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_싱글패밀리하우스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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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589회 작성일 10-04-02 10:33본문
싱글패밀리하우스 관리 방법
* GUTTER(물받이) *
물받이는 지붕의 끝자락 바로 아래, RAFTER(서까래)가 끝나는 지점에 보통은 1 X 6(0.75 X 5.5 인치) 또는 1 X 8(0.75 X 7.5인치)의 송판(FACIA)으로 막아주며 그 송판에 물받이를 고정시켜줍니다.
요즘 새로이 짓는 신축 주택들은 FACIA(송판)에 알루미늄을 덮어줌(CAPING)으로서, 물받이에서 넘치는 물로부터 FACIA(송판)이 썩는것을 예방합니다.
하지만, 지은지 오래 되어있는 주택은 보통 사이딩할때 알루미늄을 덮어주지만, 그렇지 않은 주택들은 물받이를 제때 청소를 해주지 않으면 넘치는 물로 인해서 썩게 될것입니다.
FACIA(송판)가 썩게 되면, 그곳을 새나 다람쥐가 갉아내고 천장으로 침입을 하게 됩니다. 그런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받이를 일년에 두번(봄과 가을)에 청소를 해주면 좋습니다.
만약에 청소를 안하게 되면 여름에는 폭우에 지붕마감재(슁글)에서 떨어져 나온 모래알 물받이에 쌓이고, 폭우에 넘쳐나는 물을 물받이가 감당을 못하면 밖으로 흘러 넘쳐서 물받이에 물이 흘러넘친 자국이, 하얀 물받이를 더럽게 만들게 되고, 가을에는 모래알위로 낙엽까지 쌓이게 되고, 어떤 주택의 물받이는 꽃밭이거나 그곳에서 도토리 나무가 자라기도 한답니다.씨가 물받이에 떨어져서 싹을 틔우게 된거죠.거기에 눈까지 쌓이고, 주로 동,남, 서 방향의 지붕에는 아이스 댐이 만들어져 처마가 짧은곳에서는, 집안의 천장으로 물이 새기도 한답니다.
요즘에는 물받이 안으로 낙엽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으로 90%를 덮어주고 끝자락에 홈을 파고, 그곳에 구멍을 내어 물만 물받이로 빠지게 만든것이 있으나, 폭우시 슁글에서 떨어져 나온 모래알이나 솔잎등이 구멍을 막게되면, 본래의 취지에 어긋나게 됩니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플라스틱 망을 덮어주고 1년에 한번쯤은 슁글에서 떨어져 나온 모래알이나 솔잎등을 청소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미국 사람들은 주택 가까이에 침엽수를 많이 심는데, 주택에는 결코 좋지만은 않지요, 바늘같은 침엽수의 잎은 물받이의 물 흐름을 막고, 뿌리는 집안으로 침투를 하게되면 지하실에 물이 새게하는 원인이 됩니다. 주택의 지붕을 덮는 나뭇가지는 잘라 주는것이 좋습니다.
* 아이스 댐 *
물받이에 모래알이나 낙엽등이 물 흐름을 방해하여 지붕위의 눈이 녹아서 흘러내려가지 못하고, 지붕 끝자락에 얼음이 얼고, 낮에 햇볕(태양열)과 주택내부의 열에 의해 지붕에 쌓인 눈이 녹아내린것이 물받이에 쌓인 얼음이 댐을 형성해, 물이 고이면서 아래로 스미게 되며, 모세관현상에 의해 슁글과 슁글 사이로 스며들게 되고,얼고 녹는것이 반복이 되면서, 슁글의 밑으로 스며서 집안으로 침투하게 되는 현상. 지붕의 각도가 낮고 처마가 짧은 경우에 많이 발생됩니다.
* 아이스 댐이 생기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은 *
열선(HEAT CABLE)을 지붕과 물받이 그리고 물받이의 물을 아래로 내리는 LEADER(홈통)안에도 설치함으로서 눈도 잘 녹여주고, 얼음이 어는것을 방지한답니다.
기사 제공 : 세인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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