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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와 정비-엔진과 관련된 긴급 조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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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391회 작성일 09-08-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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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과 관련된 긴급 조치법


자동차에서 엔진은 인간의 심장과 비교될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에 이상이 생기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행 중 엔진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원인과 조치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주행중 엔진이 과열된다.
계기판상의 냉각수 온도계 지침이 장시간 H(Hot) 부근을 가리키거나 주행을 하면 온도계 지침이 떨어지고, 정차하면 지침이 다시 상승하는 현상이 반복된다. 그리고 라디에이터 캡과 냉각수 보조탱크 캡에서 냉각수가 끓어 넘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 계기판에 있는 충전 경고등이 점등된다. 또한 가속페달을 밟아도 가속이 안되고 엔진출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원인
△냉각수 보족 또는 누수
△팬벨트가 끊어짐(팬벨트가 끊어질 경우 팬벨트에 의해 구동되는 워터펌프가 작동되지 않아 냉각수 순환이 안된다. 또한 계기판의 충전 경고등이 동시에 점등된다)
△냉각팬 퓨즈(30A: 엔진룸 퓨즈 박스에 위치)가 끊어짐
△냉각팬이 작동되지 않음
△워터펌프가 고착됨
△서머스탯이 열리지 않음(이 경우 엔진에서 라디에이터로 냉각수 순환이 되지않아 엔진이 과열된다)
△라디에이터의 막힘
△냉각수온 스위치 불량(이 경우 냉각팬이 작동되지 않아 냉각수 온도가 상승한다)

-조치방법
△냉각수 보충
△냉각수 누수부위 확인
△팬벨트 교환
△서머스탯 교환
△워터펌프 교환
△냉각수 온도 감지센서 교환
△냉각수 누수부위 수리
△라디에이터 청소 또는 교환

냉각수 누수량이 많지 않을 경우에는 라디에이터와 냉각수 보조탱크에 물을 가득 채운 후 엔진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작동시켜 본다. 이때 냉각팬이 정상적으로 회전이 된다면 냉각팬의 불량은 아니므로 에어컨을 켠 상태로 서행하여 가까운 정비업체로 입고하여 수리를 받는다. 자동차에는 엔진 냉각수를 식혀주기 위한 라디에이터 팬과 에어컨 가스를 식혀주기 위한 콘덴서 팬이 별도로 장착되어 있는데, 에어컨을 켜면 냉각수 온도와 관계없이 이 두개의 팬이 회전하도록 되어있다.

2. 가속이 안된다.
주행중 가속페달을 완전히 밟아도 일정속도 이상 가속이 안된다.

-원인
△가속페달 케이블이 느슨하여 엔진이 과열됨
△엔진 점화장치(재전기, 점화코일, 점화케이블, 점화플러그 등)의 결함상태 불량
△엔진 점화장치 부품의 고장 △엔진 연료장치(연료펌프, 연료필터, 연료파이프 등)의 결함 또는 막힘
△공기흡입구가 막힘 △연료에 불순물(물 또는 이물질)이 섞임
△배기 머플러의 부분적인 막힘

-조치방법
△가속페달의 간섭여부 및 케이블의 늘어짐을 확인
△엔진 과열여부 확인
△점화장치 부품들의 배선 및 점화케이블의 연결상태 확인
△에어클리너 또는 공기흡입구의 이물질 청소
△점화장치 점검 및 수리
△연료장치 점검 및 수리
△연료필터 교환 및 연료탱크 청소
△배기 머플러 점검 및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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