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쇼핑할때 라벨에 유전자변형 식품 표기 꼭 읽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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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728회 작성일 11-01-14 11:50본문
호주의 시장에는 일명 GM(genetically modified)이라 불리는 유전자변형 식품이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식품 라벨에 제대로 표기되고 있지 않다
슈퍼마켓은 유전자 변형으로 수확된 식품들이 범람하고 있으며, 상당 부분의 고기와 계란 및 유제품들이 GM 사료를 먹은 동물에서 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과학적 자료들은 이들 유전자 변형 식품이 해롭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해롭다는 주장의 근거부족으로 인해 식품안전에 대한 주장을 충분하게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의 식품 라벨규정으로는 소비자들이 GM 식품을 구입 시 이를 알기가 거의 어렵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현재 호주에서 생산되는 유일한 유전자 변형(GM) 식품의 수확으로는 카노라(canola, 채종(菜種) 식물의 한 개량 변종)와 면화(cotton)이다. GM 면화는 면 수확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GM 카노라는 NSW(시드니가 주 수도임)주와 빅토리아(멜본이 주 수도임)주에서는 2008년도에 처음으로 상업용으로 재배되었고, 서부호주(퍼스가 주 수도임)주에서는 2010년 1월에 승인을 받았다.
그렇지만 지금 거의 대부분의 생산 식품들에 GM 제품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이는 식품규제를 담당하고 있는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인 FSANZ가 해외의 GM식품성분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제조업자들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콩, 카노라, 옥수수, 사탕무, 감자 및 솜 등 특정 유전자 가공된 다양한 것들이 포함되고 있다.
초이스에서는 GM식품에 부착하는 라벨 법의 개정을 위해 “Join our campaign”운동을 벌이고 있다. GM 식품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소비자는 “Your Guide to GM”를 클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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