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판 가치도키는 53층 규모 고층 타워맨션의 1~4층을 차지하고 있다. 거주 인원은 34명, 평균 연령은 87.7세다. 상대적으로 경증인 노인이 대부분이지만, 간병인이 365일 24시간 상주하고 있다. 방문 요양도 가능해 중증 또는 치매 노인도 거주할 수 있다. 단순 거주에서 나아가 돌봄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1인 거주 공간은 18㎡ 규모다. 부부가 함께 거주하는 2인실도 선택 가능하다. 1인실 기준 식비를 포함한 총비용은 월 15만엔(약 130만원) 수준이다. 일본 노인이 받는 후생연금 평균 수급액과 같은 규모다. 일본 중산층…
작성자Angel
작성일 24-07-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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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2일(현지 시각) 일본의 ‘아저씨 대여 서비스’를 소개했다. 서비스를 운영하는 ‘옷상렌타루(おっさんレンタル)’ 대표 니시모토 타카노부(50)는 “지하철에서 중년 남성을 험담하는 여고생을 봤다”며 “중년 남성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2012년부터 아저씨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홈페이지에 등록된 아저씨들의 프로필을 읽고, 마음에 드는 아저씨를 장바구니에 추가한 후 결제하면 된다. 비용은 1시간에 1000엔이다. 교통비나 식비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옷상렌타루에 따르…
작성자Angel
작성일 24-06-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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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평균수명은 82세이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해 4.5세 늘어난 것으로 증가 속도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나라 중 하나이다. 5년 전만 하더라도 100세 시대라고 하면 그저 금융권의 상품판매용 이야기로만 여겼던 사람들도 이제는 100세를 현실로 느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준비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은퇴준비 지수는 56.7점으로 `주의`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푸르덴셜생명의 노후 준비 관련 4개국 조사백서에서는 한국의 은퇴자들은 `행복한 노후 신뢰지수`가 20…
작성자nolja
작성일 15-03-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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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ㆍ액세서리 판매 솔루션 개발 업체 씨드아이글로벌(대표 김우진)은 주얼리의 메카 서울 남대문 도매상가, 주얼리 제조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구매대행을 하고 온라인 도매몰(onb2b.net)도 운영하고 있다. 씨드아이글로벌은 2800여 개 남대문 주얼리 도매매장과 제조공장들을 하나의 통합 사이트에 모두 담겠다는 포부로 온라인 판매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국내 통합 솔루션은 개발이 완료됐고 해외 통합 솔루션은 개발 중이다. 김우진 대표는 "온라인 유통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기존 온라인 시장의 장벽이었던 물류, 결제…
작성자redpig
작성일 13-02-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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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늘 깔 때 눈물 흘리지 마세요." 생활가전 전문기업 일렉토피아(대표 노영근)가 단시간에 위생적으로 마늘을 깔 수 있는 `양인혜마늘박피기`를 선보였다. 양인혜마늘박피기는 특허받은 신기술을 적용해 마늘을 손상시키지 않고 껍질을 깨끗이 벗겨준다. 모터의 고속회전력을 기어부에 전달하고 이를 실리콘볼 축에 일정량의 회전력으로 전달해 마찰력에 의해 마늘껍질이 제거되는 원리다. 컵에 실리콘볼을 끼우고 마른 마늘을 적당히 넣은 후 뚜껑을 닫고 위에서 뚜껑을 누르면 20초 만에 100쪽 마늘껍질을 한번에 벗길 수 있다. …
작성자redpig
작성일 13-02-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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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에이엔티홀딩스(대표 고경환)가 한국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스마트폰용 앱을 잇달아 출시했다. 이미 올해 인간문화재 및 전통문화 홍보를 위한 `한국의 혼(The Korea Spirit)` 한옥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실시간 예약ㆍ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한옥체험살이` 그리고 `한국의 멋(The Korea Paint)` 앱을 내놓으며 전통문화 전도사로 나섰다. `한국의 혼` 앱은 이생강(대금), 박찬수(목조), 이봉주(유기장), 정경화(택견), 정관채(쪽염색) 등 주요 무형문화재 5명을 통해…
작성자redpig
작성일 13-02-2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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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년 전 우리는 에밀리 로즈 앳홈 주부 사업가인, 리사-마리 카브렐리의 사업과 직판 정보에 대해 인터뷰했다. 그 이후로 그 정보는 주부들에게 어디에서나 인형 옷을 팔아 소액의 수입을 얻는 기회를 주는 것으로 다시 선보였다.경기 회복기에서 어떤 사업이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중요한 금융 및 기업에 대한 공부도 가르쳐주면서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에밀리 로즈 앳홈(Emily Rose @ Home)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창업자에게 신나는 홈 파티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 앳홈(@Home) …
작성자sun
작성일 12-08-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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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밤 7시 반. 도쿄 긴자에 있는 세미나실에 20명의 양복차림 남자들이 앉아있다. 강사의 강의내용을 필기하는 모습은 마치 비즈니스 강좌 수강생으로 보인다. 그런데 세미나 내용에 귀를 기울여 보니, “여자분 앞에서 계속 자기 얘기만 하지 않나요?” “복장이나 자세가 여성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의식하고 있는지요?”등의 내용이다. 그렇다. 이 강의는 결혼하고 싶은 남성들에게 연애에서 결혼까지 이어지기 위한 과정을 설명하는 “연애 세미나”인 것이다.오네트가 주최하는 남성을 위한 세미나가 활기를 띠고 있다. 결혼하고 싶은 남녀세미나는 전부…
작성자sun
작성일 12-08-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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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어린이나 십대 청소년을 태우고 운전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모적이고 답답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일인지 잘 알 것이다. 특히 아이가 사회적인 활동을 많이 하고 많은 종류의 학원에 다닌다면 더욱 힘들 것이다. 이럴 때 아버지는 보통 아침과 저녁 시간을 아이를 학교나 친구 집, 생일잔치, 다양한 청소년 센터, 연극 수업, 태권도 도장, 쇼핑몰, 과학 교실 등으로 실어 나르는데 소비하곤 한다.다행히도 아이들로 하여금 아버지가 소비하는 시간과 노력, 운전 능력의 가치를 알고 감사할 줄 알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아빠 택시…
작성자sun
작성일 12-08-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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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청소·식사 등 진화
요즘은 싱글부머 시대다. 5가구 중 1가구는 1인가구라는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 싱글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생활 편의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빨래, 청소, 식사 등 생활 편의 서비스가 점차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 세탁기 없어도 빨래 OK
크린토피아는 세탁 멀티숍 ‘크린토피아+코인워시’로 싱글족의 골칫거리인 세탁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기존 세탁편의점과 저렴한 가격에 물세탁할 수 있는 코인세탁을 결합시킨 토털 세탁 전문점이다.
드…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2-06-2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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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동 소재 심부름 대행업체 애니맨 서초 지점. 이곳 콜센터로 다급한 목소리의 한 여성이 전화를 걸어왔다. "지금 집에 바퀴벌레가 나왔어요. 빨리 와서 잡아주세요." 애니맨 직원이 오토바이를 타고 곧장 출동한 곳은 인근 고급 오피스텔.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김 모씨(34)가 문 앞까지 나와 노심초사 기다리고 있다. 김씨는 싱글 생활을 즐기는 `골드미스`다. 시집가라는 집안의 등쌀을 피해 오피스텔로 독립한 지 7년째. 그런 김씨가 딱 한 가지 아쉬운 때는 집 안에서 벌레가 나왔을 때다. 김씨는 "가족이 함께 살지 않아 사소한…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2-06-21 02:28
조회 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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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튀는 개성을 캐치
요즘 여자아이들은 20대 여성 못지않게 패션에 관심이 많 다. 마음속으로만 그리던 자신만의 옷을 직접 만들 수 있다면 아이 들의 반응은 어떨까? 패셔놀로지 LA(Fashionology LA)는 패션 감각이 뛰어난 청소년이 자신만의 옷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 수 있도록 베벌리힐스에 문을 열었다.
내가 직접 만들어 입는 옷가게 10대 여자아이들은 점포에 들어서자마자 디자인을 하기 시작한다. 디자인에 영감을 주기 위해 벽에 멋진 디자인을 전시해 놓았다. 터치스크린 디자인 패드를 사용하여 윗도리, 아…
작성자레몬
작성일 11-09-0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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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요리사,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다
‘제이미 앳 홈(Jamie at home)’이라는 TV 요리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영국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최근 고급 테이크아웃(Take-out) 식당에 요리스쿨까지 겸비한 ‘레시피즈(Recipease)’라는 가게를 런던 배터시(Battersea) 지역에 열었다.
레시피즈란?
‘레시피즈(Recipease)’라는 레스토랑은 고객이 요리에사용할 재료들을 전문 주방장들이 미리 준비해 둠으로써,예약 고객이 오면 즉석에서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레시피즈를 이…
작성자레몬
작성일 11-09-08 23:40
조회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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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선정이 포인트, 장소가 매출을 결정한다”우리 주위에는 수많은 자판기가 있다. 커피&음료 자판기부터 팝콘·즉석 복권·죽·티켓 발권 등 자판기 종류도 다양하다. 자판기는 저자본으로 시작하는 대표적인 사업 아이템. 경제가 불황일수록 늘어난다는 자판기. 하루에 1~2시간 정도 투자해 용돈을 벌겠다는 생각이라면 자판기 사업만큼 매력적인 것도 없다. 어디서나 만나는 친근하고 유용한 자판기월드컵 축구 경기를 보느라 늦잠을 잔 L씨. 출근 시간에 늦을까봐 허겁지겁 지하철 역으로 달려간다. 매표소에는 자신처럼 월드컵 지각생들이 티켓을…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7 09:54
조회 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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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스튜디오가 뜨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초보 아빠 C씨도 셀프 스튜디오를 이용해 아이 백일 사진 촬영에 도전했다. 사진 촬영부터 앨범까지 만드는 데 총 8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 초보 아빠의 아이 백일 사진 찍기 고군분투기를 공개한다.
아이 백일 사진 촬영, 6만원부터 1백만원까지 다양30대 초반 직장인 C씨는 고민이 하나 있다. 얼마 후면 첫아들의 백일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소중하고, 아이의 옹알이에 시간 가는 줄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7 09:46
조회 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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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감자탕이 여성, 청년층으로 넓혀지는가 싶더니 최근 들어 가족단위 외식 매뉴로 올라섰다. 기호 층이 넓어진 만큼 시장이 커지고 이를 겨냥한 다양한 컨셉의 브랜드들이 앞 다퉈 출시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감자탕전문점을 프랜차이즈로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만 해도 추풍령, 이바돔, 조마루 등 빅3를 포함해서 30여개에 이르며 이 가운데 10개 이상의 가맹점을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도 15개를 넘는다. 10월 26일 현재, ‘감자탕’을 상호로 사용하고 있는 소위 전문점의 숫자는 2,406개, 해장국을 같이 하…
작성자yale
작성일 10-10-27 01:54
조회 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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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은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음식이다. 특히 눈 내리는 겨울이면 그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 날씨와 통닭이 무슨 연관이 있기에 이럴까. 흔히 통닭이라 하지만 통닭구이가 바른 말이다.
통닭은 닭의 털과 내장을 제거하고 통째로 굽는다. 구이인 만큼 오븐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터이나, 옛날 닭집에서는 기름에 튀긴 것도 통닭이라며 팔았다. 시장에는 으레 닭집이 있었고, 여기에 통닭튀김이 있었다. 요즘엔 길거리에서 장작불로 굽는 통닭을 가끔 본다. 한때는 닭을 장작불이 아닌 전기로 구웠다. 필자의 기억과 주변 증언에 따르면,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1-03 12:10
조회 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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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2세 셰프 로이 최미국 서부지역에서 처음 등장한 한국식 ’불고기 타코’의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8일 인터넷판에서 소개했다.멕시코 토르티야에 불고기와 잘게 썬 양파와 양배추 등을 넣어 만든 한국식 타코의 효시는 한인 2세 셰프 로이 최다.‘고기 비비큐(kogi BBQ)’라는 이름의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가게를 운영하는 그는 업계에서 불고기 타코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불고기 타코를 널리 알린 것은 로이 최의 공이지만 사실 교포 사회에서는 오래전부터 불고기 타코를 먹어 왔다고 한다.멕시코…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7-28 12:59
조회 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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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신창연 대표
부산 사무실은 도서관서울 사무실은 카페테리아
“부산 사무실에는 도서관이, 서울 사무실엔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2000년 단돈 250만원 창업 자금으로 시작한 회사가 일본 여행 점유율 50%를 넘기는 일본 여행 1위가 된 여행박사의 신창연 대표 사무실을 찾았다.
화이트 셔츠에 윗 단추를 풀고 노타이에 블랙 팬츠가 여느 CEO와 달리 다소 흐트러져 보이나 편안하고 멋스러워 보인다. 신 대표의 사무실을 둘러보니 넥타이에 정장을 갖…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2-03 22:58
조회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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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실은 1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을 타겟으로 삼을 수 있고, 최근엔 남성 고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기술력만 갖추면 시장성이 넓은 편이다.
코퀴틀람 노스로드 선상에 피부관리전문점 ‘화이트 스킨케어’를 오픈 한 이옥희씨는 부산에서 스킨케어를 처음 배운 후 피부미용학원을 운영하는 등 25년간 이 업종에 종사했다. 그러나 밴쿠버 이민 후 이전 경력을 접고 피부관리샵에 취업, 밴쿠버의 환경과 기후에 따른 여성들의 피부상태와 관리방법 등을 관찰한 다음 헤어 미용실 내 ‘숍인숍’형태 관리실을 열어 기존 고객들을 그대로 연…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8-16 17:58
조회 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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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를 쓰자니 처자식 얼굴이 어른거린다. 돈벌이가 제대로 될까?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결론은 이렇다. ‘에이, 더 다니자….’ 남자들에게 내 사업을 시작한다는 건 대단한 로망이자 모험이다. 모든 걸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엔 30대의 젊은 나이에 자기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그들은 어떻게 불안과 공포를 이겨내고 모험을 감행할 수 있었을까?
한국에 없던 ‘쇼’를 하다카페 겸 공연장 <루프> 김형남 대표 헝클어진 머리칼, 골반에 걸친 바지, 팔에 새긴 문신…. 인디 밴드 멤버 같은 모습…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2 23:39
조회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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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첫 선을 보인 의류 잡화 전문 쇼핑몰인 '디밥(www.db2b.co.kr)'은 현재 온-오프라인 겸업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2년 4월 매출이 2억원선까지 상승, 운영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난해 1월 ㈜디밥으로 법인 전환했다. 현재 B2B와 함께 B2C 분야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이트 개편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인터넷 창업에 도전한 카페사장박영호씨는 스물세살부터 동대문에서 도매상으로 옷장수를 했다. 그렇게 마련한 종잣돈으로 신설동역 부근에서 의상 디자인 커피숍을 운영했다.인터넷창업을 결심한 것은 2001년.다음…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5-02 13:16
조회 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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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액세서리 전문몰 '스타일로'는 오로지 남성만을 위한 액세서리 전문숍이다. 남성용 귀걸이부터 목걸이 각종 소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2002년 11월에 사이트를 오픈, 입소문만으로 성장, 현재는 오프라인 매장인 ‘스타일로’ 홍대점을 함께 운영중이다. 온-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월평균 3천만원선. 올해 3억원 매출이 목표다.◆틈새가 답이다2002년 초 맞벌이로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하던 우리 부부는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도미, 6개월간의 미국 생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의 생활은 관광보다는 창업에 뜻이…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1-05-02 13:15
조회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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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창업에는 아이템 선정이 관건인 만큼 이 부분이 가장 어려웠다. 가장 먼저 고려한 점은 경기에 둔감한 품목을 선정하는 것. 지금도 그렇지만 창업 당시 경기상황은 매우 나빴다. 대형 쇼핑몰들의 매출도 줄고 있던 시기라 불황을 덜 타는 제품을 찾아야했다.제품을 받고 마진 등을 고려한 뒤 수요가 있는지 확인했다. 이 때는 인터넷 검색엔진의 키워드숍 서비스 등을 활용했다. 여러 요인을 고민한 끝에 결정한 아이템이 리바이스 청제품이었다.500만원의 자본금으로 인터넷쇼핑몰을 창업하고 나니, 홍보 필요성이 절실했다. 아무리 싼 가격에 좋은…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5-02 13:12
조회 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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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 홍익대학교 앞에서 조그마한 속옷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 3년이 넘도록 같은 자리에서 장사를 해 오고 있는 그는 요즘 고민이 많다. 학교 앞 상권이라 손님이 없는 건 아니지만, 오랫동안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의 수나 매출을 봤을 때 몇 년 째 정체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럴 때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 ‘커피+아이스크림’ ‘마사지+네일숍’ 등 한 매장 안에 비슷한 다른 업종과의 동거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그러나 창업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고민이 남는다. 숍인숍 VS 멀티…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30 17:50
조회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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