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0세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할아버지 화제..75세 때부터 25년 장기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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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89회 작성일 15-07-18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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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무려 25년 동안 일해 온 100세 할아버지 직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데일리 메일은 매사추세츠 니덤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일하는 모리스 밀러의 이 같은 사연을 소개했다.
밀러는 이 매장에서 일주일에 사흘 동안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직원이다.
75살에 맥도날드 매장에서 일을 시작해 이미 25년 동안 근무해 온 밀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직장 동료를 포함해 아무도 내 나이를 마음에 두지 않는다며 자신이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 【서울=뉴시스】매사추세츠 니덤에 있는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모리스 밀러(100)의 모습. 75세때부터 무례 25년 동안 맥도날드에서 일해 온 100세 할아버지 직원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미 CBS) 2014.02.14
매장 매니저는 밀러가 90세 때부터 고령으로 주문받은 일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그를 고객 서비스 전담 부서에서 일하게 했다.
회사는 밀러의 100번째 생일인 지난 7일 생일 축하 파티를 열어주면서 보너스 500달러(약 53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밀러 할아버지가 늘 친절한 미소로 고객을 맞이해 할아버지를 보러 오기 위한 단골손님도 생기게 됐다.
단골손님으로 자처하는 아네트 올랜도는 "그는 매우 재미있는 사람으로, 그는 늘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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