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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브랜드] 프리미엄 붕어빵, 타이야끼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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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198회 작성일 14-01-3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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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성업 중인 1,000여곳의 타이야끼(도미빵,붕어빵) 브랜드 가운데 쿠로다이가 우리나라에서 ‘카페 쿠로다이’로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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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다이는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로 동경 일대에 가맹점을 운영, 현지 타이야끼 브랜드 가운데 상위 4위 안에 들어가는 브랜드로 전해졌다.

SN인더스트리(대표 이상준)의 쿠로다이는 롯데백화점 부산남포점과 서울 청량리점에, 현재백화점 압구정 본점 및 삼성무역센터점, 목동점, 일산칸텍스점, 부산 범일점 등에 가맹점을 개설하고, ‘프리미엄 붕어빵’ 타이야끼를 서비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130년 전통의 타이야끼는 1mm의 얇고 바삭한 표피에 내용물이 머리에서 꼬리까지 채워져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창업아이템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쿠로다이 타이야끼는 커피 및 녹차 등 다양한 차, 빙수 등과 어우러져 모든 계층의 간식거리로 안성맞춤이며, 순수한 국내산 팥과 검은깨를 사용해 먹거리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쿠로다이는 타이야끼만을 판매하고 있지만, 올해 쿠로다이는 타이야끼에 차와 음료를 접목한 카페 타이야끼로 가맹점을 모집한다.

◆ 타이야끼에 차와 음료를 접목한 카페 타이야끼로 가맹점 모집

올해 이 회사는 백화점과 로드숍 등 카페 타이야끼 50곳의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상만 쿠로다이 사업부 팀장은 “국내 커피전문점이 2,000곳을 돌파하는 등 우리나라에서 카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카페 쿠로다이는 다양한 커피와 우리나라와 일본의 전통차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급성장하는 카페 시장과 잘 조합 되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조 팀장에 따르면 최근 하루 평균 5건의 쿠로다이 창업 상담전화가 오고 있으며, 이 가운데 2건 정도는 실제 창업 상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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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야끼는 개당 2,500원으로 60% 가량의 높은 마진율을 갖추었다.

쿠로다이의 테이크 아웃 매장은 2∼3평의 좁은 매장에서 타이야끼와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 할 수 있는 최소형 매장이다. 쿠로다이는 가맹비 500만원 포함, 10평은 4950만원, 20평 8140만원, 50평 1억5325만원의 개설비용을 두고 있다. 또 쿠로다이는 계약이행 보증금으로 200만원(10평), 300만원(20평), 500만원(50평)을 각각 받고 있다.

쿠로다이는 직영점 기준(A급 상권)으로 890만원(10평), 1,240만원(20평), 2,020만원(50평)의 수익을 각각 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쿠로다이는 예비창업자에 5일 간의 교육으로 기술 및 점포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창업 후에는 슈퍼바이저가 매장에서 점포 경영 등에 대해 지원한다.

다만 국내에서 붕어빵이라는 아이템이 ‘저가’라는 고정 관념으로 인해 고가의 타이야끼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고정 관념을 개야하는 게 창업의 성공과 직결된다고 창업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 팀장은 “최근 들어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 수준이 높아졌다”면서 “처음에는 호기심에 쿠로타이 타이야끼를 먹어 본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높은 점이 이를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조 팀장은 “본사 기술 교육과 슈퍼바이저 지원 및 기자재가 우수해 창업자들은 어려움 없이 점포 운영이 가능하다”면서 “일본에서 타이야끼는 장인정신이 깃든 먹거리라며, 창업자들이 품질에 대한 일관성만 유지한다면 고수익의 타이야끼와 음료로 성공 창업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쿠로다이는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타이야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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