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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서바이벌가이드 목록
하루 30분, 주말사용 등 제한…"우리가 테크놀로지 위험 알기 때문"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자녀들은 '컴퓨터 중독'이었을까. "아니다"가 정답이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잡스가 자녀들의 컴퓨터 사용을 집에서 엄격하게 제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기술기업 최고경영자(CEO) 중에는 컴퓨터, 스마트폰의 폐해를 스스로 일찍 체험하고 자녀에게는 '접근금지'를 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 (AP=연합뉴스 자료사진) NYT에 따르면, 잡스는 애플의 아이패드가 처음 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48 조회 1435 더보기
효율적으로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미국 워싱턴대학 예술과학대학원 연구팀은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면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읽기 훈련을 통해 기억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A그룹에는 읽기 공부를 한 뒤 쓰기 시험을 볼 것이라고 말했고, B그룹에는 배운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야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는 A, B그룹 모두 시험을 봤지만, B그룹이 다른 사람을 가르치지는 않았다. 연구 결과, A그룹보다 B그룹이 학습한 내용의 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48 조회 1496 더보기
음악 능력은 노력보다 유전자가 결정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은 100% 유전자가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 1,211쌍과 50% 유전자가 일치하는 이란성 쌍둥이 1,358명을 대상으로 노력과 연습이 음악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지 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연구대상자가 노래를 하거나 악기를 연습하는 시간을 기록하고 음의 높이, 멜로디, 박자의 차이를 잘 구별할 수 있는지 실험했다. 실험 초기, 박사는 노력과 연습을 하는 사람이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45 조회 1462 더보기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가만히 앉아서 공부만 하는 학생보다 성적이 더 많이 오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시간 주립대학 연구팀은 대학 1학년생과 2학년생 4,84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피트니스 회원권을 구매한 학생과 구매하지 않은 학생의 학부 성적을 조사했는데, 피트니스 회원권이 있는 학생의 4학기 동안 학부 성적이 어떤 클럽에도 가입하지 않은 학생보다 0.13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피트니스 회원권을 가진 학생의 74%가 2학년 때 성공적인 점수를 얻었지만 그렇지 않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45 조회 1502 더보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23개월 된 아기가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를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국말도 잘하지 못하는 어린아이였지만 알파벳을 모두 헤아리고, 아빠가 손으로 가리키는 영어 낱말 카드를 모두 맞췄다. 영어가 전 세계적으로 공용어가 되면서 아기들의 영어 실력에 대한 부모들의 기대가 높다. 실제로 지난 2011년 국무총리산하기관 육아정책연구소가 수도권 거주 초등학교 1, 2학년생 1200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영어교육 시작 평균 연령은 3.7살이며, 3~5세 사이에 영어교육을 시작한 비율은 전체의 92.7…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44 조회 1472 더보기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언어에 약하고 언어를 잘하는 사람은 수학에 약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상 이 두 능력을 결정짓는 유전자가 유사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킹스칼리지런던 공동연구팀은 '쌍둥이 초기발달 연구(TED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언어 능력과 수학 능력에 유전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TEDS는 2,800가정의 12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국 공립학교 교육과정에 기초한 수학과 언어 능력에 대한 유전학적 영향을 연구한 자료이다. 자료 분석결과, 연구팀은 수학과 언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44 조회 1432 더보기
부모가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면 아이도 거짓말을 잘하는 아이로 자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캘리포니아 대학 사회과학부 연구팀은 3~7세 어린이 18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어린이를 두 그룹으로 나눠 연구팀이 준비한 게임을 하고 나면 옆방에 준비된 사탕을 주겠다고 했다. 아이들이 게임 장소에 도착한 뒤, 연구팀은 A그룹 아이들에게 사실은 사탕이 준비돼 있지 않으며 게임을 하도록 만들기 위한 거짓말이었다고 말했다. B그룹 아이들에게는 거짓말이라는 고백 없이 게임을 진행하도록 했다. 연…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43 조회 1428 더보기
10대 흡연율 사상 최저치 디지털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청소년 흡연율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13일 일간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4~18세 흡연율은 지난해 15.7%로 1991년 해당 조사 시작 이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는 2020년까지 10대 흡연율을 16% 아래로 떨어트리겠다는 미국의 10대 금연 정책 목표를 조기 달성한 것을 의미한다고 CDC는 평가했다. 미국의 10대 흡연율은 1991년 27.5%에서 1997년 36,4%로 꼭짓점을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42 조회 1590 더보기
아들은 성년이 된 이후에도 딸에 비해 부모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훨씬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디지털 금융 솔루션업체 '요들리 인터랙티브'(Yodlee Interactive)가 2천명이 넘는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모 또는 장인, 장모와 같이 사는 35~44세 남자의 38%가 이런저런 경제적 도움을 받는 반면 같은 경우의 여성 비율은 18%에 불과했다고 CBS가 12일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또 조사 대상 남자 가운데 13%는 부모와 함께 살거나 부모가 임대료나 주택담보대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41 조회 1475 더보기
숙면이 학습능력과 기억을 증진하는 메커니즘이 발견됐다. 6일 BBC방송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연구팀이 잠을 자는 동안 뇌세포 사이에 새로운 연결이 형성되는 것을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는데 성공했다. 미국 뉴욕대학 의과대학과 베이징 대학 선전 대학원의 연구팀은 회전하는 막대 위를 걷도록 훈련시킨 쥐의 뇌세포 변화를 현미경으로 관찰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잠을 잔 뒤 한 시간 동안 회전 막대 위를 걸은 쥐와 자지 못하고 세 시간 동안 계속 걸었던 쥐를 비교 관찰한 결과, 뇌세포에서 확실한 차이가 발견…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41 조회 1436 더보기
손으로 글씨를 쓰는 행위와 학습발달은 서로 깊이 관련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일 전했다. 현재 미국에선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에서만 손글씨를 가르치고 그 후에는 컴퓨터 자판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심리학자와 신경학자들은 손글씨를 '구시대 유물'로 내팽개칠 수만은 없는 학습적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 (AP=연합뉴스 DB) 손으로 글씨를 쓰는 법을 배운 아이들은 읽기도 빨리 배울 뿐 아니라, 아이디어를 내고 정보를 습득하는 능력에서도 우수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40 조회 1484 더보기
가사 분담에 적극적인 아버지가 딸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심리과학' 학회지 최신호에 실린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의 연구 논문을 보면 아버지가 가사 분담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딸들 장래 희망의 다양성을 높였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아버지가 요리와 설거지, 빨래를 많이 하는 집에서 태어난 딸일수록 장래 희망을 '여성에 대한 벽이 높은' 의사나 경찰관, 회계사나 과학자 등으로 다양하게 꿈꿀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반면 아버지가 가사분담 등을 통한 실천은 하지 않고 '양…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39 조회 1469 더보기
실내보다 실외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이 더 좋다는 연구결과 발표됐다.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이 브리스톨 지역 10~11살 어린이 427명을 연구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GPS 장치를 이용해 아이들이 실외에서 노는지 실내에서 노는지 조사했다. 아이들은 하루에 얼마나 실외에서 친구들과 놀았는지 기록했다. 그 결과, 방과 후 실외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아이들의 신체발달에 가장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팀은 대부분의 아이가 방과 후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39 조회 1641 더보기
아버지의 사랑과 관심이 자녀의 대학 생활과 학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크리스천포스트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버지니아대의 W. 브래드퍼드 윌콕스(사회학) 교수 연구팀이 1994년부터 2008년까지 3차례에 걸쳐 남녀 고졸자를 추적 조사한 결과 아버지가 성장기 교육에 관여했다는 응답 집단의 대학졸업률이 그 반대보다 평균 98% 높았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에게 아버지가 스포츠활동을 함께 했는지, 숙제를 도와줬는지, 개인 문제로 대화를 나눴는지 등을 물었더니 82%가 '그렇다', 18%가 '아니다'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38 조회 1567 더보기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집을 꾸미고, 집 안의 물건을 배치하는 일은 생각만큼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새로운 시설을 많이 갖추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약간만 개조해도 아이에게 훌륭한 학습장소로 만들 수 있다. 이미 집에 있는 것들을 아이 학습 도구로 활용할 수도 있다. 신간 '하루 10분 엄마표 지능코칭'(클레어 고든 저, 아름다운 사람들 펴냄, 2014)를 통해 가정을 배움터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다. 목욕하는 동안 아이는 거품을 가지고 놀면서 동시를 짓거나, 난파선과 인어와 해적이 나오는 이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35 조회 1544 더보기
일하는 엄마와 하루종일 아이와 함께 있는 엄마, 누가 더 행복할까? 직장과 일 때문에 온종일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일하는 엄마, 일명 '워킹맘'과 온종일 집에서 육아를 담당하는 엄마가 느끼는 감정이 과거와 비교해 상당히 달라졌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영국의 육아전문사이트인 맘스넷(Mumsnet)이 아이를 키우는 여성 9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워킹맘 중 '아이에게 죄책감을 느낀다'고 답한 사람은 13%에 불과한 반면, 직장에 다니는 것이 행복하다고 답한 사람은 48%로 거의 절반에 달했다. 전업주부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35 조회 1663 더보기
화장실 훈련은 육아 중인 엄마라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관문이다. 방식과 시기를 잘못하면 아이가 화장실을 무서워하게 돼 장기화되어 버리는 일도 있다. 그렇다고 자연스럽게 맡긴다고 해서 해결되지도 않는다. 자녀와 함께 즐겁게, 잘 화장실 훈련을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빨리 훈련을 시작한다고 해서 빨리 기저귀를 벗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직 시작할 시기에 도달하지 않은 경우라면 1년 이상 걸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먼저 훈련의 시작시기를 알아보고, 훈련 방법, 그리고 훈련시 해서는 안 되는 것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34 조회 1510 더보기
자녀의 나쁜 버릇을 바로잡는 올바른 방법에 대해 궁굼해하는 부모들이 많다.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 야단을 쳐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혼내는 게 옳은 것인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자녀를 혼낼 때도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10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는 '타이르기'다. 아이가 처음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는 조용히 타이르는 것이 좋다. 책 <우리 아이 나쁜 버릇 바로잡기>에 따르면 아이가 실수했을 때 무조건 야단을 치면 반성하기보다는 반발하는 마음이 생기게 한다. 둘째는 '앞으로 해야 할 행동…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34 조회 1592 더보기
잔소리쟁이가 되고픈 엄마는 아무도 없다. 하지만 인내력을 시험이라도 하듯 청개구리처럼 말을 안 듣고 고집 부리는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하루에도 열두 번 속에서 천불이 난다. 생각을 조금 바꾸어보면 어떨까. 잔소리하고 억지로 시키는 대신, '아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아이 마음을 동(動)하게 하라 '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움직이는 법. 반면에 억지로 시키면 하려던 것도 괜히 하기 싫어지는 게 사람 마음이다. 모든 것을 엄마에게 의지하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던 아이가 한 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33 조회 1659 더보기
미래의 연인 상도 달라져 부모가 자녀에게 보이는 행동이 향후 자녀와 자녀의 연인 사이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부모와의 관계가 좋은 자녀는 성인이 된 이후 로맨틱한 관계를 형성할 때 행복감을 느낄 확률이 높다. 부모와의 건전한 관계 형성이 자녀의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다. 연구팀은 297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그들이 12세에서 32세에 이르는 동안 부모와 어떤 관계를 유지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32 조회 161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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