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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_CRACK(균열)의 원인과 대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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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477회 작성일 10-04-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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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CK(균열)의 원인과 대책2



★ 수맥:
 땅위로 도랑, 내, 그리고 강이 흐르고 호수 있는것처럼, 땅속으로도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땅속으로 흐르는 물줄기를 수맥이라고 합니다.
수맥은 지대가 낮은곳이든, 높은곳이든 또는 지하 얕게 또는 아주 깊이로 흐르고 있습니다.예전에 한국에서나 현재 미국의 시골에서는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합니다.수맥을 찾아서 드릴로 구멍을 내고, 파이프와 모터를 설치하여 물을 뽑아내는것이지요.
수맥을 찾아서 물을 밖으로 뽑아내면 수맥에 의한 피해는 줄일 수 있지만, 땅속으로 흐를때는 물의 수압에 의한 지질변동으로 지상에 있는 구조물에 이상이 생기게 하지요. 그런곳, 즉 수맥 위에 집을 지었을 경우 수맥이 지나는곳에는 아무리 단단한 화강암이나 콩크리트를 깨뜨릴 수 있습니다.
수맥이 지나는 곳에 전자기기나 전기기기등 뿐만이 아니고,사람이 잠을 자거나 공부를 하는곳이라면 그곳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전자기기나 전기기기등은 쉽게 고장이 날 수 있고, 잠을 잔다면 일어났을때 몸이 무겁다든지 머리가 아프다던지 합니다.그곳에 학생의 책상이 있다면 그곳에서 공부하는 학생은 몸의 불편함을 호소하든지, 열심히해도 정신집중도 되지 않을 뿐더러 늘 멍하든지 할겁니다.수맥이 화장실이나 부엌의 싱크대를 지나게 되면 지나는 주위에는 푸른색의 물이끼가 끼는 경우도 있습니다.수맥이 지나는곳에는 햇볕이 아무리 잘 들어도 땅에 이끼가 끼거나 나무가 죽어 있을것입니다.또한 집에서는 외벽에 금이 생기는데 벽돌 또는 블락등의 이음매에 금이 간것은 시공불량이고, 벽돌 또는 블락의 중간에 금이 가 있다면 그것은 수맥입니다.
수맥에 의한 균열을 완전하게 수리를 할려면 수맥을 돌려놔야 하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요. 수맥으로 인해 균열은 임시로 때워놓을 수는 있으나 완벽하게는 될 수가 없습니다.때워놓아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벌어집니다.


★ 외부압력:
 
1)나무뿌리: 나무뿌리에 의한 피해는 많이 있습니다.집의 지하로 들어오게 됨으로해서 지하실로 물이 들어오게 한다거나 아니면, 지하실 바닥이 융기(솟아 오르는)현상을 일으키기도 하며 지은지 오래된 집의 하수도는 옹기로 되어 있으므로 옹기의 이음매를 뚫고 들어감으로써, 하수구를 막아서 물의 흐름을 방해합니다. 아주 많은 경우에 사이드웍을 들어올리고, 드라이브웨이를 갈갈이 갈라놓기도 하지요.
사이드웍이나 드라이브 웨이의 아스팔트나 콩크리트에 금이 가거나 울퉁불퉁하게 만들게 됨으로서 사람이 다치거나 더 빨리 마모되게 하지요.이럴때는 뿌리를 잘라내고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약물처리를 한 다음 부숴진곳을 재정비해주어야 합니다.뿌리는 잘라내지 않고 사이드웍이나 드라이브웨이등을 재정비한다면 뿌리가 자라서 굵어지면 똑같은 현상이 다시 일어나게 됩니다.

 2)가지: 미국의 집들은 집 가까이에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그런 나무들이 크게 자라서 집을 가려주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집을 습하게 만들고, 각종 벌레들을 모이게 하며, 가지들은 지붕을 덮어 지붕에 이끼가 끼게 만들고, 낙엽들은 물받이를 막아놓을것이고, 가지가 여러분의 집 지붕을 덮었다면 덮은것만큼 그 나무 뿌리가 여러분의 집 지하에 뻗쳐 있습니다. 최고의 악재는 나뭇가지가 부러져서 집을 덮침으로 사람을 다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고, 집을 많이 부수어 놀것입니다.
그 나무가 여러분의 마당에 있는것이라면 가지만 잘라주는 상관이 없지만, 타운나무라든지 이웃집 나뭇가지라면 잘라도 좋은지를 먼저 알아보시고 자르는것이 좋습니다. 타운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 타운은 타운의 허락없이 잘랐다가는 많은 액수의 벌금 고지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3)낙엽: 낙엽에 의한 피해를 제일 많이 입는곳은 Gutter(물받이)입니다. 낙엽을 제때 치워주지 않으면, 낙엽이 쌓이고, 먼지나 흙이 날라와 쌓이게 되고, 비나 눈이 오면 낙엽등이 물길을 막고, 그곳에 도토리나 풀 또는 꽃씨들이 싹을 튀우게 됩니다.
어떤집들은 물받이 아름다운 정원(?)이 만들어져 있는것을 볼 수 가 있습니다. 그곳에 위의 모든 불순물들이 쌓이고, 그곳에 물이나 눈이 쌓이고 거기에 강풍까지 불어준다면, 물받이를 지지하는 못이 무게에 못이겨 슬슬 빠지기 시작하며, 또한 요즘의 불순물등에는 화학약품이 섞어져 있어서 물받이의 이음매등에 발라놓은 접착제들을 떨어지게 하고, 또한 물받이위로 물이 넘치게함으로해서 하얀 물받이가 얼룩덜룩 지저분해진답니다.
겨울에는 아이스댐을 만들어 집안으로 물을 세게도 하며, 그것을 한두해 그대로 방치해둔다면 물받이 뒤의 송판이 썩어서 떨어지기 시작하면, 어느날 새들이나 다람쥐, 심하면 너구리까지 침입을 하게 되며, 나중에는 물받이가 다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지요.
무너지거나 아이스댐이 생기는것을 예방할려면 낙엽이 다 떨어지고 난 11월에 낙엽 청소를 해주던지, 아니면, 봄에 물받이 청소하고 난 다음 망을 씌어서 아예 낙엽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망을 씌어도 먼지나 흙 또는 침엽수 잎이 들어가 있다면 망을 떼어내지 않고 제거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받이 주위에 침엽수림이 있다면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다음호에서는 계절별 집수리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공 : 세인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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