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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방비 절약 요령



실내 온도를 일정온도를 유지시키는것이 절약방법의 첫째입니다. 외출할때는 집에 사람이 없다고 온도를 낮춰놓고, 저녁때 돌아와서는 온도를 올린다면, 들어왔을때 실내가 추울뿐더러 난방비도 많이 나오는 원인이 됩니다.실내온도를 보통 화씨 70에 맞춰 놓으시면  온도의 변화가 크지않으므로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것입니다. 그렇게 해놨는데도 난방기구가 너무 자주 작동이 되고, 보일러의 정성가동시, 실내온도를 화씨 70도 해놨는데 춥다고 느끼신다면, 어딘가로 더운 공기가 새어 나가고, 찬 공기가 들어온다는것입니다.찬 공기가 들어오는곳은 출입문, 창문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그외에 창문형 에어컨,벽, 천장, 바닥등을 통해서, 냉기가 들어옵니다.
우선 간단하게 냉기 유입을 차단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입문의 경우, 문과 문틀 사이, 바닥과 문사이로 많이 들어오게 되지요. 로우스나 홈디포, 에이스 그리고 동네 철물점에 가시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못으로 고정시키는것과 접착제가 붙어있어서 종이만 떼어내고 붙이는것 두 종류가 있습니다. 두가지 다 장단점이 있는데요. 못으로 고정시키는것은 확실하게 고정이 되는 반면 어떤분에 따라서는 번거울 수가 있고요, 접착제가 붙어있는것은 작업은 쉬우나,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가령, 붙이고저 하는 부분에 먼지나 이물질이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곳을 대충 청소하고 붙인다면, 쉽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지요. 그리고 밑부분에는 알루미늄에 고무가 달린것과 아예 문밑으로 밀어넣어서 문밑 앞뒤로 틈을 없애는것 두가지 있습니다.첫번째것은 못으로 문 안쪽 하단에 고정시킵니다. 두번째것은 최근에 나온것으로 문을 열고 문밑으로 밀어넣으면 되는 스타일입니다.
창문에는 창문 보온용 비닐이 나옵니다. 창문틀에 접착제를 붙이고 그 위에 비닐을 붙이고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으로 팽팽하게 해주는것이 있습니다. 투명한 비닐이라 미관상 보기도 괜찮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주위로 냉기가 많이 들어옵니다.창문형 에어컨에는 커버를 외부에서 씌어주지만 그것으로는 완벽하지 않으므로 안에서 비닐을 쳐주는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통풍구도 냉기가 나옵니다. 복합형일때는 괜찮지만 에어컨 전용이라면 막아주는것이 좋습니다. 나오는곳은 어떤것이라도 상관이 없지만 다시 환풍구(Return air)는 실내쪽에서 막아줍니다. 안쪽에서 막았을 경우 제거되지않은 상태에서 이듬해 여름,에어컨을 작동시키면 막아놨었던 이물질이 빨려들어가 시원한 바람이 약하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천장 에서의 냉기는 다락방에 인슐레이션(보온재)을 보강해주는 방법. 더운 바람을 뽑아내는 팬(Fan) 주위도 냉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되, 이듬해 봄에는 제거시켜주어야 합니다.
바닥 에서 냉기가 올라오는 경우는 포취나 덱등에 외벽을 설치해서 실내로 사용할 경우, 바닥의 바깥부분을 충분히 인슐레이션을 설치하고 찬바람과 습기가 들지 않도록 단단히 막어주어야 합니다.
벽 에서는 들어오는 경우에 최근에 새로이 진 집들은 충분히 설치되어진 인슐레이션 때문에 보온이 잘 되지만, 특히, 1900 ~ 1939 년대 사이에 지어진 집들 중에서 벽돌집들은 거의 보온재가 설치 않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집들은 간단히 보수를 할 수가 없습니다.
외부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사이딩이나 스타코, 내부에서는 기존 플라스터 벽을 헐어내고 보온재를 넣고, 드라이 월(씨드락)으로 마무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도꼭지 동파 방지**
 
방법 1:밖으로 나와 있는 수도꼭지와 연결되어 있는 파이프에 잠금 밸브를 잠궈주시고,
         바깥에 있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놓아 안에 있는 물을 빼어준다.
 
방법 2: 안으로 연결된 파이프에 잠금 밸브가 없다면, 바깥에 있는 수도꼭지를 꼭 잠그고, 스타이로 폼(스치로플)으로 만들어진 수도꼭지 동파 방지용 커버를 수도꼭지 전체에 씌어주면 된다.
 
또다른 방법으로 바깥으로 나와 있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을 흐르게 하는 방법도 있으나, 그것도 너무나 추우면 별 효력이 없으며, 지하실로 새어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공 : 세인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