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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편리한 그룹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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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52회 작성일 15-07-0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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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의료비는 한국뿐 아니라 유럽의 선진국들과 비교해 보아도 무척 비싸다. 이를 잘 모르고 문틈에 손가락이 끼였던 아이를 응급실로 데려갔다가 간단한 치료 후 수백 달러를 지불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미국 내의 한 건강 보험회사가 낸 통계에 따르면, 병원에 3일간 입원한 후 두번 더 통원치료를 받게 된 경우 통계적으로 입원비 10,530달러, 의사 진료비 1,230달러, 통원 치료비 350달러, 총 12,110달러의 의료비를 부담해야한다. 간단한 수술이라도 받게 되면 부채로 인해 가계가 휘청 거릴 수도 있다. 
의료비의 실제가 이렇다 보니 미국인들의 삶에는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건강상의 문제와 그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보장해 줄수 있는 의료 보험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건강 보험은 직장을 통한 그룹 건강 보험이다. 설문자료에 따르면 미국 여성들이 직장을 갖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도 바로 직장에서 제공하는 사원 건강보험 혜택 때문이라고 한다. 
그룹 건강 보험이란 말 그대로 한 집단 전체를 커버하는 건강 보험이다. 보통은 고용주가 종업원들의 복지를 위하여 마련하고 있으며 고용주가 보험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한다. 
고용주가 건강 보험료의 일부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종업원 자신이 부담하기로 한 경우 회사의 재정 상황에 맞도록 전체 보험료에서 일정한 비율로 지불해 주거나 혹은 한 가정당 일정한 금액을 정하여 지불 해 줄 수도 있다. 
또한 HMO 또는 PPO 중에 한가지 플랜만을 제공하기 보다는 두 가지 이상의 플랜을 함께 마련해 놓음으로써 직원들이 개인의 필요에 가장 잘 맞는 플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이러한 경우 경비를 부담하는 방법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예를들어 고용주는 가장 저렴한 플랜의 비용만을 부담하고 직원이 더 포괄적인 플랜을 선택함으로써 추가 되는 비용은 직원들이 직접 부담하도록 할 수 도 있다. 
사업주는 그룹 건강보험을 직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직원들로 하여금 회사에 더욱 애사심을 갖게할 뿐 아니라 우수한 인력을 장기간 확보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게된다. 또한 사업주가 부담하는 보험료는 세금 공제 대상이 된다. 
그룹 건강보험은 그 집단의 모든 구성원을 커버하기 때문에 병력으로 인해 개인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없던 사업주나 직원들도 건강 보험을 소지할 수 있어 좋다. 
또한 같은 가격의 개인 건강 보험이 제공하지 않는 폭넓은 커버리지 (예를 들어 임신 커버리지)들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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