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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배스킷(Gift Basket) 이렇게 골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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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티비아 댓글 0건 조회 1,148회 작성일 12-02-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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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바구니, 즉 기프트 배스킷 (Gift Basket)은 미국에서 가장 흔한 선물의 한 형태이다. 한국도 최근 들어서는 미국의 영향 때문인지, 선물 바구니가 점차 일반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선물 바구니는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채롭고, 화려한 느낌을 주는 게 보통이어서 오래도록 인상에 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같은 값어치의 선물권(기프트 서티피킷트 혹은 기프트 카드)보다 주고 받는 사람 입장에서 훨씬 정감이 간다고 할 수 있다.

선물은 받는 사람이 가장 좋아하고, 또 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물품을 고르는 게 원칙이다. 그러나 선물을 받을 사람의 취향이나 기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럴 때는 어떤 기준으로 기프트 배스킷을 고르는 게 좋을까. 기프트 배스킷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우선 기프트 배스킷의 종류들을 대략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기프트 배스킷은 아주 여러 가지이지만, 일반적인 것만 꼽아 본다면 다음과 같다. 먹을 것, 즉 음식이 주종을 이루는 것들이 적지 않다. 음식 기프트 배스킷 가운데는 과일을 중심으로 바구니를 꾸민 것도 있으며, 치즈 혹은 크랙커, 초콜릿이나 캔디를 중심으로 배스킷을 꾸민 것들도 있다.

크게 보면 음식에 포함되지만, 와인 중심으로 채워진 선물 바구니도 상당히 흔하다. 와인 1병에 이런 저런 액세서리나 안주가 포함되는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종류의 와인을 섞어서 바구니로 포장된 것들도 있다. 비슷한 맥락으로, 최근 들어서는 커피나 차를 중심으로 꾸려진 기프트 배스킷도 많이 팔리고 있다.

화장품이나 비누, 샴푸 등 미용과 관련한 상품들로 만들어진 기프트 배스킷도 적지 않다. 이런 류의 기프트 배스킷은 집의 안주인 노릇을 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선물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의 경우 장난감으로 만들어진 기프트 배스킷이 단연 많다. 화려한 장식과 함께 선물을 받는 순간 어린이들이 입을 벌리고 반색할 만한 장난감을 가득 채운 선물 바구니는 그 종류가 한둘이 아니다.

기프트 배스킷은 선물로 축하할 특별한 계기가 있을 때는 물론 주요 홀리데이 시즌에도 활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할로윈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생일이나 아기 출산 등의 경사, 뭔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할 상황에서도 선물 바구니는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다.

선물 바구니에 담길 내용물, 즉 기프트 배스킷의 종류를 정했다면, 다음으로 신경 써야 할 점은 십중팔구는 색깔이라고 할 수 있다. 선물 바구니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색깔이라고 할 수 있다. 할로윈 때 건네줄 선물 바구니라면 밝은 오렌지 색등이 주를 이루는 게 좋다. 여자 아이를 출산한 여성에게 할 선물 바구니는 아마도 핑크 색이 무난할 것이다.

선물을 받는 사람이 좋아할 만한 색깔을 미리 파악하고 있다면, 물론 그에 맞춰 골라야 할 것이다. 적절한 아이디어가 없다면 기프트 배스킷 판매업자 등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기프트 배스킷에는 보통 카드나 태그가 딸려 나오므로 간단하게 선물하는 사람에게 마음의 정성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보내도록 한다.

기프트 배스킷은 단일 상품으로 된 선물보다 보통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종류가 매우 다양하므로 지레 선물 고려 대상에서 제외할 필요는 없다. 수백 달러 이상의 고가 기프트 배스킷도 있지만, 수십 달러 선에서 구할 수 있는 선물 바구니들도 적지 않으므로 각자의 예산 상황을 고려해서 선물 바구니를 고르면 된다.

최근에는 인터넷 등을 통해 주문 배달이 이뤄지는 기프트 배스킷도 많다. 비슷한 내용물로 채워진 선물 바구니라도 가격이 다를 수 있고, 이용해 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인터넷 등을 뒤져 가격을 비교하고, 리뷰 등을 참조한다면, 상대적으로 가치가 큰 선물 바구니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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