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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소파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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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162회 작성일 10-08-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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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Care
평소에는 부드러운 소재의 마른 수건으로 가구를 광 내듯이 세심하게 닦는다.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은 마른 수건으로 닦고,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가죽 전용 클리너로 닦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단, 누박 소파는 오염에 매우 약하고 가죽 전용 클리너도 쓸 수 없으므로 반드시 전문 클리닝 업체에 맡길 것.

Don’t
천연 가죽은 염분과 압력 그리고 직사광선에 약하다. 소파 위에서 뛰거나 머리카락을 자꾸 의자에 비벼도 소파가 쉽게 상한다. 물걸레로 닦거나 시너, 아세톤 등의 화학물질이 닿지 않도록 조심할 것.

How to Clean
1 기름때 얼룩 - 중성 세제 미지근한 물에 중성 가루비누 세제를 푼다. 여기에 수건을 담갔다 꼭 짠 뒤 얼룩이 묻은 부위를 닦아내고 마른 수건으로 다시 한 번 닦는다. 마지막으로 얼룩 부위를 다시 한 번 지우개로 지울 것.
User’s Tip 약한 기름때는 굳이 지우개로 다시 지우지 않아도 없어지는 편.
2 껌이 묻었을 때 - 얼음 컵 얼음을 직접 갖다 대도 껌이 딱딱하게 굳어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 방법을 쓰면 가죽 소파는 수분에 약해 결이 갈라지기 쉽다. 얼음 한두 조각을 컵에 담아 컵째로 오염 부위에 갖다 댈 것. User’s Tip 컵까지 냉동실에 넣고 차갑게 만들어야 확실한 효과가 있다. 딱딱해진 껌이 떨어진 뒤에도 자국이 약간 남아 세제에 담가 꼭 짠 수건으로 더 닦아야 했다.
3 버터 등 유지방 - 얼룩 샴푸 마른 수건으로 얼룩 묻은 부위를 먼저 닦아낸 다음 샴푸를 수건에 묻혀 다시 한 번 가볍게 훔쳐낸다. User’s Tip 샴푸를 다시 닦아내지 않으면 소파가 너무 미끈거리니 마른 수건으로 한 번 더 닦아 마무리 할 것.
4 갈라지고 광택이 사라질 때 - 가죽 광택 보호제 고급 가죽 카시트에 사용하는 광택 보호제. 천연 가죽 소파에 사용해도 효과가 좋다. 묽은 우윳빛 액체 형태이며 잘 흔들어서 마른 수건에 짠 다음 소파를 전체적으로 닦아낸다. 3~5분 후 마른 수건으로 한 번 더 닦아낸다.  User’s Tip 청소 기능보다는 광택과 보호 기능이 뛰어난 듯. 너무 많이 사용하면 미끈거리니 3인용 소파를 닦을 경우 엄지손톱만큼만 짜서 사용한다.
5 때가 심하게 탄 경우- LCK 가죽 클리너 세트 수성 얼룩을 지우는 소프트 클리너, 기름 얼룩이나 알코올 오염을 방지하는 프로텍션 클리너, 잉크나 매직 자국을 없애는 잉크 립스터 그리고 마른 수건과 스펀지까지 들어 있는 세트. 한 달에 한 번만 사용해도 소파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User’s Tip 작은 얼룩은 소프트 클리너로 먼저 닦고 나서 프로텍션 크림으로 전체적으로 닦았더니 한결 깨끗해졌다. 단, 잉크 립스터는 매직 자국까지는 깨끗이 지워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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