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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제수용품 & 선물 구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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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723회 작성일 11-01-2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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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준비하고 제수용품을 마련하는 즐거움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 바가지 상혼과 악덕 상술이다. 수입산을 국산으로 속여 팔거나 저울 눈금으로 장난 치는 경우도 흔하다. 수입품을 국산으로 속아 사지 않으려면 믿을 만한 곳에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설을 한 달 정도 앞두고 전국전통시장 9곳을 대상으로 나물과 과일, 견과류 등 차례용품 가격(4인 가족 기준)을 조사해 발표한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 보다 3.1% 오른 16만4천7백원 선이라고 한다.

명절 쇼핑은 어디에서 할까?

쇼핑 장소에 따른 장단점도 있다.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한 군데에서 편하게 제수용품을 장만하려면 백화점이 제격이다. 싱싱한 채소류는 대목 분위기가 나는 재래시장이 좋다. 가족이나 친척이 많아 대량 구입해야 하는 가정은 대형 할인점이 경제적이다. 우체국쇼핑 등 인터넷 쇼핑몰은 집까지 배달해 주므로 편리하다. 농협·수협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

제수용품을 구입할 때 전문 도매 시장을 이용하면 10∼20% 정도 싸다. 서울의 경우 나물ㆍ채소류는 경동시장, 과일은 가락동농수산물시장, 수산물은 노량진수산시장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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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ㆍ수협 판매장

제사상에 올릴 제수용품은 우리 땅에서 생산되는 우리 농산물이 어울린다. 소비자들이 마음 편하게 농수축산물과 선물을 믿고 살 수 있는 곳이 농ㆍ수협에서 운영하는 대형할인점과 슈퍼마켓이다.

설맞이 선물과 제수용품을 비교적 싸게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서울시의 자치구는 물론 지자체에서도 열리므로 알뜰하게 준비하는데 도움이 된다.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는 새해 설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돼 알뜰ㆍ실속형 상품을 선호하는 현상과 친환경 상품의 선호를 고려했다고 귀띔한다.

프리미엄 상품은 품위와 질을 업그레이드 하고, 알뜰ㆍ실속형 상품은 예년보다 상품의 종류와 가격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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