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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실천 가족의 건강과 자동차의 수명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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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473회 작성일 10-10-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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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염화칼슘 제거
매년 봄마다 듣는 말이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소금은 철을 부식시키기 때문에 하체에 달린 중요 부품들의 수명을 줄인다. 지역에 따라 3∼4월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긴 하지만, 더 이상 눈이 올 것 같지 않은 곳에 산다면 당장 자동차 하체에 강한 수압으로 물을 뿌려 소금기를 없애야 한다.

2. 타이어 공기압 체크
타이어의 공기압은 온도에 따라 차이가 크다. 그래서 환절기 때마다 적정 공기압으로 맞춰야 한다. 온도가 낮은 겨울에는 공기가 수축하기 때문에 더 많은 공기가 들어가 있을 수 있다.

3. 타이어 위치교환
타이어는 주행거리 1만∼1만5,000km마다 위치를 바꾸는 것이 좋다. 지난해부터 타이어 위치교환 없이 겨우내 달렸다면 바꿀 시점이 되었을 것이다. 방법은 자동차 매뉴얼에 따르는 것이 가장 좋고, 매뉴얼이 없다면 두바퀴굴림이라면 X자 형식으로 바꾸고, 네바퀴굴림은 앞뒤로 바꾸는 것이 일반적이다.

4.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겨울은 와이퍼 블레이드에 부담을 많이 주는 계절이다. 고무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고 얼어 있는 앞유리를 힘들게 왕복했을 것이다. 당연히 기능이 많이 떨어졌다. 고무가 딱딱하게 굳어졌을 경우에는 유리에 흠집을 낼 수도 있다.

5.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교체
차종에 따라 메이커에서 권하는 엔진오일 교환시기와 추천제품이 있다. 또 계절에 따라서도 달라지기도 한다. 대부분의 차는 5W-30, 10W-30, 10W-40을 사용한다. 추위와 힘들게 싸웠을 엔진의 피를 깨끗한 것으로 갈아주자.

6. 에어필터 교체
에어필터는 더러운 먼지로부터 엔진을 지켜 주는 역할을 한다. 에어필터만 잘 바꾸어도 연비를 10% 정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봄에는 황사도 잦으니 바꿔 주는 것이 좋다.

7. 냉각수 보충
냉각수는 일반적으로 2년/4만km에 한 번 정도 정비하고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과 냉각수를 50:50 비율로 섞어 넣어 주면 된다.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차에게도 힘들다. 경우에 따라서는 냉각수 비율을 70%까지 올리기도 한다.

8. 라디에이터 캡 점검
라디에이터 캡은 차의 수명대로 쓰는 부품이 아닌 소모품이다. 캡이 타이트하게 잠기는지 확인해야 한다. 뚜껑이 제대로 닫혀 있지 않다면 연비가 나빠지고 엔진과열을 일으킬 수 있다. 통계적으로 20% 정도의 차가 라디에이터 캡이 느슨한 것으로 알려졌다.

9. 배터리&점화플러그 체크
배터리가 차체에 제대로 물려 있는지 점검한다. 배터리를 잡아 주는 클립이 풀렸을 경우에는 주행 중 배터리가 움직이면서 배선이 풀릴 수도 있다. 점화플러그는 3년/6만km마다 바꾸는 것을 권장한다. 점화플러그가 오래되면 전기적 또는 화학적인 부식을 일으킬 수 있고 연비도 떨어진다.

10. 실내 청소
겨우내 움츠렸던 몸도 움직일 겸 실내도 말끔하게 청소하자. 각종 쓰레기와 먼지 등은 당신의 기관지를 공격할 것이다. 시트는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고 매트는 털어내기보다는 강한 수압으로 쏜 후 햇볕에 말린다. 아이가 있는 오너는 마트에서 파는 세균박멸제 등을 뿌리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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