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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으로 인한 어린이 차량 내 사망 사고 예방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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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라곤 댓글 0건 조회 2,534회 작성일 12-06-2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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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요 *

방사능은 소비자가 소비생활을 하는데 장애요소가 될 수 있으며 또한 잘못된 정보로 불안감을 증폭시킬 위험도 있음. 이에 소비자청은 식품 안전 및 방사능에 관한 소비자의 의문점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식품과 방사능 Q&A"를 작성

o 지난해 5월 처음 발표된 "식품과 방사능 Q&A" 는 2012년 4월부터 식품 내 방사성 물질의 새로운 기준치가 설정된 점 등 최신의 현황을 근거로 개정하고 4월 27일 최신 버전을 발표함

* 주요내용 *

식품과 방사능 Q& A는 1. 방사능의 기초지식­인간에게 주는 영향, 2. 식품의 방사능 물질에 관한 규제, 3. 채소의 안전성, 4. 쌀의 안전성, 5. 생선의 안전성, 6. 우유 육류 달걀의 안전성, 7. 야생 버섯·야생동물의 안전성, 8. 수돗물의 안전성 으로 구성되어 있음.

(주요 개정 사항) 이번 개정판의 주요 변경사항은 식품 내 방사성 물질의 새로운 기준치가 4가지 식품부분-음료, 우유, 유아용 식품, 일반식품에 새롭게 설정된 것을 반영하였으며 수돗물 내의 방사성물질에 대한 새로운 관리목표가 정해진 것 등을 반영하여 개정함

주요내용만 몇 가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 (자세한 내용은 첨부 링크 참고
http://www.caa.go.jp/jisin/pdf/120427-1_food_qa.pdf)

o (방사능의 기초지식­인간에게 주는 영향) 방사선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인체는 많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강한 세포는 세포 분열을 반복. 한 번에 많은 양의 방사선이 세포에 닿으면 세포가 죽고 세포 분열이 지연. 따라서 세포 분열이 활발한 조직인 조혈 기관, 생식선, 피부 등에 한 번에 대량의 방사선을 받은 경우 몇 주 이내에 장애가 발생하게 됨. 소량이라도 장기적으로 일정량의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으로, 조혈 기관 등 세포 속의 DNA 등 유전 물질이 손상되면 복구 능력이 따라잡지 못하고, 암이나 백혈병 등 을 일으킬 수 있음. 이러한 방사선의 영향은 어른보다 세포 분열이 활발한 영유아․어린이·임산부 (태아) 쪽이 취약함

o (채소의 안전성) 야채를 삶거나 씻거나 하면 방사선량이 감소하는가
- 방사성 물질 농도가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기준치를 넘는 식품은 출하 제한 등으로 유통시키지 않기로 되어 있음. 따라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야채에 관하여 특별한 조리법을 할 필요가 기본적으로 없음. 또한 열에 의해 방사성 물질이 감소하는 것은 아니지만, 독립 행정법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에 의하면 야채를 씻고, 끓임, 껍질을 벗기는 행위 등에 의해 방사성 물질 오염의 저감이 기대된다고 함

o (수돗물의 안정성) 수돗물에 포함된 방사성물질의 「관리목표」는 어떤 것인가
- 수돗물 내의 방사성 물질에 대한 관리 목표는 수도 시설의 탁도(濁度)관리 목표치로, 방사성 세슘 10Bq(베크렐)/kg로 정해져 있음. 수돗물에서 관리 목표치를 초과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되었을 경우에는 즉시 원인 규명을 하고, 재검사를 실시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주지하게 되어있음.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관리 목표치를 초과하는 것이 음용 부적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 규명 등의 계기로 삼고 있음. 하지만 관리 목표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수돗물의 안전․안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다른 수원의 수돗물로 대체하는 등 섭취 제한 조치를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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