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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닭 대부분에 항생제 투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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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라곤 댓글 0건 조회 2,619회 작성일 12-06-2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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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노르드-붸스트팔렌주의 농업부 장관이 의뢰한 조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식용 닭 대부분에 항생제가 투여된 것으로 밝혀졌다. 식용 닭의 생존기간은 30일에서 35일의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항생제는 평균 7.3일이나 투여되었다. 병든 닭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항생제가 일반 닭에게 투여될 경우에는 성장을 촉진하고 무게도 늘어나게 하기 때문에 도축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항생제 닭을 섭취한 사람이 강력한 박테리아에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더 이상의 항생제 효과를 보기 어렵다.

독일연방 농업부 장관은 수의사들은 앞으로 사용하는 항생제 양을 당국에 보고하여야 하며, 모든 주가 가축에 대한 항생제 사용 규정이 이행되는지 모니터하도록 촉구하였다. 독일농민협회는 항생제 사용에 더욱 주의할 것이며, 향후 5년 안에 항생제 사용을 30%까지 줄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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