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람들이 절대(?) 하지 않는것 > 에티켓

1. 옷: 똑같은 옷을 다음날 연속으로 입지 않는다. 날마다 옷을 바꿔 입더라구요. 남자나 여자나. 만약, 아무리 깨끗하게 입더라도 똑같은 옷을 이틀 연속 입으면 게으른 사람이거나 집에 안들어간걸로 생각한다네요.

 

2. 양말: 꼭 (하얀)운동화에는 흰색 양말만, 구두에는 어두운색 양말만 신더라구요.

 

3. 모자: 잘 빨아쓰지 않고, 오래 오래 쓰다가 그냥 버리더라구요.

 

4. 운동화: 잘 빨아신지 않지요. 가끔씩 잘 빨아신는 사람도 간혹 있긴 하지만 대학생의 경우 거의 안빨다가 때가 되면 버리더군요.

 

5. 우산: 거의 쓰지 않는다. 비가오면 모자를 쓰고, 비가 세게 오지 않는 한 뛰어서 피하지 않는다.

 

6. 넥타이: 식사시에 한국에서는 넥타이를 와이셔츠 버튼 사이에 집어넣어서 넥타이에 음식물이 튀는 것을 방지 하는데 미국에서는 다 어깨뒤로 넘긴다. 버튼 사이에 집어 넣는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심지어는 넥타이가 버튼에 끼었다고 충고해주기도 한다.

 

7. 유행: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약간 덜 민감하다. 유행보다는 자기 취향에 따라 많이 간다.

 

8. 슬리퍼: 직장에서 일할때, 한국에서는 구두가 불편하면 슬리퍼로 갈아신고 일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미국에서는 아예 양말신은 발로 걸어다닐지언정 슬리퍼를 신지 않는다.

 

9. 한국은 직장인의 머리형태가 거의 깔끔한데 반해 미국은 다양하다. 머리를 따아서 뒤로 묶거나 아예 싺둑 짤라도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10. 식탁에는 절대 (진짜임)로 두루마리 휴지를 갖다놓지 않는다. 대신 넵킨을 쓴다. 미국 친구 얘기로는 두루마리 휴지는 화장실에서만 쓰는거라고 생각한단다.

 

11. 식탁에서 재채기/콧물/기침은 허용이 되나 "트림"을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

 

12. 아주 친한 경우가 아니면 월급을 공개하지 않는다. 물으면 실례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