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타임 “직장상사와는 페이스북 친구 맺지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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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44회 작성일 15-06-07 06:45본문
'직장 상사, 그리고 믿지 않는 직장동료와는 페이스북 친구를 맺지 마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온라인판이 17일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현명한 페이스북 사용법을 소개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 관심사, 업무, 경력 등이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이를 감안해 페이스북에서 활동할 것을 권고했다.
미국 젊은이들은 18~32세 사이에 9개의 직장을 거치며 평균 2년에 1번 꼴로 직장을 옮기므로(미 통계청 자료) 페이스북에 자신이 올리는 글의 내용이 "미래의 직장 동료 또는 경쟁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라는 것이다. 특히 자신의 연봉이나 승진, 타 직장에 추천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직장 상사와는 페이스북 친구를 맺지 말라고 권했다. 페이스북 활동에 근거해 이같은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직장조사기관인 밀레니엄브랜딩은 400만명의 페이스북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최근 조사에서 'Y세대'(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세대·현 20~30대)의 경우 평균 16명의 직장동료를 페이스북 친구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직장상사와는 페북친구를 맺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64%에 달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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