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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계 최고 선진국임은 분명하나 그 이면에는 ‘정크푸드의 나라’, ‘소비의 나라’란 이미지도 갖고 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다르다. 도시 전체가 친환경으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나아갈 친환경의 해답, 이곳에서 찾았다. 꿈과 자유, 희망의 도시 샌프란시스코김연수의 「여행할 권리」에는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1930년대 미국에서 「초당」이란 작품을 썼던 강용홀이란 작가를 언급하면서 자연스럽게 금문교 얘기를 풀어간다. 강용홀은 국내에선 생소하지만 당시에 꽤 인기를…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6 12:23 조회 1715 더보기
캐나다는 ‘대자연’이란 문구를 그대로 보여주는 나라다. 이번에는 밴쿠버와 휘슬러를 다녀왔다. 두 지역은 잘 조성된 자전거도로와 북미 최대의 슬로프를 자랑하는 스키장이 있어 레포츠인들의 성지라 불린다. 밴쿠버에서 2010년에 동계올림픽도 열린다고 하니 이번 여행, 눈여겨볼 만하다. 개척시대 열차를 타고 휘슬러로 가다800만 명이 넘게 본 영화 ‘국가대표’. 아마 천만 명을 넘은 ‘해운대’와 맞붙지만 않았더라도 더 많은 관람객을 동원했을지도 모른다. ‘국가대표’로 인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7 21:40 조회 1539 더보기
광활한 대자연 속 레포츠의 천국,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와 단풍의 고향, 한국의 수많은 엄마와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찾는 곳. 우리가 이제껏 알던 캐나다는 겉모습에 불과했다.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로 떠나는 미각 여행. 새롭게 맛본 캐나다의 속살은 훨씬 달콤하고 유혹적이다. 캐나다 서남부에 위치한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는 주도인 빅토리아를 비롯해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밴쿠버, 와인 산지로 유명한 톰슨 오카나간, 북미 최대의 스키 리조트 휘슬러가 속한 캐나다 서부의 관…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9 00:01 조회 1593 더보기
고공 촬영으로 협곡을 넘나들며 시작하는 할리우드 영화의 첫 장면. 멘도치노는 그런 곳이다. 억만 년의 시간을 품은 나무와 태평양을 향해 흐르는 거대한 강…. 그곳의 대자연에는 미국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번 ‘떠남’은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좋은, 참으로 무겁고 경건한 길이다. (편집자 주) 과거로 걸어 들어가는 여행지구의 과거를 보려면 숲으로 가야 한다. 요즘은 어딜 가든 흙 밟기가 힘들지만 불과 100년 전만 해도 사람은 흙과 더불어 살았다. 이제 흙을 밟고 나무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작성자yale 작성일 11-01-20 20:46 조회 1575 더보기
센터는 맨해튼 소재 링컨센터와 겨룰 만큼 수준 높은 내용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뉴어크뿐 아니라 인근의 뉴저지 주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죽어가던 도심을 활기차게 만들어내고 있다. 실업, 빈곤, 무주택, 마약, 에이즈 등 시급하고 절박하게 해결해야 할 사회악에 대한 직접적 대책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문화를 통한 재개발 프로젝트라는 접근 방식이 오히려 더 드라마틱하게 뉴어크가 태생적으로 안고 있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공연장 하나가 지역 변…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07 23:48 조회 2081 더보기
개인 사유지 동굴도 주민들 스스로 보전방식 찾아우리 일행이 방문한 곳은 미국 테네시 주에 있는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과 켄터키 주에 있는 맘모스케이브 국립공원이었다. 스모키마운틴은 194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매년 900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을 만큼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즐겨 찾는 관광지 가운데 하나이다. 또한 맘모스케이브는 세계에서 가장 긴 동굴로 194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1981년에 세계유산지구로 지정되었다. 또한 1990년에 국제생물권보호지역(International Biosphere Reserve…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08 00:23 조회 1603 더보기
본연 임무에 확중 불가피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보스턴 미술관, 필라델피아 미술관…….미국을 대표하는 이 미술관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화려한 컬렉션을 자랑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5,000년의 인류 역사를 아우르는 200만 점 가까운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현대미술의 메카로 불리는 뉴욕 현대미술관은 19세기 말부터 현대에 이르는 작품 약 14만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미술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예술품 22만5,000여 점을 지니고 있다.하지만 최근 이 미술관들을 찾은 사람들…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08 08:52 조회 2060 더보기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는 중남미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서울에서 출발해 미국을 거쳐 멕시코시티에 도착하기까지 비행기에서 거의 하루를 다 보내고서야, 드디어 꿈에 그리던 중남미 땅에 발을 디뎠다. 이번 호에서는 마야, 아스테카 등의 고대 메소아메리카문명을 세계적으로 대표하는 국립인류학박물관(Museo Nacional de Antropologia)을 소개하고자 한다.건축물에 상징과 의미를 담다멕시코에서 처음으로 전철을 타고 인류학박물관이 있다는 차풀테펙 공원(Chapultepec Park)으로 갔다. 그곳에 도착하니 빨간 표지판에 인류학…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08 23:56 조회 1550 더보기
 도시 건설 붐 문화 공간 조성으로 이어져초등학교 수업시간에 여인들이 냇가에서 목욕을 하고 그네를 타는 신윤복의 그림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수변 공간에 사람들이 모이고 이야기가 생겨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한때 운송산업의 흥망에 따라 큰 발전을 이루다 사람들이 발길이 뚝 끊긴 곳이 있다. 강에 문화의 손길이 닿아 도시가 다시 활기를 띠고, 관광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두 곳을 만나보자.먼저 영국의 수도 런던으로 가보자. ‘런던’ 하면 빨간 이층버스와 빙글빙글 돌아가는 런던 아이(London Eye), 검은 털…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09 00:18 조회 1616 더보기
미국 동부지역을 방문하면 이 지역 역사와 도시들에 대한 설명을 귀가 따가울 정도로 듣게 된다. ‘보스턴 차 사건’(Boston Tea Party)에서 시작해 미국의 독립전쟁 그리고 집회와 연설의 장이 된 코먼(Common) 등에 대한 이야기까지…. 매력적인 도시 보스턴 관광이 끝날 때 즈음 안내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미국 역사를 더 알고 싶거든 플리머스(Plymouth)에 가보라고 권한다. 그래서 관광객 대부분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플리머스를 찾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향 그리는 마음 안은 ‘뉴잉글랜드’보스턴에서 40마일, 자동차로 5…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09 00:22 조회 1644 더보기
“멀고 먼 앨라배마 나의 고향은 그곳밴조를 메고 나는 너를 찾아왔노라떠나온 고향 하늘가에 구름은 일어비끼는 저녁 햇빛 그윽하게 비치네오! 수재너 이 노래 부르자멀고 먼 앨라배마 나의 고향은 그곳”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앨라배마에 대해 물어보면 십중팔구는 <오! 수재너>라는 노래부터 떠올린다고 한다. 중학교 음악교과서에 나오는 이 노래 덕택에 일찌감치 미국 남부에 있는, 우리나라보다 1.4배나 큰 면적의 앨라배마 주를 알게 된 셈이다. 사실 이 노래를 작곡한 ‘미국 민요의 아버지’로 불리는 포스터는 앨라배…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09 01:12 조회 1644 더보기
고전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유럽의 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런던에는 다른 점이 한 가지 있다. 런던은 하나의 일관된 이념이나 정책에 따라 계획된 도시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서 로마는 16세기 말, 교황 식스투스 5세에 의하여 바로크 스타일로 도시 개조가 이루어졌다. 그 핵심은 기존의 건물 및 공간들을 유기적으로 연계시키는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교회, 문, 광장, 오벨리스크 등을 연결하는 ‘도시경관축’을 형성하는 방법이 사용되었다. 그런가 하면 런던의 오랜 라이벌인 파리의 경우, 19세기 오스만이 파리 대개조를 실시하여 완성되었…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09 02:13 조회 1434 더보기
작지만 큰 요트의 도시바다는 인간에게 도전이자 휴식이다. 미국 동부 로드아일랜드 주에 있는 해양도시 뉴포트에 들어서면 바다에 대한 인간의 경외심에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곳에 서면 바다에 대한 인간의 도전과 함께 안락한 휴식이 느껴지기 때문이다.미국 최초의 리조트인 뉴포트 시를 찾아가는 길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연방고속도로 95번을 타고 뉴욕에서 2시간 30분, 교육의 도시 보스턴에서는 1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육지와 연결된 제임스타운 섬을 지나 마주치는 곳이 거대한 뉴포트 다리. 미국의 여느 연륙교와 같이 뉴포…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09 02:21 조회 1583 더보기
여유로움 속에 음악 더해져 미국의 많은 오케스트라들은 콘서트홀의 오프 시즌인 여름이 되면 보다 자유롭고 열려 있는 야외무대로 자리를 옮긴다. 이들은 자신들의 홈타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전용 음악당을 만들기도 하며 근처의 널찍한 공원을 자신들의 여름 무대로 활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라비니아 페스티벌과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탱글우드 페스티벌, 클리블랜드 쿠야호가 국립공원에서 여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블러썸 음악 페스티벌,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주관의 사라토가 음악 페스티벌이 있다.…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0 21:34 조회 1787 더보기
맨해튼 부동산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면? ‘소호(SOHO)’를 소개하고 나면 이 재미있는 수수께끼의 답이 나온다. 소호라는 이름은 요즘 참 익숙하고 친근한 단어가 되었다. 예술에 관심이 있거나 여행을 좋아하거나 아니면 패션, 식도락을 즐기는 사람들에게까지 ‘소호’라는 이름은 너무나 가까이에 있다. 말 그대로 소호(SOHO)는 ‘South Of Houston Street’의 약자로 하우스턴 스트리트(일반적으로 다른 지방에서는 휴스턴이라고 발음하지만 유달리 이 지역은 하우스턴으로 발음한다) 남단부터 카날 스트리트(Cana…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0 21:39 조회 1404 더보기
뉴욕이라는 도시는 뭐라고 한 마디로 정의를 내리기 어려운 도시다. 사실 가만히 돌이켜 보면 뉴욕이라는 도시가 감싸 안고 있는 갖은 문화적인 요소 가운데 단연 세계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릴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기껏해야 뉴욕이 그 기원지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정도를 들 수 있을 정도다. 아방가르드 연극과 패션에서는 파리에 밀리고, 현대음악은 암스테르담에, 현대무용도 유럽에, 오페라는 파리와 밀라노에, 바그너라면 단연 바이로이트에 밀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서슴없이 뉴욕을 세계의 문화수도라고 지칭하곤 한다. 뉴…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0 21:49 조회 1418 더보기
리노베이션 후 건물 자체가 주인공‘미술관에 뭘 보러 가나?’이제 이런 질문도 필요하게 되었다. 미술관 자 체, 다시 말해 건축 그 자체가 예술의 한 분야로 인식되면서 미술관의 건축물이 그 안에 소장된 작품들까지 더욱 주목받게 만들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 11월 20일 재개관한 뉴욕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이하 MoMA)이다. 2002년 5월 리노베이션을 위해 퀸즈(Queens) 롱아일랜드로 임시 이전했던 MoMA가 지난 11월 20일 맨해튼 53가에 재개관됐다. 1929년 개관이…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0 22:01 조회 1576 더보기
오늘날 교통·통신의 급속한 발달과 국제 자본의 영향력 증대로 국가간의 오랜 경제적·사회문화적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지구촌 곳곳에 글로벌 이코노미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유럽연합 등 정치적·경제적 공동 이익 추구를 위한 지역 블록화는 정치 및 경제 공동체로서 국가의 역할과 정체성을 약화시키고, 인터넷을 통한 범국가적 커뮤니티 형성은 문화적·이데올로기적 공동체로서 국가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전통적 국가 역할의 축소는 상대적으로 도시의 역할과 입지를 강화함으로써 소수의 유명 도시들이 한 국가 혹은 세계의 정치·경제·문…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0 22:08 조회 1479 더보기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특히 친숙한 도시 로스엔젤레스, 그 도시를 특색있게 만드는 것은 다양한 건축물이다.그 중에서도 문화와 예술에 관한 시의 관심과 이에 따른 공간의 구축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헐리우드를 중심으로 각종 영화사와 디즈니랜드가 탄생되었던 로스엔젤레스는 도시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로스엔젤레스의 다양한 건축물 중에서도 특히 문화와 예술을 위해서 만들어진 건축물들을 살펴보기로 하자.   ●헐리우드의 극장 건물 1920년에서 1930년대에 이르는 헐리웃 영화의 전성기에…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1 22:17 조회 1496 더보기
●낭만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샌프란시스코는 미국 내 인기 도시 투표에서 항상 상위를 차지하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이다.우리에게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라는 팝송으로 잘 알려진 낭만의 도시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 특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의 하나인 금문교는 샌프란시스코를 더욱 친근하고 다정하게 한다.금문교는 조류가 빠르고 안개가 많이 끼며, 지형이 복잡하여 건설이 불가능한 다리로 여겨졌으나 4년에 걸친 노력 끝에 1937년 완성되었다.총 길이 2.7㎞로 시속 100마일의 풍속에도 견딜 수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1 22:19 조회 1604 더보기
루이지애나주의 최남단, 미시시피강의 삼각주에 발달한 뉴올리언즈라는 도시를 향하는 길은 미대륙의 넓이를 실감하게 하는 지루한 드라이브였다. 텍사스의 휴스톤을 출발한 지 10시간이 넘도록 운전을 해도 도착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아득한 거리와 미국 하이웨이 특유의 건조한 풍경만이 계속되었다. 한참의 시간이 더 경과한 후 갑자기 좌우의 강가에 낮은 높이로 떠 있으므로 마치 물위를 스쳐가 는 듯한 다리가 계속되는 장관이 10∼20분간 지속되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다리는 폰챠트레인 호수에 설치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인 커스웨이교였…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1 22:26 조회 1586 더보기
1906년 후로리다 일본 농업이민 정착촌 야마토 콜로니  
작성자PALM 작성일 12-07-03 11:49 조회 1904 더보기
The cost of living in Nagoya has risen rapidly in the past few years, with the city breaking into the top 10 for the first time in 2012 from 11th in 2011 and 19th in 2010. Nagoya is Japan’s auto manufacturing hub, and an important place of business for some of the world’s leading carmakers like Toyo…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2-06-12 22:09 조회 1584 더보기
Hong Kong, the only Chinese city or territory to make the top 10 list, has been ranked the ninth most expensive place to live for the past two years, falling from the eighth spot in 2010. One of the most substantial increases in the cost of living in Hong Kong has been in renting property. The avera…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2-06-12 22:08 조회 1573 더보기
N’Djamena, the capital and economic center of the central African country of Chad, fell five spots this year from third place in 2011 and 2010. The key reason behind the high cost of living in N’Djamena is the difficulty in finding suitable and safe accommodations for expatriates, making the few ava…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2-06-12 22:07 조회 1621 더보기
                                              Singapore, like other Asian financial centers, has seen a big inflow of expatriates, which has pushed up the cost …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2-06-12 22:05 조회 1599 더보기
                                              Zurich, home to a number of banking giants such as UBS and Credit Suisse, moved one spot higher this year from 7th…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2-06-12 22:03 조회 1600 더보기
                                              Geneva has been ranked as the fifth most expensive place to live in the world for the past three years by Mercer. …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2-06-12 22:02 조회 1643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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