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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 결로(이슬맺힘)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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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452회 작성일 15-06-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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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로 현상으로 생기는 문제점 
유리창에 이슬이 생기고 밑으로 흘러 내리는 현상은 많은 집이 겪고 있는 실상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생기는 일이거니 하고 방치하여 두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으로 흘러내리는 물이 많아지면 창문틀 밑에 스며들어 창문 바닥 틀을 썩게 하고 벽 속에 침투되어 내부 나무부재와 벽면에 흡수, 벽안의 부재가 부패되고 만다. 
창문 유리창 3ftx5ft 크기에서 생기는 이슬로 하루동안 생기는 물은 대충 0.5리터 정도의 양이므로 이런 수분이 목재에 흡수되는 것은 작은 양이 아니다. 문틀을 갈아야 하고 또는 벽면을 다시 공사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이런 현상을 쉽게 방치해서는 안된다. 

2. 결로 현상이 생기는 이유 
- 집안 창유리의 이슬 현상은 집안에 습기가 많아서 생기는 것이 주 원인이다.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 때 목욕탕을 사용할 때 기타 세탁기, 빨래건조기에서 나오는 수분들을 들 수 있다. 
- 모든 열리는 창문이나 기타 도어에서 들어오는 습기, 창문 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외부 기온에 의한 습기가 많기 때문이다. 
- 집안 내에 있는 공기가 정체되어 있어 실내공기 압력이 외부기압보다 낮으므로 쉽게 외부습기가 들어 옴으로써 창문에 습기가 엉키게 된다. 

3. 어떤 조치를 취하여야 하나? 
- 집안에서 생기는 수분을 억제하고 환기장치를 이용하여 습기를 외부로 나가게 해야 하며 실내를 건조하게 해야 한다. 변소나 목욕실 샤워실을 사용할 때 꼭 환풍기(Fan)를 틀어 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부엌의 후드 팬도 풀가동한다. 
- 모든 창문이나 도어에 외부공기가 스며드는 틈새를 실런트로 코킹하여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해야 한다. 
- 찬 공기가 닿는 유리창에 특수 코팅을 하여(Low-Emissivity) 찬 공기가 유리면에 닿을 때 반사되게 하여 유리면이 차갑게 되지 않도록 한다. 이 결과로 습기가 유리면에 응고되기 어렵게 된다. 
- 집안에 장작이나 땔나무 같은 것을 놓아두지 말아야 한다. 
- 꾸미지 않은 지하실의 바닥이나 반지하실의 흙바닥을 비닐용지로 덮어 습기를 차단시킨다. 
- 집안에서 빨래를 걸어 말리지 말아야 한다. 
- 만약 새집 진공유리창 속에 습기가 차서 물방울이 생길 경우 유리를 갈아야 하므로 제작회사와 협의하여 그 보상 또는 재시공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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