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와 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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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030회 작성일 10-08-10 20:45본문
우리가 살고 있는 실내공기 온도는 간단한 작업을 할 때 땀을 흘리지 않을 정도의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온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그리고 실내공기가 건조하지도 않고 습기가 알맞게 있어 쾌적한 기분이 들 때가 가장 좋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환경이 어느 집에나 있는 것은 아니다. 실내공기가 건조한 집도 있고 습기가 꽉 차서 호홉이 곤란할 정도로 눅눅한 상태의 집도 있다.
실내공기 속의 습기 함유량은 얼마가 적당한가? 사람이 보통 일을 할 때 손바닥에서 생기는 습기의 농도와 함유량을 측정해 보면 15% 정도가 나온다(나무 각재가 물에 젖어있을 때의 습도 함유량을 100%라고 하며 바싹 말랐을 때를 0%라고 한다). 실내공기의 온도가 섭씨 22도일 때 습기 함유량은 30%가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1. 어느 곳에서 습기가 생기나?
*지하실에서 생기는 습기: 비가 오면 외부로부터 물이 들어오게 되는 곳중 하나가 지하실이다. 지하실은 항상 지면으로부터 아래쪽에 있기 때문에 저압성 기온으로 인해 항상 온도가 낮으며 습기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지하실은 건조하지 못한 데다가 지하 벽에 금이 가서 또는 기초 밑으로 물이 스며들 경우 지하실에는 모르는 사이에 습기가 차게 된다. 특히 지하실의 자연 쿨러(Cold room)는 환기가 안될 경우 항상 습기가 차서 있기 때문에 곰팡이가 많이 나게 되는 곳이며 지하실 또한 벽면이 젖어 있을 경우 속으로부터 곰팡이가 슬게 되는 것이다. 이리하여 이 지하실은 곰팡이 냄새와 함께 악취로 가득차게 된다.
* 지붕 밑 천정 속에서 생기는 습기.
경사진 지붕밑과 실내 천정 사이를 지붕아래 천정속이라고 한다. 이 천정속은 여름에는 더운 공기로 차 있으며 겨울에는 차가운 공기로 가득차 있다. 지붕이 새거나 빗물이 스며들어 지붕판재를 젖게 했을 때 집안에서 올라오는 더운 공기와 함께 천정속은 습기가 가득 차서 지붕 판재에 곰팡이가 생기게 되며 이로 인해 지붕재는 썩게 되는 것이다. 지붕밑 천정은 사람이 들어가 살지는 않지만 이러한 습기로 인해 지붕 판재와 라프터 각재, 트러스 목재가 썩게 됨으로써 장차 커다란 돈이 들게 되며 결국은 새로 지붕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또 천정속 곰팡이 냄새가 방안으로 스며 들어와 인체에 질병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 목욕탕 안에서 생기는 습기.
집안에서 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 부엌과 목욕탕이다. 목욕탕 안에서 생기는 습기는 물을 사용할 때에만 생기게 되므로 습기가 밖으로 나가게 문을 열어 놓거나 천정의 환풍기를 틀어 습기를 없애야 한다. 오래된 집의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 목욕을 하여 벽면이나 천정 또는 창문틀에 곰팡이가 많이 슬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습기를 없애 벽면을 마른 상태로 유지하고 공기가 잘 빠지도록 창문을 수시로 열어 놓아야 한다.
* 에어 덕트 속의 곰팡이 대부분 집의 냉난방 시스템 중에는 공기를 운반해 주는 에어 덕트가 있다. 이 덕트 속에는 실내 먼지와 함께 많은 곰팡이가 서식하고 있다. 이 곳 곰팡이가 자라기에 좋은 장소이며 가장 많은 양의 곰팡이를 수용하고 있다. 이 곰팡이는 환풍기에 의해 실내에 유포되므로 인체 호흡기로 직접 들어오게 된다. 이 덕트 속은 많은 먼지가 쌓이면서 실내 습기와 혼합되면서 덕트 안에 안착하게 되는데 이것도 실내에 습기가 많아 생기는 일이므로 되도록이면 문을 열어놓고 신선한 공기로 바꾸어야 한다. 또한 덕트 안 청소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2. 곰팡이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습기에 찬 벽면이나 나무판재는 시간이 갈수록 물기가 침투되기 때문에 적당한 기온을 유지한다면 그곳에서 곰팡이가 생기게 된다. 집안에서 생기는 곰팡이는 처음 발생할 때는 녹색이었다가 건조되면서 검은색으로 변하게 된다. 일단 곰팡이가 생긴 곳을 방치할 경우 곰팡이는 자재를 부식시키며 독특한 냄새를 발생시킨다. 이 냄새는 집안 공기를 오염시키며 두통, 알레르기성 질환, 후두염, 안질 등의 현상 외에도 무기력증 같은 병을 일으키게 된다.
집안에서 생기는 곰팡이에 의해 생기는 집 구조에 피해를 받는 곳은 주로 지붕판재와 받침목재가 있으며 목욕탕의 목재 창틀, 지하실의 벽면과 자연 쿨러의 벽면, 1층 벽에 걸친 조이스빔 등이 있는데 이곳이 곰팡이로 인해 썩어서 자재를 갈아 끼우거나 수리할 경우 집보험에서는 변상해 주지 않는다.
실내공기 속의 습기 함유량은 얼마가 적당한가? 사람이 보통 일을 할 때 손바닥에서 생기는 습기의 농도와 함유량을 측정해 보면 15% 정도가 나온다(나무 각재가 물에 젖어있을 때의 습도 함유량을 100%라고 하며 바싹 말랐을 때를 0%라고 한다). 실내공기의 온도가 섭씨 22도일 때 습기 함유량은 30%가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1. 어느 곳에서 습기가 생기나?
*지하실에서 생기는 습기: 비가 오면 외부로부터 물이 들어오게 되는 곳중 하나가 지하실이다. 지하실은 항상 지면으로부터 아래쪽에 있기 때문에 저압성 기온으로 인해 항상 온도가 낮으며 습기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지하실은 건조하지 못한 데다가 지하 벽에 금이 가서 또는 기초 밑으로 물이 스며들 경우 지하실에는 모르는 사이에 습기가 차게 된다. 특히 지하실의 자연 쿨러(Cold room)는 환기가 안될 경우 항상 습기가 차서 있기 때문에 곰팡이가 많이 나게 되는 곳이며 지하실 또한 벽면이 젖어 있을 경우 속으로부터 곰팡이가 슬게 되는 것이다. 이리하여 이 지하실은 곰팡이 냄새와 함께 악취로 가득차게 된다.
* 지붕 밑 천정 속에서 생기는 습기.
경사진 지붕밑과 실내 천정 사이를 지붕아래 천정속이라고 한다. 이 천정속은 여름에는 더운 공기로 차 있으며 겨울에는 차가운 공기로 가득차 있다. 지붕이 새거나 빗물이 스며들어 지붕판재를 젖게 했을 때 집안에서 올라오는 더운 공기와 함께 천정속은 습기가 가득 차서 지붕 판재에 곰팡이가 생기게 되며 이로 인해 지붕재는 썩게 되는 것이다. 지붕밑 천정은 사람이 들어가 살지는 않지만 이러한 습기로 인해 지붕 판재와 라프터 각재, 트러스 목재가 썩게 됨으로써 장차 커다란 돈이 들게 되며 결국은 새로 지붕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또 천정속 곰팡이 냄새가 방안으로 스며 들어와 인체에 질병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 목욕탕 안에서 생기는 습기.
집안에서 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 부엌과 목욕탕이다. 목욕탕 안에서 생기는 습기는 물을 사용할 때에만 생기게 되므로 습기가 밖으로 나가게 문을 열어 놓거나 천정의 환풍기를 틀어 습기를 없애야 한다. 오래된 집의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 목욕을 하여 벽면이나 천정 또는 창문틀에 곰팡이가 많이 슬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습기를 없애 벽면을 마른 상태로 유지하고 공기가 잘 빠지도록 창문을 수시로 열어 놓아야 한다.
* 에어 덕트 속의 곰팡이 대부분 집의 냉난방 시스템 중에는 공기를 운반해 주는 에어 덕트가 있다. 이 덕트 속에는 실내 먼지와 함께 많은 곰팡이가 서식하고 있다. 이 곳 곰팡이가 자라기에 좋은 장소이며 가장 많은 양의 곰팡이를 수용하고 있다. 이 곰팡이는 환풍기에 의해 실내에 유포되므로 인체 호흡기로 직접 들어오게 된다. 이 덕트 속은 많은 먼지가 쌓이면서 실내 습기와 혼합되면서 덕트 안에 안착하게 되는데 이것도 실내에 습기가 많아 생기는 일이므로 되도록이면 문을 열어놓고 신선한 공기로 바꾸어야 한다. 또한 덕트 안 청소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2. 곰팡이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습기에 찬 벽면이나 나무판재는 시간이 갈수록 물기가 침투되기 때문에 적당한 기온을 유지한다면 그곳에서 곰팡이가 생기게 된다. 집안에서 생기는 곰팡이는 처음 발생할 때는 녹색이었다가 건조되면서 검은색으로 변하게 된다. 일단 곰팡이가 생긴 곳을 방치할 경우 곰팡이는 자재를 부식시키며 독특한 냄새를 발생시킨다. 이 냄새는 집안 공기를 오염시키며 두통, 알레르기성 질환, 후두염, 안질 등의 현상 외에도 무기력증 같은 병을 일으키게 된다.
집안에서 생기는 곰팡이에 의해 생기는 집 구조에 피해를 받는 곳은 주로 지붕판재와 받침목재가 있으며 목욕탕의 목재 창틀, 지하실의 벽면과 자연 쿨러의 벽면, 1층 벽에 걸친 조이스빔 등이 있는데 이곳이 곰팡이로 인해 썩어서 자재를 갈아 끼우거나 수리할 경우 집보험에서는 변상해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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