊은 슬픔과 기쁨을 담고있는 사연이 있는 음악이다. 인간들이 공유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음악이라고 볼 수 있다. 흑인들의 음악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깊은 전통과 함께 내용 있는 음악으로 현대음악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고있다.
 
쌀사, 룸바, 마카레나 : 남미 음악으로 특유한 리듬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흔들어 놓으면서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하는 효과를 갖고있다. 그러나 삼바는 사람들의 정서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컨트리 웨스턴 : 미국의 전통음악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단순한 리듬과 특유한 창법으로 미국인들은 물론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록 앤 롤 : 록 앤 롤하면 엘비스 프레스리를 연상하게 된다. 그의 특유한 창법과 몸짓으로 미국인들은 아직도 그를 잊지 못하고 킹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런데 이 음악은 사람들의 정서를 너무나 흔들어 놓아 제 정신이 아니게 만들기도 한다. 많은 미국 젊은이들이 록 앤 롤과 마약 그리고 ??스를 동일시 할 정도이다. 

교회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요즈음에 교회에도 록 앤 롤이 들어와서 사람들의 영혼을 더럽혀 놓는다고 걱정하고 있을 정도이다. 록 앤 롤은 사람들의 정서를 긴장시키면서 불안하게 만들어 준다. 바로 록 앤 롤의 이런 성질 때문에 많은 젊은이들이 이 음악이라면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열광하고 있다.
 
앰비엔, 뉴 에이지 음악 : 이 음악은 시간과 공간에 혼동을 초래하면서 사람들을 혼동과 열광으로 몰아가고 있다.
 
헤비 메탈, 랩, 펑크, 힙합 : 현대의 젊은이들의 저항정신이 근저를 이루고 있다. 한쪽으로 비대하게 발달해 가는 현대문명에 반항하는 이 음악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저항감을 느끼게 한다.
 
종교 음악 : 각 교회의 의식에 없어서는 안 되는 종교 음악은 인간의 영혼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인간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되어있다. 종교 음악이 없는 교회의식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교회에서 절대로 필요한 것이 바로 종교 음악이다. 기도를 좀 더 깊게 하도록 도와주며, 사람들의 영혼을 다른 차원으로 이끌어 가면서 통증을 완화시켜 주기도 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귀를 먹은 사람이라도 피부, 뼈들 통해서 몸의 다른 부분으로 소리를 듣는 경우가 종종 있다. 유명한 헬렌 켈러는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갓난아이로 태어나서도 유창한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소리는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물론 귀를 통해서 듣는 것이 아니고 손가락과 피부를 통해서 들려오는 소리를 구분하면서 소리를 들은 후에 말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헬렌 켈러의 놀라운 능력을 관찰한 음악계에서는 소리란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님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식물에 화음이 있는 음악을 들려주었을 때와 시끄럽고 불협화음으로 된 음악을 들려주면서 비교했더니, 화음이 있는 음악을 들려 준 식물의 성장이 빨랐을 뿐만 이니라 식물이 그 소리가 나는 쪽을 향해서 자라난 것을 발견한 반면에 시끄럽고 불협화음으로 된 음악을 들려준 쪽의 식물들은 그 성장이 느려지면서 소리로부터 멀리 떨어지려는 방향으로 식물이 자라는 것을 발견했다.
 
소리로 건강을 유지한다는 말이 언뜻 ‘비과학’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유럽, 미국, 일본의 소리 공학계에서는 이미 소리를 이용한 건강법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다. ‘사운드 샤워 sound shower’ 연구도 그것인데, 샤워하듯 신체를 소리로 자극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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