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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us 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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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가을, 뉴저지 뉴톤 수도원에서 Marinus천사를 만났다. 큰 키에 여윈 몸, 천국열차를 타러 가는 바로 그 순간이다. 뉴톤 수도원 문지기로 방문자Alex에게 수도원 안내를 친절히 해주었던 바로 이분이 한국동란 때 눈보라가 휘날리는 흥남부두에서 피란민 14000명을 구출해낸 마리너스 천사 (라루 선장)이었다. 나는 톱 연주자다. MARINUS 천사와  참전용사의 넋을 톱소리로 기린다.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돌아보고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가 이웃에서 다채롭게 열렸다.뉴저지 세들…
작성자Angel 작성일 10-06-27 21:14 조회 2932 더보기
  여러분, '굳세어라 금순아'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한국전쟁의 아픔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노래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50년 12월, 바로 이 노래에 등장하는 흥남부두에서 펼쳐진 흥남철수작전에서 기적과도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흥남철수작전이란? 한국전쟁 당시, 1950년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한 국군은 북한 공산군에 대한 추격을 하며, 동년 10월 한·말 국경선까지 북진하였습니다. 하지만 11월 중…
작성자nolja 작성일 14-12-02 23:37 조회 2529 더보기
피난민 구한 라루선장 영면한 뉴튼 수도원을 찾아가 라루 선장 (마리누스 수사)의 묘에 헌화하고 참배하고싶다고.... http://www.okja.org/miju_dong/69665
작성자Friday 작성일 17-11-02 00:15 조회 801 더보기
미국사람을 울린 대통령의 감동연설 - 워싱톤 DC 장진호전투 기념비앞 유튜브 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xWMjsc8siBo
작성자Angel 작성일 17-11-02 00:02 조회 972 더보기
흥남철수 작전-장진호 전투, 문재인도 이 배가 없었으면 테어나지 못했다는데...
작성자Angel 작성일 17-11-01 23:52 조회 807 더보기
뉴튼수도원 성직자묘역 라루 선장은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고, 바다에서 22년을 보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대서양에서 상선을 타고 작전에 참가했다. 1952년 작전 참가 업무가 끝났고, 1954년 바다를 떠나 뉴저지주 뉴턴시에 있는 베네딕토회의 성 바오로 수도원(St. Paul's Abbey in Newton, N.J)에 들어가 '마리너스'(Marinus)라는 이름의 수사로 2001년 10월 87세로 숨질 때까지 평생을 봉헌했다. 마리너스는 "바다(marine)가 아니라 성모 마리아에서 따왔다"고 한다. 라루…
작성자nolja 작성일 09-11-23 20:57 조회 2219 더보기
레너드 라루 선장(왼쪽), 항해사 로버트 러니 (출처: 뉴시스)   안재철씨와 함께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기네스 등재를 신청한 러니씨는 해군으로 태평양전쟁에 참전했고, 한국전쟁 함흥 철수 작전 당시에는 22살의 일등 항해사였다.이후 코넬대 로스쿨을 거쳐 2008년 현재 미국 뉴욕주 변호사로 활동했다. 예비역으로 복무, 소장까지 진급했다. 2006년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재향군인회로부터 '향군대휘장'을 받았고, 우석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8년 2월에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1997년과 1998년…
작성자smile 작성일 14-12-02 23:38 조회 1454 더보기
라루 선장은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고, 바다에서 22년을 보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대서양에서 상선을 타고 작전에 참가했다. 1952년 작전 참가 업무가 끝났고, 1954년 바다를 떠나 뉴저지주 뉴턴시에 있는 베네딕토회의 성 바오로 수도원(St. Paul's Abbey in Newton, N.J)에 들어가 '마리너스'(Marinus)라는 이름의 수사로 2001년 10월 87세로 숨질 때까지 평생을 봉헌했다. 마리너스는 "바다(marine)가 아니라 성모 마리아에서 따왔다"고 한다. 라루 선장은 흥남 철수 작전 당시 …
작성자nolja 작성일 14-12-02 23:38 조회 1616 더보기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1950년 12월 부산에 물자를 내려놓은 뒤 12월22일 흥남부두(흥남항)로 갔다. 당시 흥남부두는 미군과 한국군 10만5천명과 피난민 9만명으로 혼잡한 상태였다. 미국 군함과 비행기가 중공군에 폭격을 하는 동안 군함과 상선 약 200척이 흥남 철수 작전에 동원됐다.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정원은 60명이었고, 이미 선원 47명이 타고 있었기 때문에 원래는 13명만 더 태울 수 있었다. 당시 미 육군 제10군단장 알몬드 장군의 민사고문으로 있던 한국인 의사 현봉학씨가 피난민들을 모두 태워달라고 간곡하게…
작성자Friday 작성일 14-12-02 23:37 조회 1331 더보기
메러디스 빅토리호(SS Meredith Victory.1945년~1993년)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건조된 무어-맥코맥사(Moore-McCormack Lines)의 화물선이다. 길이 455피트(약 138.7m). 7천600t. 배의 정원은 60명. 'SS Meredith Victory'라는 이름은 북부 캐롤라이나의 작은 대학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배 이름 뒤에 '빅토리'라는 단어가 붙은 일련의 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짐과 장비를 실어나르는 화물선으로 만들어졌다.   국제 연합 사령부는…
작성자Angel 작성일 14-12-02 23:36 조회 1675 더보기
(2013년 10월 26일 뉴욕 중앙일보 칼럼 - 전 노던벨리 고교 교사 김 미연)   남편 알렉스는 톱 연주를 즐겨한다.   최근 몇 년은 톱 연주가로 이름이 나서 뉴욕, 뉴저지의 각종 행사에 연주해달라는 초청이 심심치 않게 들어온다. 그가 톱을 연주한 세월이 어느덧 30여년이 지났고, 지금은 그래도 들어줄 만한 소리를 낸다. 사람들은 어쩌다가 그런 희한한 악기를 연주하게 되었냐고 질문을 할 때도 있다.  삼남 이녀의 막내인 알렉스가 초등학교를 시작할 무렵, 명동성당의 사목 회장님으로 성당 일…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 13-11-01 04:52 조회 2880 더보기
봉킴이 탄생한 곳은 대한민국 서울 중구 입정동 맑은물이 흐르는 청계천 3가 네거리 모퉁이 이층 한옥집이었다.  어릴적 부터 세상에 테어난 것이 좋아 항상 웃는 얼굴을 한다 하여 "Mr. 싱글벙글"이라  불리었다.     청개천 동네에서 다름박질을 잘한다 하여 "비-사이로-막가"라고도 불리던 어린시절   콜럼버스와 마르코 폴로의 세계를 동경하게 되었다.    콜럼버스는 미국을 1492년 10월 12일에 발견했다. &nb…
작성자Angel 작성일 09-07-10 11:44 조회 232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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