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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절약의 달, 9월은 National Coupon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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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863회 작성일 11-01-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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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내셔널 쿠폰의 달(NCM)'이다. 첫 쿠폰은 1886년 코카콜라가 손으로 쓴 쿠폰을 발행하면서 세상에 나왔다. 쿠폰 사용을 장려하고 쿠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비영리 단체 PMA가 1998년 매년 9월을 쿠폰의 달로 하는 캠페인을 런칭했다.

PMA에 따르면 '쿠폰의 달' 캠페인이 올해로 13년째를 맞으면서 쿠폰 사용이 늘어난 것 뿐만 아니라 마켓에서부터 식당 의류 등 사용할 수 있는 분야 역시 일상 전반으로 퍼졌다. 쿠폰 유통 방법도 신문이나 잡지 등에서 인터넷 스마트폰으로까지 다양해졌다.

특히 불경기로 인해 쿠폰 사용이 급증했다. 2010 NCH 쿠폰 팩트 리포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 소비자들은 쿠폰 사용을 통해 20억달러를 절약했다. 소비자들의 쿠폰 상환은 7.9% 증가했다. 이 기간동안 소비재(CPG) 쿠폰은 180억개가 제공됐다. 이는 1년 전보다 11.4% 증가한 것이다.

2009년에는 2008년보다 11% 는 3110억개 쿠폰이 나와 수량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중 32억개가 사용됐다. 2008년 사용된 쿠폰은 26억개로 1년 사이 사상 두번째로 증가폭이 큰 23% 늘었다. 소비자들은 2009년 35억달러를 절약했다. 2008년에 비해 30% 가까이 증가(8억달러)했다.

PMA의 보니 칼슨 회장은 "이제 소비자들은 쿠폰없이 쇼핑에 나서지 않는다. 또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 설문조사에서 92%가 지난 2년동안 소비행태가 바뀌었다고 답했다. 91%는 아주 마음에 드는 스웨터라 하더라도 세일을 하지 않으면 사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73%는 세일하면 쿠폰을 이용해 그 때 사겠다고 응답했다.

또 쿠폰 유통 방법도 변화했다. 전문 사이트 등 인터넷을 통한 쿠폰 배부가 다른 어떤 미디어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09년에만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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