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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고용지표 호조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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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420회 작성일 15-07-1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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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지표가 개선되면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2.77포인트(0.60%) 오른 13,943.35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43포인트(0.56%) 높은 1,506.5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1.44포인트(0.68%) 상승한 3,163.57을 기록 중이다.

미국의 일자리가 시장 전망치보다 많이 늘어났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새로 창출된 비농업 분야의 일자리가 15만7천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15만5천개보다 많은 것이다.

지난달 실업률은 지난해 12월 7.8%에서 0.1% 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공급관리자협회(ISM)의 제조업 지수와 건설지출 등이 발표된다.

전문가들은 지난달의 제조업 지수가 전월의 50.7에서 50.5로 다소 낮아졌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존 17개국의 제조업 경기는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9로 전월의 46.1에서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발표한 잠정치인 47.5보다 높은 것이다.

이날 오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1센트(0.83%) 떨어진 배럴당 96.68 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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