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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잃는 원인, 잇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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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LL 댓글 0건 조회 845회 작성일 15-06-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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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가 넘으면 치아 자체보다 잇몸의 노화가 진행되는데 이것을 잇몸병, 즉 치주 질환이라고 한다.

* 잇몸병의 원인 : 치태, 치석에 달라붙은 세균의 번식


잇몸병을 악화시키는 원인

* 당뇨병
당뇨병에 걸리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므로 잇몸에도 쉽게 염증이 생겨 잇몸병의 진행을 앞당긴다. 그러므로 치과에 갈 경우에는 반드시 미리 혈당 조절을 한 후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비타민 부족
비타민 A는 몸의 점막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비타민A가 부족하면 잇몸병 증상은 쉽게 호전되지 않는다. 또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출혈이 일어나기 쉽다.

* 자율신경난조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이를 악물거나 이를 갈게 되는데, 이것은 잇몸에 부담을 주어 잇몸병을 조장한다. 또 스트레스는 전신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의 작용에 악 영향을 미치므로 전신의 모세 혈관을 수축시키는 등 혈액 순환을 나쁘게 한다. 잇몸의 혈액순환도 나빠지기 때문에 세균에 쉽게 감염되고 잇몸의 염증도 쉽게 낫지 않는다.

잇몸병이 진행되는 과정



① 치아가 붙어 있는 잇몸 부분이 빨갛게 되고 붓는다. 누르면 통증을 느끼고 딱딱한 것을 씹으면 출혈할 때도 있다.
② 치아와 잇몸에 치주 주머니(치주낭)라고 하는 빈틈이 생겨 염증이 넓어진다. 이가 시라고 붕 뜬 느낌이 든다.
③ 염증이 치근을 향해 깊이 내려앉기 때문에 치아가 길어진 것처럼 느껴진다. 사람에 따라서는 치아가 흔들린다.
④ 잇몸이 내려앉아 치근의 노출 부분이 넓어진다. 이 상태가 되면 빼버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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