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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되지 않는 점포 구하기, 이렇게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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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istory 댓글 0건 조회 1,514회 작성일 14-03-13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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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결심하고 본인의 적성이나 시대흐름에 알맞은 아이템을 찾았다 해도 창업이 쉽지 않은 것은 점포를 구하는데 따르는 문제가 적지않기 때문이다. 창업서적이나 강좌를 찾아다녀 보아도 입지선정 요령이나 좋은 점포 구하는 방법만 나올뿐이지 현실적으로 점포를 구하고 결정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오늘은 A지역, 내일은 B지역 아무리 다녀 보아도 좋은 매물을 구하기에는 문제가 따르게 마련이다. 효과적으로 좋은 점포를 고르는 요령을 알아본다.
 
▣ 다양한 정보수집 루트
 
점포매물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하는 방법과 일간신문, 부동산전문 월간지와 주간지, 지역정보지,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 지역상권뉴스, 신문에 삽입되어 있는 상가분양 광고 등의 전단, 신문가판대에서 판매하는 소형 부동산전문신문, 지역 유통지 및 광고책자, 가까운 지인 등을 통해 다양하게 접할수 있다. 이중에서도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이 경우 구두로 매물을 알아보기 보다는 서면으로 점포의 형태, 용도, 필요시기, 예정 점포구입비용, 권리금과 보증금 등의 희망 조건을 작성해야 한다. 또 다른 방법은 본인이 신축건물이나 공사현장사무실을 찾아가 확인하는 방법이다. 이경우에도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아가 중개를 의뢰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 이때 건물주의 인간성이나 신용상태, 건물현황을 알아볼 수도 있다.
 
▣ 좋은 점포는 금방 거래된다.
 
특정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매물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매물이 사업성이 부족해 나온 것이라면 좋은 매물은 빨리 거래되게 마련이다. 좋은 점포는 매물의 특성을 이해하면 쉽게 구별 된다. 유명상권에서도 권리금이 없는 매물이 나올수 있다.
 
예를 들자면 하루 유동인구 10만명이 넘는 이대 상권에서도 얼마전 권리금이 없는 점포가 나온적이 있다. 이 경우 한 건물에 8-10평 단위로 3-4개의 점포로 분리된 건물의 1층 점포였는데, 그 건물에는 오래전부터 영업을 해왔던 세입자도 있고 운영한지 얼마 되지 않은 세입자도 있었다. 이들의 임차비용은 영업해온 기간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기존의 세입자에게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인상을 하는 경우가 관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물주는 기존의 세입자들이 오랫동안 영업을 할수록 상대적으로 인근 시세보다 적은 임대수익을 올렸다. 그러던 중 세입자가 장사를 그만두자 건물주는 보증금을 인상해 임차료를 시세대로 받을수 있었으나 권리금을 요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이다. 이런 매물은 나오는 즉시 거래 되기 때문에 신속히 판단해 계약을 해야 한다.
 
▣ 가까운 지역의 중심상권에서 구한다.
 
자택과 점포의 거리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오히려 매출을 유지하고 가정 생활을 원활하게 하는 한가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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