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 펄먼 (Itzhak Perlman,1945 ~ ,Violi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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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LM 댓글 0건 조회 1,344회 작성일 12-07-20 00:29본문
현재의 이스라엘(당시는 건국 전) 텔아비브에서 이발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4세 때 소아마비에 걸려 왼쪽 다리가 마비되었으며, 일찍이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첫 레슨은 텔아비브의 음악원에서 받았고, 10세 때 텔아비브에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연주했다.
1958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13살 때 미국의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에드 설리번 쇼”에 초청을 받아 림스키 콜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비에니아브스키의 “화려한 폴로네이즈”를 연주하여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고교 졸업 후 아메리카 & 이스라엘 문화재단 장학금을 받아 텔아비브 음악원에 입학하여 리비카 골드칼트 교수 문하에서 공부하였고 뉴욕으로 건너간 후 줄리어드 음악대학에 입학하며 뉴욕의 줄리아드학교에서 이반 갤러미안(Ivan Galamian)과 도로시 딜레이(Dorothy DeLay)에게 배웠다. 1963년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Henryk Wieniawski)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으로 카네기홀에 데뷔했으며, 1년 뒤 레빈트릿콩쿠르에서 사상 최연소의 나이로 우승하여 명성을 얻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 반 클라이번(Van Cliburn)과 바이올리니스트 핑카스 주커만(Pinchas Zukerman)도 이 콩쿠르를 통해 유명해졌다. 이후 그는 보스턴교향악단, 뉴욕필하모닉 등 미국 유수의 관현악단과 연주회를 갖기 시작했다.1958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13살 때 미국의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에드 설리번 쇼”에 초청을 받아 림스키 콜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비에니아브스키의 “화려한 폴로네이즈”를 연주하여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고교 졸업 후 아메리카 & 이스라엘 문화재단 장학금을 받아 텔아비브 음악원에 입학하여 리비카 골드칼트 교수 문하에서 공부하였고 뉴욕으로 건너간 후 줄리어드 음악대학에 입학하며 뉴욕의 줄리아드학교에서 이반 갤러미안(Ivan Galamian)과 도로시 딜레이(Dorothy DeLay)에게 배웠다. 1963년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Henryk Wieniawski)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으로 카네기홀에 데뷔했으며, 1년 뒤 레빈트릿콩쿠르에서 사상 최연소의 나이로 우승하여 명성을 얻었다.
1965년 이스라엘에 귀국하여 성공적인 순회공연을 가졌으며 그는 1966년에서 67년에 걸친 최초의 유럽 연주여행에서도 훌륭한 연주를 하였고 ‘68년엔 런던에서 런던교향악단과 함께 협연, "최고의 젊은 바이얼리니스트” 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후 여러 나라에 연주 여행을 하고 주요 음악제에서 강연과 연주를 했으며 대표적인 바이올린곡의 대부분을 리코딩했다.1986년 미국의 자유메달을 받았다.
1987년에는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IPO)와 함께 바르샤바, 부다페스트 등 동구권 나라에서의 연주에 참여하였다. IPO와 1990년에 최초로 소련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에서 연주하였으며 1994년에는 다시 IPO와 함께 중국 및 인도에서 연주한 바 있다.
주로 솔로 연주가로서 활동하였으나, 1990년 12월 레닌그라드에서 열린 차이콥스키 150주기 기념 연주회에서 요요 마, 제시 노먼, 유리 테미르카노프와 함께 연주하는 등, 다른 유명 음악가들과 여러 차례 협연하였다.
클래식 외에도 재즈와 클레츠머 등 다른 장르의 곡들도 연주하였다. 유명 재즈 피아노 연주가인 오스카 피터슨과 함께 음반을 내기도 했다. 또, 영화 음악의 연주에도 참여하였는데, 존 윌리엄스가 음악 감독이었던 1993년작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 참여하였는데, 이 영화는 아카데미상에서 최고 영화 음악 부분을 수상하였다. 최근에는 《게이샤의 추억》(2005년) 영화 음악 연주에 첼리스트 요요 마와 함께 참여한 바 있다.
이작 펄먼은 1714년, 스트라디바리의 '황금기'에 제작된 스와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연주한다.
최근에 그는 지휘도 시작하여,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에 취임하였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세인트루이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 고문이기도 했다. 2003년에는 도로시 딜레이의 후임으로 줄리어드 음악 학교 도로시 리처드 스탈링 재단 바이올린 부문 교수직에 임명되였다. 2007년 5월 7일 백악관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여왕 초청 연주회에서 연주한 바 있다
이작 펄먼은 현재 그의 아내 토비 펄먼과 함께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1995년에 아내와 함께 펄먼 뮤직 프로그램을 설립하여 젊고 유망한 현악기 연주가들에게 여름 동안 숙식을 포함한 실내악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현란한 기교로 유명하며, 러시아의 야샤 하이페츠(Jascha Heifetz)와 더불어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혔던 그는, 야샤 하이페츠가 사망한 후 많은 사람들로부터 오늘날 바이올린의 주요 레퍼토리를 가장 훌륭하게 연주할 수 있는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날카로운 현의 음색과 서정적이고도 강인한 힘이 느껴지는 선율은 아무도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것이다.
한편 이작 펄만은 장애를 이기고 성공한 음악가의 표본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4살 3개월이 되던 때 소아마비에 감염되어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무대 활동과 레코딩, 양면에서의 활약은 매우 정력적이며 현대에서 가장 바쁜 바이올리니스트의 한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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