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텍스 탐폰, 박테리아균 감염으로 대량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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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라곤 댓글 0건 조회 2,457회 작성일 12-06-24 02:19본문
연방식품의약국(FDA)은 박테리아에 오염되어 염증이나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코텍스 탐폰(생리용품)을 대량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 박테리아는 질 염증, 요로 감염, 골반 염증 질환 등을 유발한다.
리콜 대상은 킴벌리 클락에서 제조한 탐폰 Kotex Natural Balance Security(무향, 보통 흡수도)의 18개 들이와 36개 들이의 제품이다.
FDA는 현재 오염된 탐폰 사용자의 질병 감염에 대한 보고는 없으나, 이 박테리아가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나 HIV 같은 면역계통에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하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했던 질 분비물이 생기거나 발열, 가려움증, 두통, 구토, 복부 통증이 있는 리콜 대상 제품 사용자들은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특히 임산부나 암 또는 만성질병 환자는 즉시 병원에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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