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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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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559회 작성일 15-07-2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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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운틴
쓴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어 입끝에 감도는 잔향이 담백하다. 순수한 블루마운틴 색은 홍차처럼 맑고 투명한 붉은 자주색이다.

카페오레
카페오레는 우유를 넣은 커피로서, 보통 에스프레소 같은 진한 커피를 즐기는 유럽인들이 아침에 위의 부담을 덕이 위해 만들어 마시기 시작하였다. 특히 프랑스인들은 카페오레와 초승달 모양의 빵인 크루아상으로 아침을 연다 카페오레처럼 우유를 넣은 커피는 나라마다 이름이 달라 영국에서는 밀크커피, 이탈리아에서는 카페라테(cafe Latee)로 불리운다. 또 여름에는 차게, 겨울에는 뜨겁게 해서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커피이다.

카페 카푸치노
카페 카푸치노는 전통 이탈리아 커피로서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우유, 시나몬(계피)향을 더하고 증기를 쐬어 거품을 일으킨 것이다. 1906년 밀라노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처음 등장한 커피이다. 그 전까지는 아주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셨는데, 당시 박람회에서 출전 기계의 스팀으로 우유를 커품내어 커피에 더하였다. 그 모습이 마치 이슬람교 종파의 하나인 카푸치노 교도들이 머리에 흰 머리수건을 두른 모습과 비슷하다하여 '카푸치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미국에 전해진 이 커피는 까만가루나 초콜릿 가루를 뿌려 마셨다 기호에 따라서는 레몬이나 오렌지의 껍질을 갈아서 얹기도 한다.
 
*재료 ; 볶음의 커피, 설탕, 휩핑크림, 계피가루, 계피막대, 오렌지 껍질적당량
*방법 ; 설탕을 넣은 컵에 추출한 커피를 넣고 휩핑크림을 얹는다. 계피가루를 뿌린뒤 오렌지껍질을 가늘게 썰어 얹은 다음, 스푼대신에 개피 막대기를 이용하여 휘젓는다.

라떼커피
미국의 일반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커피로 에스프레소 커피와 뜨겁게 거품을 낸 우유에 섞어서 먹는 커피로 기호에 따라 설탕등을 섞어서 먹으며 향등을 첨가하여 기호에 따라 먹을수 있다

핫 모카 자바
초콜릿을 넣은 핫 모카 자바는 그 옛날 자바 섬에서, 초콜릿을 많이 먹기로 유명한 네델란드 사람들이 이 같은 형태의 커피를 즐겨 마셨다는 사실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원래 서양에서는 핫 모카 또는 모카라 불리는데, 이 명칭은 보통 초콜릿을 넣은 커피에 붙여지고, 때로는 커피를 총칭하거나 최상품의 커피에 붙이기도 한다 핫 모카 자바는 러시아와 같은 추운 지역에서 주로 애용되고 있다.

커피 펀치
커피 펀치는 보통의 커피에 우유, 꿀, 계란 노른자 등의 영양식품을 더하여 영양이 많고 맛이 풍부한 커피이다. 오후의 피로한 시간에 한잔 마시면 피로가 풀리고 활력이 되살아나 일명 스테미너 커피 라고도 하며 주로 남성 취향의 메뉴이다.
 
*재료 ; 볶음의 커피, 계란노른자 1개, 꿀 약간, 우유, 브랜디
*방법 ; 큰컵에 계란노른자와 꿀을 넣고 잘 혼합한뒤, 데운 우유를 조금씩부으며 다시 잘 젓는다. 이어 커피와 브랜디를 넣고 잘 섞은 후 마신다.

카페 로얄
커피의 황제'라 부르는 카페 로열은 프랑스의 나폴레옹 황제가 좋아했다 하며, 푸른 불꽃을 피우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커피이다. 이것은 주로 식후에 마시며 기호에 따라 적당량의 꼬냑 또는 브랜디를 커피에 섞이지 않도록 하여, 어두운 분위기에서 점화하면 낭만적인 환상에 적어들게 하는 멋쟁이 커피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빼놓지 않고 취급하는 메뉴이다.
 
*재료 ; 강한 볶음의 커피 6-7g, 각설탕 큰것 1개, 브랜디 15ml
*방법 ; 추출한 커피를 넣은 컵에 로얄 스품을 걸치고 각설탕을 스푼 위에올려놓는다. 설탕 위로 브랜디를 부은 후 불을 붙인다.실내를 어둡게하는 것이 분위기에 좋다.

타이 아이스 커피
프랑스 로스터 커피에 우유와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설탕과 얼음을 넣어서 마실 수 있는 커피.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할 만한 커피.

트로피컬 커피
트로피컬 커피는 화이트 럼과 레몬, 여기에 불꽃을 피워 남국의 정열적인 이미지를 주는 커피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추어 사용하는 잔까지 붉은 색이라면 진한 밤색의 커피와 노란 레몬, 그리고 불꽃 색이 조화되어 커피의 맛이 더욱 돋구어질 것이다.
 
*재료 ; 강한 볶음의 커피6g, 설탕, 화이트럼, 레몬둥근 조각.
*방법 ; 설탕과 함께 추출한 커피를 컵에 따른후, 위에다 레몬을 띄우고 화이트럼을 서서히 따른다. 살며시 불을 붙이면 파란색의 불꽃과 노란 레몬의 운치가 커피의 맛을 돋운다.

비엔나 커피
비엔나 커피는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유래되었다. 3백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커피이다. 그런데 정작 빈에는 '비엔나'라는 이름의 커피는 없다. 아마도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비엔나 커피는 차가운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뜨거운 커피의 쓴맛,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진해지는 단맛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한 잔의 커피에서 세 가지 이상의 단계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이것이 비엔나 커피의 매력이다.
 
*재료 ; 강한 볶음의 커피 6-7g, 설탕 1-2스푼, 휩핑크림 적당량.
*방법 ; 컵에 설탕을 넣고 추출한 커피를 따른다.여기에다 비엔나에서 스카라고멜이라고 불리우는 휩핑크림을 듬뿍 넣고는스푼으로 젓지않고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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