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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움큼 아몬드, 건강 지키는 최고의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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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413회 작성일 15-07-0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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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가 심장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 영양 학회 과학 세션에 소개된 6개 연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한 움큼 가량의 아몬드는 심장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아몬드는 당뇨병 예방 및 체중 조절에도 좋아 최고의 간식으로써 손색이 없다는 것이 연구팀의 주장이다.





이외에도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미네랄, 장기·근육·신경기능·혈당 통제·혈압 조절 등의 기초가 되는 마그네슘 역시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세션에서 소개된 미국 루지애나 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19살 이상인 2만4808명의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아몬드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전체적인 영양분 섭취가 늘었으며 정신적으로도 더 안정적인 상태였다.

미국 퍼듀대학교 연구팀 역시 아몬드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137명의 성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일 1.5온스(42g) 가량의 소금이 거의 들어가지 않은 말린 아몬드를 섭취하면 식욕이 줄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아몬드는 몸에 이로운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을 상승시키고 혈관 벽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기능을 하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을 상당량 포함하고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교 연구팀은 아몬드가 복부지방과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신진대사 장애를 일으키는 위험을 줄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아몬드는 높은 포만감을 줘 임신부들이 임신기간 동안 적정량의 몸무게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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