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와인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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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77회 작성일 15-07-20 09:59본문
*.프랑스(FRANCE)
1.보르도(Bordeaux)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보르도시 주변으로 북쪽으로 지롱드강이 흐르고 있다. 나지막한 구릉지로 이루어진 이곳은 연간 약 700만 헥토리터의 와인을 생산하여 단일 포도원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재배 단지이다. 주로 레드 와인을 생산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소량의 품질 좋은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 지역은 다른 지역과 달리 각 포도원마다 토양에 맞는 2-3종의 포도를 재배해 이를 특색 있게 혼합하여 와인을 만들고 있다. 레드 와인 품종으로는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카베르네 프랑 등을 이용하고, 화이트 와인용으로는 소비뇽 블랑, 세미용이 사용되고 있다.
2.메독(Medoc)
드넓은 솔밭이 있어 서쪽에서 불어 오는 바람을 막아주고 대서양과 호수들이 열을 관리해 주는 천혜의 지역이다. 3-5마일 정도의 폭 좁은 땅에 규석토와 점토질 석회석, 자갈이 많은 사토가 발달되어 약 80km에 걸쳐 포도원이 펼쳐져 있다. 항시 강을 넘겨다 보고 있으며, 포도나무들은 제 뿌리가 한껏 자랄 수 있는 토양을 즐기고 있다. 이 곳의 품종은 탄닌 성분이 많아 오래 숙성해야 하는 카베르네 소비뇽, 탄닌성분이 있거나 쓴맛이 덜한 카베르네 프랑, 매우 부드러운 맛을 지닌 메를로가 차지하고 있다. 세부지역으로 다음과 같이 나누어 진다. 오메독(Haut Medoc)
마고(Margaux)
무리(Moulis)
리스트락(Listrac)
생 쥬리앵(St.Julien)
뽀이약(Pauillac)
생떼스테프(St.Estephe)
3.그라브(Graves)
브랑크포르강을 경계로 메독과 접하고 있다. 길이 40마일, 폭 6-9마일의 지형에 자갈이 많은 토질로 흰포도주가 유명하다. 토양은 충적토의 지층위에 자갈, 진흙, 석회석 등으로 이루어져 와인의 맛을 다양하고 특색있게 하고 있다.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가 주품종이고 부분적으로 카베르네 프랑과 말벡도 있다. 화이트 와인용으로는 세미용과 카베르네가 주종을 이룬다.
4.생떼미리옹(Saint-Emilion)
생떼미리옹시 주변에 산재한 8개의 마을, 총 5,200헥타르에 달하는 와인 천국이다. 토양은 다양한 지질로 되어 있다. 자갈이 많은 사토, 석회석 점토, 풍화사토 등이 분포 되어 있다. 이곳의 주된 포도종은 메를로와 부쉐이다. 메를로는 와인을 질감있게 하고 아로마의 향과 부드러운 맛을 준다.
5.뽀므롤(Pomerol)
생떼마리옹의 서북쪽에 위치한 점토질의 고원 경사지에 포도원이 발달한 마을이다. 보르도내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포도 산지인데, 이 작은 마을이 포도주 세계에서 뛰어난 명주를 생산하고 있다. 풍부한 산화철의 지층에 자갈, 진흙, 사토가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다. 특히 그 유명한 '샤또 페트루스'가 위치한 곳으로 유명하다. 경작지의 총면적은 800헥타르에 달하고 품종은 메를로가 주종이다. 이 지역의 와인은 빛깔이 진하고 향이 강하며 순한 맛을 보인다.
6.소테른(Sauternes)
보르도의 동남부 그라브 지역의 남쪽에 입지하고 화이트 와인의 명산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지역은 늦수확에 의한 세미용과 카베르네 프랑으로 빚은 화이트 와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샤또 디켐'이 소재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토양은 규토질의 자갈로 되어 있고 기층은 진흙, 모래 및 석회석질로 되어있다. 2,000헥타르의 포도 경작지에 25개의 샤또가 등급을 가지고 있다.
7.부르고뉴(Bourgogne)
영어로 버건디(Burgundy)라고 하는 부르고뉴 지역의 와인은 단일 품종의 와인만을 사용하여 만들며, 프랑스 동부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론강 주위의 약간 높은 산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포도로 생산된다. 대체로 토질이 척박하고 경사면으로 된 디종에서 리옹 사이의 론강 양쪽 계곡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산도와 알코올이 보르도 지역의 것보다 조금 놓아 보르도 와인과 비교해 남성적인 와인으로 불리운다.
8.샤브리(Chablis)
행정구역으로 욘느지역에 속하는 샤브리는 조그마한 촌읍에 불과한 마을이다. 서랭강을 굽어보는 언덕바지에 자리잡은 경작지는 별로 높지 않은 구릉으로 넓게 줄지어 있다.토양은 쥬라기의 킴메리쟝이라는 석회석과 진흙의 혼합 지층으로 되어 있다. 샤르도네 품종으로, 뛰어난 드라이 화이트 와인(great dry white wine)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세계적인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이다
9.꼬드 도오르(Cotes d'Or)
북으로는 디종에서 남으로 산트네에 이르는 총 65km에 달하는 소온강 유역에 위치하고 있다. 입지 방향이 동과 동남향으로 되어 있어 천혜의 바람막이와 더불어 많은 일조량을 흡수하고 있다. 지층은 포도경작에 가장 좋은 쥬라기의 지질로 석회암질과 이회암질 토양으로 되어 있다. 포도 품종은 피노 느와(레드)와 샤르도네(화이트)이 거의 주종을 이룬다. 이지역을 꼬트드 뉘와 꼬트드 본 으로 나누어 설명하기도 하는데, 꼬트드 뉘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마네 꽁티'가 생산되고 있다.
10.마꼬네(Maconnais)
리용시 바로 위에 있는 마콩시의 주변 포도 재배지이다. 이지역의 토양은 대체적으로 석회석질이며 샤르도네의 성장에 매우 적합하여 휼륭한 마콩 및 마콩 빌라지의 화이트 와인이 생산되고 있는데 약간은 쓴맛이 나면서 과일 내음이 풍부한 와인이다.
11.보졸레(Beaujolais)
마콩에서 리옹까지의 론강 주변에 있는 와인 생산 지역으로 발효 후 일찍 출하하는 '보졸레 누보'로 유명한 지역이다. 주로 가메이라는 포도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데, 기후 토질 특성상 오래 숙성하지 않고 일찍 마셔도 좋은 와인이다. 여기서 생산된 레드 와인은 매우 선명한 붉은 색감을 띄우고 있으며, 어느 지방의 포도주보다 과일 냄새가 풍부하고 상큼하여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12.론(Cotes du Rhone)
리옹에서 아비뇽에 이르는 론 강변에 있는 지역으로, 그리스인들이 개발한 이후 로마시대부터 포도원이 확장 되었다. 주로 레드 와인이 생산되며 약간의 로제 와인과 화이트 와인도 생산된다. 미스트랄이라는 바람이 북에서 남쪽으로 불고 있는데 이 차고 건조한 강풍으로 포도의 부패가 방지되어 와인 생산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남부 론 지방에서는 로제 와인으로 유명한 '타벨(Tavel)'과 13개 품종을 섞은 레드 와인 '샤또뇌프뒤파프(Chateauneuf-du-Pape)'가 유명하다.
13.르와르(Val de Loire)
르와르강 유역의 포도재배 지역이다. 주위 경관이 수려하여 중세부터 왕과 귀족들의 별장이 많으며, 유명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이 지역 와인이 널리 알려졌다. 겨울에는 온난하고 여름에는 혹서가 없으며 일조량 또한 풍부하여 하이트 와인이 주로 생산되고, 레드 와인과 로제 와인도 소량 생산된다. 화이트는 슈넹 블랑이 사용되고, 레드와 로제는 카베르네 프랑과 가메이를 사용하여 만든다. 보르도 와인보다 저가이어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마실수 있는 와인이다. 무스카데(Muscadet), 앙쥬(Anjou), 뚜르(Touraine), 푸이 상세르(Pouilly/Sancerre) 지역으로 세분 되어진다.
14.알자스(Alsace)
프랑스에서 유일하게 라인 강변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지역이다. 보쥬산맥의 영향으로, 북쪽이라는 위치에도 불구하고 건조한 지형을 일구어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프랑스의 다른 지역과 달리 이 지역에서는 포도의 품종명을 포도주의 이름으로 라벨에 표기하고 있다. 리슬링, 게뷔르츠트라미너, 피노 그리, 실바너, 피노 느와 등이 있다.
15.프로방스(Cotes de Provence)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마르세이유의 인근에 위치한 포도재배 지역이다. 해양성 기후로 여름에 덥고 건조하며 때로는 지중해성 서북풍이 세차게 불기도 한다. 이 지역에서는 유명한 로제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데, 포도 품종은 아주 다양하게 재배되고 있다.
16.랑그독-루시옹(Languedoc - Roussillon)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서쪽에 위한 몽펠리에에서 페르피낭에 이르는 넓은 지역으로 프랑스 전체 와인 생산량의 1/3을 생산 하는 지역이다. 주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비싸지 않은 테이블 와인이 생산된다. 기후는 대양성과 지중해성을 보이고, 토질은 석회질, 진흙성 규토질로 되어 있다.
17.샹파뉴(Champagne)
이 지역에서 만든 와인을 흔히 말하는 샴페인이라고 부른다. 마른느 강이 지나고, 지층은 백악질 토양이며, 대륙성 기후등이 조합되어 휼륭한 와인을 만들게 한다. 화이트 샴페인은 샤르도네, 레드는 피노 느아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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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ITARY)
1.피에몬테(Piedmont)
피에몬테는 '산기슭에 있는 땅'이라는 뜻이다. 여름에는 덥고 가을에는 선선해서 포도 재배에 적당하다. 네비올로 포도로 만든 '바롤로(Barolo)'와 '바르바레스코(Barbaresco)'라는 최고급 등급의 DOCG 레드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2.또스까나(Tuscany)
피렌체 부근의 지역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드 와인인 '끼안띠'의 생산 지역이다. '끼안띠'에 쓰이는 포도품종은 산지오베세 80%에 까나이오로로 방향을 얻고, 뜨레비아노와 말바시아로 색깔을 투명하게 한다.
3.베네토(Veneto)
베니스 근처 알프스 산맥의 산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이지역의 도시인 베로나는 전체 이태리 수출 와인의 중심지로서 이태리 최대의 와인 전시회인 비니탈리가 매년 4월에 개최된다. 화이트인 소아베, 레드인 발폴리첼라와 로제인 바르돌리노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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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GERMANY)
1.라인가우(Rheingau)
라인강은 대체로 남에서 북쪽으로 흐르나, 이 지역에서만 동에서 서쪽으로 흐른다. 이는 결국 포도원이 남쪽을 향한다는 것이고, 햇빛이 비치는 시간이 길다는 뜻이다. 이 지역의 대표적 품종은 리슬링으로 80%가 이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리슬링에 관한한 세계 제1의 명소이다.
2.모젤(Mosel)
프랑스에서 발원한 모젤강의 좌우현으로 경사가 매우 가파른 곳에 포도원이 조성되어 있다. 경사가 급하여 사람이 서서 다니기도 힘들어 기구를 로프로 고정하여 일하고 있다. 모젤의 흰 포도주는 과일 향기가 풍부하고 섬세하다. 그리고 우아하고 귀족적이며 방향이 진하다. 이러한 명주의 탄생은 리슬링과 점판암의 조화에서 비롯되었다.
3.라이헷센(Rheihessen)
독일에서 가장 큰 포도 재배지역이다.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에 미기후의 건조한 기후, 이회토, 석영, 석회석으로 구성된 토양은 이 지역을 포도 재배의 최적지로 만들어 주고 있다. 2만 5천 헥타르에 뮬러 트루가우와 리슬링, 실바너를 주로 재배하고 있다. 특히 '리브프롬밀흐(Liebfraumilch)' 와인이 최상의 와인이다.
4.라인팔쯔(Rheinland-Pfalz)
프랑스와 접경한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포도재배 지역이다. 경사가 완만한 이곳에서는 주로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겨울철에도 비교적 온난하며 풍부한 일조량을 보이고 토양은 사석토이다. 품종은 뮬러 트루가우와 리슬링이 대표적이며, 드라이하고 독특한 풍미와 과일맛의 향이 좋다.
5.프랑켄(Franken)
마인츠 부근에서 라인강으로 흘러들어가는 마인강 상류에 위치한 오래되고 유명한 도시인 뷔르츠부르크 인근에 있는 지역이다. 추운 날씨 때문에 화이트 와인이 생산되며 주품종은 뮐러 투르가우와 실바너이다. 복스보이텔(Bocksbeutel)이라는 납작한 병에 담아져 소비 되고 있다.
6.바덴(Baden),BR> 독일 남쪽의 포도 재배 지역으로서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포도 재배 지역이다. 온화한 날씨 때문에 화이트 와인이 80%, 레드 와인이 20% 생산되는데, 화이트는 뮬러-트루가우, 레드는 블라우어 슈페트부르군더가 주로 재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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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SPAIN)
1.리오하(Rioja)
스페인에서 가장 좋은 와인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곳이다. 4만 5천 헥타르에 기후는 해양성으로 포도 재배에 이상적이다. 19세기 피록세라가 창궐할 무렵 프랑스의 와인 기술자들이 이곳으로 와서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여, 이곳 와인의 품격을 높이게 되었다.
2.헤레즈(Jerez)
헤레즈의 영어식 발음인 '세리(Sherry)'로 세계에 알려진 곳이다. 이는 세계적인 명주이며, 스페인 포도의 대명사가 되었다. 영어식 발음이 알려진 것은 영국이 세리 와인의 최대 고객이기 때문이다. 남부 대서양 해안에 1만 5천 헥타르의 삼각주 지역이며, 백암토 토질로 포도주 생산에 휼륭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
3.카탈루냐(Cataluna)
바로셀로나 인근의 지중해 연안에 위치하며, 북으로는 피레네 산맥이 둘러싸고 있고, 동남쪽으로는 지중해 쪽에 면한 산기슭에서 점점 높은 지역으로 올라 가면서 포도원이 있다. 지난 20년 동안 이 지역에서 포도원을 확장하여 스페인의 지도를 바꿀 정도로 이 지역을 리오하 지역과 동등하게 유명한 지역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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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PORTUGAL)
1.비뇨 베르드스(Vinho verdes)
포르투갈 서북쪽에 있는 미뇨와 도우루강의 중간 지대이며, 대서양 연안에 입지하고 산악이 있어 습기찬 바람을 막아주며 기후는 온난하고 비가 풍부하다. 이곳 와인은 푸른 와인(vins verts)이라고 불리는데, 빛깔 때문이 아니라 술이 젊다는 뜻이다.
2.다웅(Dau)
포르투갈 북부 중앙지대로 다웅강 유역에 있으며, 오래된 성당이 있는 작은 도시 비세우(viseu)를 중심으로 포도원이 있다. 포도는 화강암과 편암질 토양의 언덕바지에서 주로 경작되며, 붉은 와인이 주종이고, 탄닌이 강하게 느껴지는 반면 부더러운 감을 함께 준다.
3.마데이라(Madeira)
포르투갈의 이름과 걸맞게 얘기되는 포도주로 아페리티프 와인으로 애용된다. 지명이 '나무숲'이라는 뜻으로, 모로코 해안에서 400마일 떨어진 마데이라섬이 산지이다. 항해중 술통에 브랜디를 첨가하였는데, 태양열의 작용으로 새로운 술이 탄생하였고 이것이 훗날 마데이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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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AMERICA)
1.캘리포니아(California)
미국에서 와인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으로 미국 전체 생산량의 85%를 담당하고 있다.
2.나파 밸리(Napa Valley)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포도 재배 지역으로, 샌프란시스코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나파라는 말은 인디언 말로 '많다'라는 뜻으로 이지역이 아름답고 토질이 비옥하여 여러 산물이 생산된데서 유래한다. 이지역은 프랑스와 같이 좋은 레드 와인이 생산되고, 또 프랑스에서 재배되는 품종의 화이트 와인도 생산된다.
3.소노마(Sonoma)
나파 밸리 다음으로 유명한 와인 생산 지역이며, 태평양 해안에 가깝고 기후가 온화하여 포도 재배에 적합하다. 소노마 와인은 라벨에 포도 재배 지역을 표기하고 있다.
4.워싱톤(Washington)
위싱톤주 동쪽의 야키마 밸리에서 포도를 많이 재배하는데, 이 지역은 강우량이 극히 적어 인근 콜롬비아 강에서 강물을 끌어다 관개를 한 후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이 곳에서 생산된 포도를 시애틀 근처 공장으로 150마일 정도 차로 운반하고 있다. 90개의 와인공장이 있고, 상위 8개의 공장이 이 지역 와인의 95%를 생산한다.
5.오리건(Oregan)
대부분 최근에 만들어졌고 규모도 작은 편이다. 윌러메트 밸리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다. 오리건주에서는 일반와인을 금하고 있으며 품종와인도 그 품종이 90% 이상이어야 하는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6.뉴욕(New York)
캘리포니아 다음으로 와인을 많이 생산하고 있다. 자극적인 향이 있는 자생종인 라브루스카 종을 재배 했었는데, 프랑스 포도와의 교잡동인 하이브리드(Hybrid)가 많이 보급되었다. 이 품종은 자극적인 향이 좀 약하다. 70년대 이후에는 유럽 포도 품종을 재배해서 와인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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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AUSTRALIA)
1.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
호주 포도주 생산의 50%를 점하는 지역이다. 피노 느와,카베르네,헤르미테즈,진펀델이 재배되고 있다. 호주만과 인도양을 접한 지역으로 서늘하고 습기가 많아 보르도 풍의 포도주와 포트 타입의 디져트용 포도주가 생산되고 있다.
2.빅토리아(Victoria)
호주 중심 도시 멜버른 주변의 야라 밸리가 이지역 와인 생산의 중심이다. 서늘한 기후 탓으로 최상급의 피노 느와,샤르도네, 카베르네 소비뇽 그리고 보르도 풍의 혼합 포도주와 뛰어난 발포성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3.뉴 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es)
호주 포도주의 대표적인 생산지, 헌터 밸리(Hunter valley)가 있는 곳이다. 시라 및 세미용이 주된 포도 품종이다. 1828년 최초의 포도 묘목이 식재되었고, 여기서 만든 흰 포도주는 황금빛을 띄우고 있어 헌터 하니(Hunter honey)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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