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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이후 억만장자 자산 2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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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498회 작성일 15-06-08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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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웰스-X 보고서 "30억弗 하버드卒 67세男이 표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억만장자의 부는 오히려 2배로 늘고 숫자도 6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억만장자는 평균 나이가 67세로 30억 달러 정도(약 3조 2천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하버드대학을 졸업했으며 예술과 부동산, 여행, 골프에 관심이 많았다.

미국의 외교전문매체인 포린폴리시가 스위스 금융기업 UBS와 국제자산정보회사인 싱가포르의 웰스-X가 공동으로 발표한 '억만장자 센서스' 보고서를 인용해 6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억만장자는 주식과 부동산을 포함해 최소한 10억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한 개인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 금융위기 이후 억만장자 수와 규모 껑충

보고서를 보면 올해 6월 현재 억만장자의 수는 2천170명으로 이들이 보유한 자산 규모는 6조 5천억 달러(약 6천900조 원)였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월 현재 1천360명에 3조 1천억 달러였던 데서 억만장자 숫자는 60%, 자산 규모는 110%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 1년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억만장자의 자산이 증가했으며, 특히 아시아에서는 12.9%나 늘었다.

이어 중동(12.4%), 아프리카(11.0%), 오세아니아(5.3%), 유럽(3.7%), 북미(2.4%), 남미(2.3%) 순이었다.

다만, 유럽 지역에서만 억만장자의 수가 795명에서 766명으로 3.6% 감소해 눈길을 끌었다.

보고서는 2020년에는 억만장자 수가 3천9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억만장자 수가 23명으로 전 세계 국가들 가운데 21위를 차지했다. 이들이 보유한 자산 규모는 480억 달러로 집계됐다.

아시아에서 1위는 157명의 억만장자(보유자산 1천800억 달러)를 보유한 중국이었다.

◇ 억만장자 표준? 30억弗 하버드卒 67세男

평균적인 억만장자는 67세 남자로 30억 달러 정도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들은 금융위기 이후 현금의 중요성을 인식해 전체 자산의 18%를 유동성 자산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버드나 펜실베이니아대학을 졸업했으며 예술, 부동산, 여행, 골프 순으로 관심을 보였다.

기혼이고 2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2천만 달러짜리 저택 4채를 보유했다.

이들은 주로 자신이 보유한 기업의 본사가 있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뉴욕이 가장 많았고 이어 홍콩, 모스카바 순이었다.

여성 억만장자는 전체의 13%에 그쳤다.

억만장자의 60%는 자수성가했으며 상속을 받은 경우가 20%, 상속받은 후 자산을 불린 경우가 20% 등이었다. 이 가운데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는 중국이 가장 많은 87% 비율을 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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