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라이프 냉장고 청소로 철 지난 음식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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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저 댓글 0건 조회 4,190회 작성일 12-02-23 22:59본문
17 냉장고 청소로 철 지난 음식을 정리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적어지고 차가운 공기를 마셔가며 냉장고 정리를 하기도 귀찮아진다. 따라서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냉장고 깊은 곳에 저장해두었던 식재료를 정리해두면 갈무리해둔 식재료를 저장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냉장실 | 채소는 모두 투명한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꼭 밀폐용기를 사용할 필요는 없고 안이 보이는 위생 봉투에 담아 보관해도 된다. 다만 보존기간이 짧은 버섯 종류는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채소들은 모두 물에 씻지 않은 상태로 넣어두어야 한다.
냉동실 | 식재료를 투명한 용기에 담았더라도 얼어버리면 성에 등이 끼어 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봉투마다 매직으로 식재료명과 보관 시작 날짜를 쓴다. 밀폐용기에는 라벨을 붙여 다시 떼어낼 수 있도록 한다. 자주 사용하는 것과 저장기간이 짧은 것들을 앞쪽에 배치하고, 갈무리해놓은 식재료를 냉동실에 보관할 때에는 한 번 먹을 만큼 나눠 보관하면 조리할 때 편하다.
18 보일러 동파, 미리미리 예방한다
갑작스레 벌어지는 보일러 동파를 대비해 미리 준비가 필요하다. 배관이 얼지 않도록 보온재를 감싸되 외부로 노출되어 있다면 펜트나 콜크, 기포성 수지 등 전문 배관 보온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경동 나비엔’은 추워지기 전 보일러 동파 방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즉 난방수 온도가 낮아 동파 위험이 감지되면 강제로 난방수를 순환시키거나 난방수가 얼지 않도록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기능을 말해준다.
특히 장시간 외출을 할 예정이라면 이 기능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분배기의 각 방 밸브를 모두 열어두어야 한다.
19 섬유유연제 사용으로 피부 자극을 줄인다
몸이 건조하거나 피부가 약하다면 겨울철 세탁 시 섬유유연제가 필수다. 피부가 따끔할 정도로 자극이 심한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 특히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는 정전기가 피부 통증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섬유유연제는 오래 입은 옷을 세탁할 때도 꼭 이용한다. 옷이 오래되면 섬유가 손상되어 촉감이 거칠어진다. 겨울옷은 기본적으로 두껍고 질감 자체가 거친 편이기 때문에 피부 자극이 더할 수밖에 없다.
20 모공각화증과 아토피 예방을 위해 피부 보습에 힘쓴다
모공각화증은 모공에 각질이 쌓여 생기는 증상이기 때문에 평소 각질 제거와 피부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건조한 겨울 날씨 때문에 피부가 덩달아 건조해지면 아토피도 심해진다. 모공각화증과 아토피는 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평소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올바른 목욕법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필요하다.
보습 목욕하기 | 샤워할 때는 40℃ 이상 뜨거운 물은 피하고, 세정력 강한 비누보다 보습력이 강화된 샤워 젤이나 폼을 사용한다. 피부를 뽀드득하게 씻거나 때를 자주 밀면 수분 손실이 일어나므로 자제한다. 세안이나 목욕을 마치고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야 수분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신체 면역력 높이기 | 매일 적당한 운동을 통해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실내 수영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에어로빅, 헬스보다 정적인 운동이 좋다. 요가, 단전호흡, 산행, 스트레칭 등 호흡을 가다듬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도록 도와주는 운동을 한다.
일정한 실내 습도 유지하기 |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를 틀거나 빨래를 널어놓는 것도 실내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실내에 생기와 수분을 공급해주는 화초를 여러 개 키워도 좋다. 직장인의 경우, 얼굴이나 손처럼 노출되는 부위가 더 건조할 수 있으므로 틈틈이 미스트와 같은 보습제를 얼굴에 뿌리고, 손을 씻은 후에는 반드시 핸드크림을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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