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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카메라 줌렌즈(zoomer)사진 촬영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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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지 댓글 0건 조회 2,300회 작성일 11-08-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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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zoom)이란 카메라와 피사체와의 거리를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필카에서는 줌(zoom)이라 하면 렌즈를 통한 광학 줌을 말하지만 디카의 줌 기능은 디지탈 줌과 광학 줌이 있다.
광학줌은 여러 개의 렌즈를 조합해서 움직이므로 초점 거리를 줄이거나 늘려서 피사체를 확대하는 기능이다.
광학줌은 실제 렌즈가 이동하면서 초점거리를 조절하는 것이다.
광학줌 렌즈는 단초점 렌즈에 비해 다양한 화각과 원근감을 가지고 있고 화질의 저하없이 멀리 있는 사물을 크게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사용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기능이다.
단점으로는 렌즈밝기가 어두워진다는 점이다.

디지털줌은 CCD에서 이미지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이다.
그러므로 초점거리를 바꿀 수 없는 단 초점 렌즈에서도 디지탈 줌의 사용이 가능하다.
디지털줌으로만 확대해 찍은 사진을 출력하면 화질이 떨어진다.
하이엔드 카메라인 SONY DSC 828 에 장착된 줌렌즈의 화각은 35 mm필름 환산 시 약 28∼200mm 이다.
줌렌즈는 단초점 렌즈와 달라서 28∼200mm내에서 자유롭게 초점거리를 바꾸어 찍을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렌즈의 화각 변화가 자유롭다. 렌즈를 교환할 필요없이 1개의 렌즈로 여러개 렌즈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하여 본 매니아들은 편리함을 실감 하였으리라 생각이 된다. 피사체를 따라 알맞은화각을 맞추기 위해서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된다. 한 곳에서 적당한 화각으로 구도를 잡아 찍으면 된다. 초점거리 28∼200mm(광각∼망원)의 줌렌즈의 경우는 7배까지 당겨 찍을 수가 있다. 피사체에 접근할 수 없는 결정적인 순간 포착에 편리하다. 화면이 커지는 만큼 설득력있고 다이나믹한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야외의 넓은 풍경사진이나 좁은 실내에서의 촬영과 원근감(遠近感)을 강조하는 경우는 28mm 광각(廣角)렌즈(wide-angle lens)촬영하는것이 좋다.망원(望遠)렌즈( telephoto-lens)는 먼곳의 피사체를 당겨서 화면 가득히 설득력있는 다이나믹한 사진을 촬영할 때 좋다. 그러나 화각을 망원쪽으로 돌려서 찍으면 초점 심도가 낮아져 조금만 흔들려도 흐린 사진이 된다. 셧팅시 움직이지 않고 셔터를 누를 수 있는 내공이 필요하다. 지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콤팩트 자동카메라에는 줌렌즈가 장착되어 있다. 그러나 디카의 초보자들은 일반적으로 망원이나 광각의 한쪽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줌렌즈의 장점을 살려 올 여름 휴가 사진을 멋지게 담아 보자. 화면 구성에 가장 좋은 화각은 줌렌즈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중간 초점거리가 알맞다. 28∼200mm의 줌렌즈가 장착된 sony dsc 828 경우는 약 100mm가 중간 초점거리에 해당이 되고, 이화각이 원근감도 적당하고 짜임새 있는 화면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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