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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 치매의 발생을 지연 또는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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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405회 작성일 15-06-21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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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PLoS One(September 9, 2010)에는 매일 다량의 비타민 B를 섭취하면 알츠하이머치매의 시작을 지연시키거나 또는 정지시킬 수 있을지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자는 영국의 Oxford University의 약리학 교수인 David Smith 박사 팀이다. 이들은 70세 이상으로 알츠하이머치매의 전단계인 MCI(mild cognitive impairment, 가벼운 지적 장애)로 진단받은 16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다량의 비타민 B, folate, B6 그리고 B12를 2년간 복용하게 하고 또 다른 그룹은 위약을 투여하였다. 그리고 이들의 뇌 위축 상태를 뇌 촬영을 통하여 비교하였다. 
비타민을 복용한 그룹에서는 평균적으로 뇌 위축이 30% 지연되었으며 어떤 경우에는 53%나 지연된 경우도 있었다. 이것은 연구자들이 애초에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변화였다.
연구자는 이렇게 간단하고 안전한 비타민의 복용으로 MCI 환자가 알츠하이머치매가 발생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사실이라고 했다.  
이 첫 연구결과가 대단히 희망적임으로 좀 더 많은 수의 MCI 환자를 대상으로 더 장기간 연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고 연구비를 제공한 영국의 알츠하이머 연구재단의 대표인 Rebecca Wood 박사가 말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3700만 명의 치매환자가 있고 그 중 알츠하이머 환자가 가장 많다.  
MCI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지장은 없지만 나이에 비해 기억력 손실이 심하고 언어능력에도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대개 5년 내에 알츠하이머치매로 이행한다.  
60세가 넘으면 MCI가 없는 사람들은 정상적으로 매년 0.5%씩 뇌의 위축이 일어나며 MCI가 있거나 치매가 있는 사람들은 뇌의 부피가 매년 2.5%씩 줄어든다.  
이번 실험에서 투여한 비타민 B는 정상적인 식생활이나 비타민 보충제보다는 양이 많았다는 사실을 연구자는 강조했다. 이번 연구하나로 당장 나가서 비타민 B를 구입하여 복용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앞으로 더 장기간의 연구를 해야 그 결과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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