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고민을 해결하는 톱야자 > 실버건강

톱야자는 톱날 모양의 잎을 가진 야자의 일종으로 북아메리카에 분포되어 있다. 미국 원주민들은 오래 전부터 톱야자의 효용을 알고 있었는데, 약초 연구가 발달한 유럽으로 퍼진 이후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고, 현재 유럽에서는 전립선 비대의 치료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것은 디히드로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과잉으로 분비되기 때문인데 톱야자에 들어 있는 지방산은 이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고 작용을 저해하여 배뇨 문제를 개선한다.

초기 증상인 경우 1개월 정도면 개선되어 밤중에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을 깨는 횟수가 줄었다는 보고도 있다. 약초의 좋은 점은 부작용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부작용이 나타나면 의사나 약사에게 상담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