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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파의료기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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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21회 작성일 15-06-2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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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상품으로 성장하고 있는 저주파 의료기는 많은 제품들이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으나 이에 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지게 된다. 쏟아지고 있는 많은 제품 가운데에서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이에 관한 올바른 지식이 필요하다.   

실버 상품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가정용 의료기기도 급성장하고 있다.
가정용 의료기기 중에서도 저주파의료기는 쉽게 그리고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많은 가능성이있기 때문에 여러 의료기기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저주파 의료기에 관해서는 일본 업체들이 국내외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은데 일본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구입전 체크 포인트 
 
어떤 제품이 있는가 

일본 제품은 단순한 형태가 많은데 대부분 본체 하나에 패드 두 개가 달려 있는타입이다.
반면 국산은 부황 형태, 목 부위 전용, 2way 방식(2인 이용 가능), 무선형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있다. 기본 원리는 일본 제품과 국산품이 거의 같고 기본프로그램 또한비슷하다.
국산 제품은 편의성을 강화하고 기존 저주파 의료기에 부가적인 기능을 첨가한 제품들이 많은 반면, 일본 제품은 기본에 충실하고 설명서를 통해 구체적인 치료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특징이다.
일반 병원에서도 물리치료기의 일종으로 저주파 의료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부피가 크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이용하기 힘들다. 이와는 달리 가정용제품은 부피가 작고 다양한 기능을 채용해판매되고 있다.  

구조와 원리 

저주파 의료기는 낮은 주파수의 전기에 신경 근육이 반응하는 현상을 이용한 것으로 피부 표면보다 낮은 펄스전류를 피부로 보내어 일어나는 생리작용을 이용하여 환부의 통증을 줄이는장치를 말한다.
저주파 의료기는 본체와 피부에 접촉되어 전기를 발생시키는 패드 부분으로 이뤄지며, 본체에는 강도를 조절하는 스위치와 두드리기, 주무르기, 눌러주기 등의 마사지 모드와 부위별 모드스위치가있다.
부위별 모드는 팔ㆍ무릎ㆍ관절 등인체 각 부위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작동시키면 두드리기ㆍ주무르기 등 마사지 모드가적절하게 반복된다.  
 
구입시 체크 포인트 

작동법은 간단한가 

저주파 의료기를 사용할 연령에 따라구매방법이달라질수있다. 30~40대 사용자라면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담은 제품을 사용해도 좋겠지만 50세이상 사용자라면 가능한 한 기능이 단순하며 사용법이 간단하고 글씨 크기가 큰제품을선택하는것이좋다.  

AS는 확실한가 

국내 제품은 대부분 중소업체에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AS가 확실히 보장되는지 먼저확인해야 한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제조허가를 받은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데 제조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의 경우 안전과 AS 등의 보장이 어렵다. 일본 제품의 경우 수입업체에서 AS를 해주고 있지만 정식 수입품이 아닌내수용 제품은 AS가 불확실하다.  

안전한가 

전기를 일으키는 패드 부분이 갑작스럽게 피부나 발에 닿았을 경우 강한충격을 받아 놀라 사고가 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은 확실하게 차단되는지 또 전기 충격으로 인해 쇼크를 받을 염려는 없는지 등의 안전에 관한 사항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참고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제조허가를 하기 전에 먼저 전기 안전인증을 요구하고있다.  
 
전문가와 상담은 필수 

저주파 의료기는 엄연히 의료기기 이기 때문에 의사 또는 물리치료사와 상의해 구입해야 한다. 심장질환ㆍ알레르기성 피부ㆍ혈우병환자ㆍ빈혈ㆍ모세혈관 확장증세가 있는 소비자에게는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다. 또 저주파 의료기의 본래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만치료가 가능하다는 등의 일부 과장된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구입 전에 전문가와의 상담은 필수다.  

효과적인 사용법 

저주파 의료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부위에 패드를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
패드를 붙일 때는 가능한 한 근육의 시작점과 끝점에 붙여야 하며 + 극을 몸통 가까이에, - 극을 먼 쪽에 붙이고 증상에 따라 적당한 강도와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또 한 부위에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효과는 사용자의 근육긴장도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며 필요로 하는 자극의 세기도 다르다.  
 
패드 오래 사용하기 

전기 자극을 주는 패드는 소모성부품이기 때문에 사용횟수에도 제한이 있다. 보통 50회 정도 사용하면 수명이 다하나 좀 더 잘 관리하면 수명을 두배로도 늘릴 수 있다.  

- 사용 전에 피부를 깨끗이 하고 사용 후에도 먼지가 없는 판에 붙여 놓는다. 만약 패드가 오염되어 접착력이    떨어졌을경우 물로 깨끗이 씻어 물기가 없도록말려 사용한다.

- 붙일 때는 패드가 겹쳐지거나 접히지 않도록 붙여야 한다.

- 입욕 후나 운동 직후 등 땀이 날 때는 치료하고자 하는 부위의 땀을 닦아낸 다음에 사용한다.

- 옷 등에 패드가 잘못 붙어 떨어지지 않을때는 무리하게 떼어내지 말고 패드가 붙은 옷의 뒤쪽에서 약간의 물    을 묻히면 간단하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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