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은퇴 생활을 즐기는 사람의 공통점 중 하나는 특별한 취미를 갖고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낸다는 것이다. 좋은 취미는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물론, 제2의 인생을 디자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취미를 통해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성북구 동소문동에 위치한 바라봄 사진관 나종민(50) 대표는 사진 찍기를 즐기던 취미를 제2일자리로 만든 사람이다. 처음부터 작정했던 것은 아니었다. 은퇴 후에는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하자고 마음먹었을 뿐. 생각이 바뀌자 세상이 달라졌고, 다른 세상에서 할…
작성자nolja
작성일 15-04-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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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의 디카의 모든 것
Prosumer (Professional Consumer)라는 개념은 특히 사진 분야에서 널리 쓰인다고 한다. 디카라는 자체가 사실 prosumer를 위한 상품일 것이다. 보다 좁게는 디카에 특별히 Prosumer를 위한 계급의 Camera들이 있다. 이하에 보인 Prosumer용 Camera의 특징은 무엇일까? 보다 크고 비싼 DSLR에 비교해 다른 것은 무엇일까?
가장 다른 것은 크기가 작다는 것이다. 기술적으로 그리고 성능면에서 분명 다르…
작성자방아풀
작성일 12-05-09 11:40
조회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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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조리개, 노출 시간 그리고 촛점의 세가지 요소를 조절해서 사진을 찍는다. 촛점은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원하는 피사체를 선명하게 맞추는 자동 기능을 그대로 따라가니, 사진을 찍을 때의 기본적인 변수는 조리개와 노출 시간, 즉 셔터 스피드 두가지이다.
아래 사진과 같은 디카의 모드(mode)는 기본적으로 조리개 및 셔터 스피드의 조합을 찍고자 하는 사진의 성격에 따라 조절한다.
자동 (Auto) 모드는 사용자가 선택한 장면의 정보에 따라 디카가 알아서 판단하여 촛점과 …
작성자방아풀
작성일 12-05-09 10:01
조회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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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것 보다는 알고 싶은 것부터 먼저 살펴보자. 한국에서 취미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풍경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는 석양이나 밤하늘을 배경으로 해와, 달, 별 등 천체를 풍경의 일부로서 또는 그 자체로서 찍는 사람들도 있고, 등산을 다니며 보기드문 운무와 산세의 조화를 찍으려 무거운 장비를 들고 애쓰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경우이건 과거에는 자연을 대상으로 보기 좋은 사진을 찍는 것이 비용이나 노력면에서 쉽지 않았었다. 그런데, 가만이 있어 다가가기만 하면 되는 경치가 아니라 접근하기도 어렵고 움직이는 대상, 즉 야…
작성자방아풀
작성일 12-05-09 09:55
조회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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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카메라가 보기 좋은 사진을 만들어내는가? 다른 조건이 같다면 그렇다. 그러나 사진은 피사체의 영상을 어느 특정 공간과 시간을 선택하여, 사진기를 이용해 기록하는 것이다. 사진기의 기본 기능인 조리개, 셔터 속도 및 초점을 제외하더라도, 구도를 잡는 것은 순수히 촬영자의 능력이지, 사진기의 성능은 아니다.
카메라의 기능은 특히 오늘날에는 물론 아주 다양하지만 기본적인 조리개, 셔터 속도 및 초점의 기능은 짧은 시간내에 터득할 수 있다. 그리고 복잡한 고급 기능들은 대부분 어려운 조건에서 찍는 사진들의 결함을 줄이고자 하는 것…
작성자방아풀
작성일 12-05-09 09:51
조회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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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자동 노출을 의미합니다. 광량 조건에 따라 셔터 속도와 조리개 값을 조절함으로써 적정한 노출을 자동적으로 얻게됩니다.AF자동 초점을 말합니다. 자동적으로 카메라 렌즈의 초점을 조절하는 시스템으로 대개 화면의 중앙부를기준으로 맞추게 됩니다.AF / AE lock자동 초점이나 자동 노출을 고정하는 기능으로 일반적으로 셔터를 반정도 누르면 초점과 노출이 고정됩니다. 특정 노출값을 고정시켜 촬영할 경우에 주로 사용합니다.Artifact (Artifacting)Jpg 파일이나 기타 압출 파일에서 명백하게 이미지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
작성자토마토
작성일 12-03-13 14:37
조회 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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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에도 ‘수명’이 있다는 것을 아세요? 여느 전자제품과 마찬가지로 디카에도 수명이 있습니다. 탄생 뒤엔 죽음도 있게 마련이겠죠. 그런데 모든 디카가 수명이 다 똑 같은 것은 아니에요. 디카도 애견처럼 주인을 닮습니다. 어떤 이는 핸드폰, 디카, MP3, 워크맨 등 휴대 전자 기기를 매일 갖고 다니면서도 어제 산 것처럼 깨끗하게 관리하는데 반해 며칠만 써도 금방 누더기가 돼버리게 쓰는 분들도 있습니다. 자동차를 오래 타시는 분들은 다 그만한 노하우가 있습니다. 운전도 함부로 하지 않고 좋은 연료만을 쓰고 세차도 자주 합니다. 물론 …
작성자챠이브
작성일 11-09-14 23:39
조회 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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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을 촬영할 때는 두 가지의 중요한 점을 꼭 명심해야 한다. 첫 번째는 얼굴 형태와 그 외모에 대한 조명의 방법이며 두 번째는 인물이 표현하는 얼굴안의 내면성이다. 사람의 얼굴은 모양이 다양하고 복잡한 측면을 가지고 있어 가장 촬영하기 어려운 피사체라고 할 수 있다. 머리는 원형의 형태이지만 얼굴은 많은 굴곡으로 구성되어 있고 얼굴을 하나의 사물로 보았을 때 이마와 턱뼈, 윗입술과 콧등은 얼굴의 다른 부분보다 머리위의 탑 조명을 강하게 받게 되며 반대로 눈썹 밑이나 턱밑, 인중, 아래 입술의 밑부분은 탑 조명 아래서 그림자가 강하…
작성자챠이브
작성일 11-09-14 23:36
조회 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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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테크닉 7 --일상의 모습을 찾어라 한국인들의 사진 찍히는 모습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관광지에서 한무리의 나들이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기위해 한자리에 모여 촬영자가 준비하는 동안은 여러 액션으로 시끌 뻑적하게 웃으며 감정을 표현한다. 그런데 촬영자가"사진 찍습니다.""하나,둘,셋....." 신호에 약속이라도 한듯, 액션도,대화도 뚝이다. 로봇처럼 두 눈을 바로 뜨고 렌즈만 응시한다. 이렇게 찍힌 사진들은 딱딱하기 그지 없고 한마디로 재미 없는,개성이 없는 밋밋한 사진이 되고만다. 1국민 1디카 시대에 살고 있는 …
작성자DILL
작성일 11-08-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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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테크닉 6 - 주제는 화면 중심을 비껴나게 배치하라 사진에서 구도란 인간의 시각으로 보아서 피사체가 적절한 균형과 비율로 조화를 이루는 화면구성을 말한다. 사진의 구도는 촬영자가 카메라의 파인더로 촬영할 대상물들을 보면서 어떻게 사각안에 표현하면 좋을까 생각하는 것이 바로 구도를 잡는것이다. 구도가 잘 잡힌 사진은 강한 인상을 준다. 사진에서 차지하는 구도의 역할을 결코 가볍게 볼 수 없으며, 찍고난 후에 보탤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아날로그 사진때는 불가능 하였지만, 디지털시대에는 촬영후…
작성자세이지
작성일 11-08-13 10:17
조회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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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지피지기(知彼知己) 면 백전백승백전백승(百戰百勝) 이라 했다.' 사격선수가 과역을 백발백중하려면 자기 총의 부분 부분의 명칭과 그 기능을 익히고 부단한 노력을 기울려야 되는 것 처럼 당신의 추억 제조기인 카메라와 친구가 되어야 한다. 카메라 설명서를 읽어라.또 읽어라. 이해가 될 때까지. 그리고 설명서와 대조하여 가면서 부분 부분을 익히고 그것의 기능을 파악하고 수차레 실습하라. 나의 디카 최대 기록 화소수는, 저장 매체는, 렌즈는, 초점거리는,......등등을 꼭 알아 두어야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딸려온 사용설명…
작성자세이지
작성일 11-08-13 10:15
조회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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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테크닉 4 --카메라가 떨리지 않도록 찍어라 필자가 알고 있는 마니아는 삼각대의 휴대 및 관리가 거추장 스럽다고 손각대로 찍는다.1초 정도의 저속 셔터스피드의 경우도 떨림없는 사진을 찍어 낸다. 삼각대가 없어서가 아니다.바로 이런분을 일러서 시쳇말로 내공이 대단하다고 한다. 사력 30년인 이분의 셔터 누르는 모습을 보노라면 잠시 로봇이 된다. 이만큼 숙련된 노하우와 내공이 중요한 것이다. 초보자들이 찍은 사진을 보노라면 전체적으로 선명치 못하다. 노출은 정상인데, 사진이 흐릿하면 사진을 찍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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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8-13 10:15
조회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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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前景)과 배경(前景)을 단순화 시켜라 위의 사진은 찍고자 하는 주제가 도라지꽃이다.도라지꽃의 앞면과 뒤면에는 잡초와 무성한 나무들로 혼란스러워 주제인 도라지꽃 이미지가 약화되어 주제가 분명치 않다. 이와 같이 배경과 전경이 복잡하고 혼란스러울 때에는 촬영자의 테크닉이 요구된다. 피사계 심도의 특성을 이용하는 것이다. 피사계 심도란, 초점(焦點)을 맞춘 점을 중심으로 앞뒤로 초점이 맞는 범위의 정도를 말하는데, 피사계심도(被寫界深度)는 렌즈의 조리개를 조일수록, 렌즈의 초점 거리가 짧을수록, 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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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8-13 10:14
조회 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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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주변 지인들 중 처음 카메라를 사서 찍어 보곤 "인터넷 사진 같이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 "카메라가 싸구리라서 그런가!" 하고 불만을 털어 놓는다.그럴수 밖에 없다.설명서를 제대로 정독하지 않고 구입처에서 일러 준대로 적당히 찍으니 잘 나올수 없다. 사진 촬영도 그냥 되는것이 아니다. 적지 않는 금전과 시간을 투입하여 부단히 노력 하여도 끝이 없는 것이 사진 세계이다.촬영 테크닉 2--노출을 바르게 맞추어라. 카메라가 자동이든 수동이든 노출이 정확하게 맞추어져 있는지 체크 하여야 한다. 찍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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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8-13 10:13
조회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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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technic)이란 어떤 사람이 예술 창작이나 악기 연주나 운동 등을 해내는 능력이나 기술이나 기교를 말한다. 흔히들 [저 사람은 사진 촬영 technic이 뛰어나다.]또는 [저 분은 기타 연주 technic]이 뛰어나다] 라고 말한다.technic은 태어나면서 부터 뛰어 난 사람은 없다.화가,사진작가,연주가들도 모두 초보 시절이 있었다.이들은 부단한 노력과 연구로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고, 좌절을 겪으면서, 그 방면의 그들만의 knowhow가 생기고 technic이 뛰어나게 된 것이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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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8-13 10:11
조회 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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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를 터뜨려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왠지 딱딱하고 평면적이며,피사체에 그림자가 생긴다.플래시 빛의 이러한 단점을 보완(補完)하는 촬영법이 바운스 촬영이다.바운스 촬영(bounceshooting)이란,피사체의 바로뒤에 벽등이 있는 경우에 플래시를 천정이나 벽을향해서 발광시켜. 그반사광에 의해 피사체를 조명하는 촬영 방법이다.피사체 뒤에 나타나는 강한 그림자가 없어지게 되고 화면 전체에 벽이나 천정에서 반사 된 간접 빛이 퍼져서 부드러운 사진이 된다.bounce란 [부딪혀서 되튀다] 이다.근래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플래시들은 대부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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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8-13 10:10
조회 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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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構圖)란? 회화나 사진 등에서, 전체적인 조화나 미적(美的)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여러 요소(피사체) 의 화면상(프레임)의 배치를 말한다. 구도가 잘 잡힌 사진은 강한 인상과 미적인 아름다움을 준다. 잘 짜여진 구도의 아파트가 인기가 있듯이 구도가 잘 잡인 사진은 잘 찍었다고들 말한다. 이와 같이 구도는 사진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지대하므로 디카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은 구도의 개론을 알아 둘 필요가 있어서 구도의 개론을 정리하여 본다. 혹간 어떤이는 ¨마구 찍어서 포토샵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사진의 구도를 임의대로 변경하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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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8-13 10:09
조회 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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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zoom)이란 카메라와 피사체와의 거리를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필카에서는 줌(zoom)이라 하면 렌즈를 통한 광학 줌을 말하지만 디카의 줌 기능은 디지탈 줌과 광학 줌이 있다. 광학줌은 여러 개의 렌즈를 조합해서 움직이므로 초점 거리를 줄이거나 늘려서 피사체를 확대하는 기능이다.광학줌은 실제 렌즈가 이동하면서 초점거리를 조절하는 것이다.광학줌 렌즈는 단초점 렌즈에 비해 다양한 화각과 원근감을 가지고 있고 화질의 저하없이 멀리 있는 사물을 크게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사용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기능이다.단점으로는 렌즈밝기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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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8-13 10:08
조회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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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사진(가로3m×세로1.5m) 고래불 해수욕장 풍경/ nikkor35mm ,PL 필터, 삼각대 ※ 본 이미지는 카메라를 세로로 세워 수동 노출로 3분할 촬영 인화를 목적으로 콘트라스트와 색상을 진하게 그래픽한 것입니다대부분의 dica mania 들은 처음에는 아기, 일상의 스냅(snap), 인물 등 여러 장르의 피사체들을 이것,저것 보이는 대로 즐겨 찍으면서 사진의 knowhow 를 익혀 나간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사진에 대한 감각과 자신이 생기면 기변도 하고 특정 기능의 렌즈를 기웃거리면서…
작성자세이지
작성일 11-08-13 10:07
조회 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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逆光이란 글자 그대로 피사체가 광원을 등지고 있고 촬영자가 광원과 마주보고 있는 상태이다. 카메라가 태양을 향하고 있어, 피사체는 그늘이 져 어둡다. 빛을 등진 물체를 빛을 안는 방향에서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는 그림자 처럼 윤곽 안이 검게 보이는 물체의 형상인 실루엣(silhouette) 사진이 된다.silhouette 사진을 원한다면 노출의 보정(補正)없이 찍으면 된다. 인물 사진에서 역광을 잘만 이용하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야외라면 태양을 등진 인물은 얼굴의 그림자 및 빛으로 인한 얼굴 찡거림이 없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
작성자세이지
작성일 11-08-13 10:06
조회 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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