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제로_깨끗한 주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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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55회 작성일 15-06-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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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관리
1. 설거지를 마친 그릇은 물기를 말끔히 털어 그릇 건조대에 차례로 정리한다. 정리할 때는 되도록 그릇이 맞닿지 않게 한다. 특히 그릇 건조대에 넣지 않고 마른행주로 그릇의 물기를 닦아 바로 그릇장에 넣기도 하는데 이는 세균을 그대로 그릇에 두는 행동이다. 2. 그릇 건조대에서 어느 정도 건조된 그릇은 삶아 빨아 말린 행주로 여분의 물기를 닦고 그릇장에 정리한다. 물기가 모두 건조된 그릇을 다음에 사용할 때까지 그대로 두면 먼지나 오물이 묻을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다. 3. 하루 중 가장 건조하고 온도가 높은 시간에 20~30분 정도씩 그릇장의 문을 활짝 열어 환기시킨다. 4.그릇 건조대도 잘 닦지 않으면 건조대 자체에 먼지가 쌓여 다시 그릇에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설거지가 필요하다. 또한 물 받침대에 물이 고여 있다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1주일에 2~3번씩은 깨끗이 닦아 햇볕에 바짝 건조한 뒤 사용한다.
상판 관리
1. 설거지가 끝난 뒤에는 무, 당근, 오이, 고구마 등 쓰고 남은 야채 토막에 주방 세제를 묻혀 상판을 문지르면 녹과 미끌거림이 쉽게 없어진다. 2.조리 후에 바로 상판을 닦을 때는 스펀지를 사용한다. 스펀지에 중성 세제를 묻힌 뒤 부드럽게 닦은 다음 남은 세제를 헹구고 물기를 제거하여 물방울 자국이 남지 않게 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나 인공 대리석 소재의 상판을 철 수세미나 나일론 브러시로 박박 문지르면 표면에 미세한 상처가 나면서 곰팡이나 세균이 생기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광택을 내기 위해 희석한 표백제로 닦으면 상판에 녹이 스는 원인이 된다.
수세미 & 행주 수세미 관리
설거지를 한 번씩 끝낼 때마다 마지막에는 살균 기능이 있는 세제로 비벼 빨아 헹군 뒤 팔팔 끓는 물을 부어 물기를 꼭 짠다. 2. 수세미를 습기 가득한 주방에서 건조하는 것도 그리 좋지는 않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잠시 놓아두면 금세 물기가 마른다. 3. 설거지 후 수세미를 빨기가 귀찮다면 살균 기능이 있는 세제를 스펀지 전체에 스프레이하여 밤새 두었다가 아침 설거지 때 깨끗이 헹구어 사용한다.
행주 관리
1.한 번 사용한 행주는 살균 기능이 있는 세제를 희석한 물에 30분 이상 담가 둔 뒤 최대한 잘 마르게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건조한다. 2. 팔팔 끓는 물에 살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매일 쓴 행주는 빨아서 말린 것을 모아 두었다가 한꺼번에 삶도록 한다. 3. 한 번 사용한 행주를 빨아서 비틀어 물기를 제거한 뒤 싱크대 한쪽에 그대로 얹어 두면 다시 세균이 생기기 때문에 바짝 말린 뒤 접어서 보관한다.
개수대 관리
1. 싱크대 청소용 스펀지에 주방용 세제를 묻혀 거품이 나도록 개수대 안쪽과 테두리 부분을 구석구석 힘주어 닦는다. 닦을 때는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훔치듯이 닦아 오물을 중간으로 모은다. 2.그릇에서 묻은 기름기나 오물이 잘 닦이지 않을 때는 철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 가며 닦는다. 3. 깨끗이 빨아 건조한 행주로 싱크대 개수대 곳곳의 물기를 닦는다. 4. 냄새가 올라오지 않도록 배수구 마개를 꼭 닫아 마무리한다.
배수구 망 관리
1. 설거지를 끝낸 뒤 배수구 망에 들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버리고 망 사이에 끼어 있는 오물은 칫솔을 이용하여 구석구석 닦는다. 칫솔에 살균 기능의 세제를 묻혀 닦은 뒤 뜨거운 물을 흘려 보내 헹군다. 2. 배수구 망을 들어내고 안쪽의 플라스틱 파이프를 닦는다. 살균 기능이 있는 세제를 칫솔에 묻혀 닦고 뜨거운 물로 헹군다. 특히 윗부분의 테두리는 칫솔을 돌려 가며 꼼꼼히 닦는다. 3. 고무 재질의 배수구 덮개는 세제를 묻힌 칫솔로 옆면과 홈 부분까지 꼼꼼히 닦는다. 4. 배수구 망에 팔팔 끓는 물을 끼얹어 소독한다. 5. 개수대 옆쪽에 만들어져 있는 물빠짐 홈도 세제를 묻힌 칫솔로 구석구석 닦고 헹구어 물때와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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