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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의 인체내 존재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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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sil 댓글 0건 조회 1,664회 작성일 13-03-2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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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는 척추를 따라 다섯개, 두부에 두개가 존재한다고 하지만 그 위치는 의
 
학적인 해석과는 다르다. 말하자면 차크라를 신경 총이나 내분비선과 같다고
 
해석하는 것은 잘못이다. 차크라가 의미하는 대로라면 그 작용이나 특성에 대
 
해서 물질적, 육체적인 면으로 관찰하고 표현하는 것은 차크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차크라의 빛을 육안으로 본다는 것은 불
 
가능하고 영시에 의해서만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솔라 플랙써스 차
 
크라를 영시하려고 할 때에는 육체의 복부 언저리에 정신을 집중시키고 마음
 
의 눈으로 그 부분을 내부로부터 주시하면 된다.
 
처음단계에서는 복부 언저리에 희미한 푸른빛을 느낄 정도일지도 모르지만 명
 
상이 깊어지고 영안의 움직임을 예리해짐에 따라 보이는 빛도 광채를 더해가
 
고 형태나 색상이 선명해진다. 요가에서는 차크라의 형태나 색상이 정확하게
 
묘사되어 있다. 예를 들면 솔라플랙써스 차크라의 경우 열개의 꽃잎을 가진 연
 
 
화라고 생각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명확하게 이와 같은 형태로 보이는 것은 아니다. 대개의 경우 하늘하늘 움직이는 빛의
 
집단으로 나타나는 데 그 크기와 형태는 일정하지 않는다. 또한 그 색상도 개개인의 정신 상태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
 
다. 차크라는 척수의 기저부, 미저골 언저리에 잠들어 있는 쿤달리니라는 우주에너지가 눈을 뜨게 되고 척수 속을 흐르는
 
스슈므나라는 에너지 통로를 통해서 두부를 향해 상승 할때 최대로 활동한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 몸에 있는 7개의 차크라
 
는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의 에너지가 균형을 이루고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크라의 기능에 이상이 있으며
 
몸과 마음과 영혼도 변화하는 것이다.
 
차크라는 깨어나지 않는 우주에너지, 쿤달리니의 상승경로이다. 쿤달리니는 우리 몸의 회음부(생식기와 항문 사이) 부근
 
에 뱀이 또아리를 튼 모양으로 잠재되어 있는 에너지이며, 이 모양은 나선형, 즉 우주의 생명에너지를 의미한다. 인간 안
 
에 내재된 쿤달리니가 깨어나지 않는 이상 에너지체의 하부는 닫혀있는 상태이다. 인도의 고전<우파니샤드>에 따르면 수
 
행을 통해 각성된 쿤달리니는 에너지 바디에 각인된 일곱 차크라를 차례대로 경유하여 마지막 최고의 상승단계에 이르러
 
형언 할 수 없는 기쁨 속에서 우주의식과의 합을 이룬다고 한다. 쿤달리니의 잠자는 힘을 일깨워 그것을 차차 보다 높은
 
단계로 이끌어냄으로써 에너지체는 완전한 균형 상태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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