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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물 홍보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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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istory 댓글 0건 조회 1,748회 작성일 14-03-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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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함
 
명함의 교환은 친교를 약속하는 뜻이 있으므로, 단순히 이름을 알릴 때에는 명함을 교환할 필요가 없지만 최근 들어 단순한 친교활동이나 이름을 알리는 것을 넘어서 홍보 등의 상업적인 목적으로 많이 이용되기도 한다. 원래 명함이란 성명 ·주소 ·직업 등을 적은 소형 종이로 유래는 옛날 중국에서 대나무를 깎아 이름을 적은 데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오늘날에는 인쇄한 명함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고, 외국에서는 주로 이름만 적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름 외에도 주소 ·전화번호 ·직장 ·직위 등을 기입한다.
 
명함의 모양 ·크기도 나라마다 여러 가지인데, 현재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며, 영국 ·미국에서는 여성용 명함이 크다. 재질도 종이에 국한하지 않고, 인화지나 플라스틱을 사용한 것, 얇은 철판을 이용한 것도 있다. 이 밖에 자신의 컬러사진을 곁들인 명함, 접을 수 있는 명함, 양면명함이 등장하는 등 그 모양이나 재질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그 용도 또한 미니전단지로 활용되기도 한다.
 
명함을 건네줄 때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예절이 있는데 먼저 자기명함인지 확인하고 건네주며 자세는 두손으로 공손히 예의를 갖추어 가슴높이로 명함을 들고 받는 사람이 바로 읽을 수 있도록 전달하며 이름을 밝히며 건네주어야 한다. 이 때 발음은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또박또박 명확하게 한다. 상대방이 두사람 이상 일 경우에는 손윗사람부터 먼저 준다. 받을 때는 두손으로 받으며 이때 자신의 명함도 건네준다. 받은 명함을 접거나 뒷주머니에 넣는 것은 실례이며 반드시 안주머니 혹은 명함첩에 넣는 것이 예의다.
 
2) 팜플렛 (pamphlet)과 카타로그 (catalogs)
 
잠재고객에게 상품의 정보나 업체를 알리는데 자주 이용되는 선전계몽을 위한 소책자인 팜플렛은 주로 자사가 취급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brochure는 팜플렛과 거의 유사하나 상품보다는 주로 업무내용 등을 담는 소책자로 이해하면 쉽다. 주로 2~4면 정도로 사용하는 편이 일반적이며 1면에는 자기회사 소개와 상품소개를 간단히 넣고 나머지면은 좀더 자세한 설명을 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비해 카다로그는 여러제품을 함께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개별적인 팜플렛보다는 비용이 적게 들며 주로 점포에 비치해 두거나 주문 등을 받을 때 카타로그를 보내는 방법으로 이용된다. 이외에도 신문용지처럼 낮은 질의 종이에 인쇄하여 판매하는 상품을 소개하는 서큘러 (circulars), 단면에 칼러로 인쇄하여 한 장으로 판매상품 모두를 소개하면 주로 절반 접어서 사용하는 브로사이드 (broadside), 백화점이나 대형할인점 등에서 광고할 때 특정회사 제품의 란제리를 나타내는 설명문이 포함된 팜플렛을 제작하는 스터프 (stuffers) 등의 인쇄물도 있다.
 
카타로그의 용도

- 구매 가능한 모든 상품 수록
- 특별품목을 기입한 정기세일
- 할인판매를 강조하는 상품소개
- 신상품의 특징과 가이드
- 할인 판매할 때 수량이 한정된 상품
 
팜플렛 또는 부로셔를 제작할 때 유의사항

- 목표고객에 알맞은 컨셉으로 제작
- 업계의 경쟁상품과 차별점
-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 이용할 때의 주의사항
- 제품의 특징과 제품구매 기대효과
3) 간행물
 
자영업을 영위;하는 사람으로써는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사보 또는 잡지 등을 발행하는 것은 비용도 만만치 않을 뿐만 아니라 사실 무리일지 모른다. 그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최근 널리 보급되어 있는 컴퓨터와 칼라프린트 등을 활용하여 고정고객 또는 잠재고객들에게 업소의 유용한 정보들을 담아 계절별로 발송하게 된다면 여러 가지 많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정기 또는 부정기간행물은 자영업 중에서도 조금 규모가 있는 업소들이나 프랜차이즈 본사 등에서 활용하고 있는 편이다. 이러한 간행물을 발간하면서 가져올 수 있는 이점은 업소의 신뢰감, 문제해결능력, 고객충성도와 만족감 증대, 신상품이나 서비스의 소개 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어 홍보효과가 비교적 높은 편이며 게재된 내용 자체만으로도 정보가치가 있을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파급효과가 비교적 높다.
 
4) D.M.(Direct Mail)
 
소규모 점포는 광고비 예산에 한계가 있으므로 전단지나 DM발송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메세지를 분명하게 담고 디자인비가 들더라도 예쁘게 제작하여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있도록 한다면 고정고객을 확보하는데 있어서는 일등공신이 될 확률이 높다. 판매활동에서의 DM의 역할은 DM발송을 미리 함으로 인해 첫 방문 때 거절을 덜 받게 만들 뿐만 아니라 DM을 통한 방문활동은 판매사원의 자존심을 덜 상하게 만들기도 한다. DM을 발송하기 위해서는 자주오는 고객들의 명단을 미리 확보해야 하는데 설문지나 이벤트 등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평소 미리 명단을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회사나 단체의 경우 구매결정권자나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을 파악해서 발송한다. DM발송시기 역시 고객의 입장을 고려하여 세금이나 고지서 등이 잦은 월초나 월말은 피하여 발송하는 것이 예의이며 효과적인 측면에서도 좋다. 단발위주의 DM은 효과가 적으며 3-4개월 단위로 지속적으로 해야 하며 발송할 때 받는 사람이 봉투를 뜯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내점 하면 저를 불러 주십시오.” “이 봉투를 지참하신 분께 선물을 증정합니다.” 등의 문구 삽입도 고려해 볼만 하다. 미적 측면 보다는 심리적인 측면에서 다루어져야 하며 카탈로그만의 DM은 DM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많은 양의 DM을 보낼 때는 샘플로 우선 소량을 발송한 후 반응을 보면서 추가로 발송하는 것도 지혜로운 발송 방법이다.
 
DM의 특성

- DM은 선택성이 강하며 주목 도를 높여주며 읽혀질 확률이 높다.
- DM은 조사매체로 활용할 수 있다.
- 경제적인 광고매체로써 예산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실행할 수 있다.
- DM은 시간적 탄력성이 크다.
- DM은 자유성이 있으며 융통성이 있다.
- DM은 즉시성이 있으며 효율성이 높고 효과가 지속적이다.
- DM은 비밀성이 있으며 인간성이 있다.
- DM은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수정이 간편하다.

 
효과적인 D.M.(Direct Mail)을 작성하려면 고객으로부터 호응과 관심을 유발해내야 하며 반응 있는 D.M.작성과 방법은 첫째, 개성과 명확한 주장을 펴고 둘째, 타이밍을 생각해서 발송한다. 성의를 강조하기 위하여 자필로 쓰는 경우도 있다. 개업안내는 전단지로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전단속에 무료시식권 또는 행운상품 추천권 등을 동봉하여 내점을 유도하는 방법 들이다. 개업 전 시식회나 설문조사 등을 실시할 경우 가벼운 선물을 증정하게 되는데 이때 설문이나 시식회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소 성명 등을 받아 두면 좋다.
 
발송 List 만드는 방법

- 내점 고객에게 기입 받는 방법
- 회사직원이 고객에게 질문해 받아쓰는 방법
-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으로부터 앙케트를 받는 방법
- 타 업종과 협력하여 고객명부를 교환하는 경우
- 이미 수집되어 있는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
- 전단을 이용하는 방법
- 광고 전문 대행사를 통한 발송방법

5) 전단 [ 傳單 ]
 
광고를 목적으로 배포되는 1장으로 된 상업용 인쇄물로써 간판에 이어 역사가 가장 오랜 광고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경비가 많이 소요되지 않고 간편성이 있어, 소매점·슈퍼마켓 등 중·소규모의 광고주에게는 유용성이 높은 광고수단이다. 최근에는 인쇄술, 고속·컬러 복사기 등의 개발·보급으로 전단도 고급화·컬러화되었다. 전단광고의 특성은 비교적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배포에 낭비가 적으며 고객에게 신속하고도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전단의 배포방법에는 주로 신문에 끼워넣기·호별배포·우송·가두배포·공중살포·점두배포 등이 있으며, 선전용 자동차나 샌드위치맨이 동원되기도 한다. 전단지 배포의 경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신문에 끼워 넣는 방법이나 최근 이 방법을 이용하는 업체들이 너무 많아 때로는 신문보다 더 많은 양의 전단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관심 있게 보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은 무더기로 휴지통으로 던져지기도 한다. 따라서 전단광고는 기획할 때부터 타 전단지와는 차별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삽입하거나 디자인 등에서 고객에게 반응을 보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되어져 판매를 촉진을 자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두배포의 경우 점포주변의 행인들이나 주변의 사무실, 빌딩 입구, 지하철입구 등에서 배포하는데 전단지만 배포한다면 받아가기를 꺼려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라이터, 핸드폰줄, 화분, 과자 등의 다양한 판촉물을 포함하여 배포하기도 하고 배포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예쁜 여자 아르바이트들을 동원하기도 한다. 튀지 않으면 전단지의 효과도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다. 그만큼 판촉활동도 치열해 지고 있다는 증거다. 전단제작 비용만 하더라도 전단지 1연(A4용지 기준 4,000매)의 가격이 제작수준에 따라 10만원에서 25만원까지 형성되어 있으므로 소자본 창업자들이 무제한 제작하여 무차별로 배포하기에는 경제적인 손실 또한 만만치 않다. 따라서 전단지를 배포할 때에는 점포가 속한 상권지역을 잘 파악하여 적정지역에 적정한 방법으로 배포하여 최대한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전단지 배포 요령

- 면밀한 계획을 세워 실시
- 전 종업원이 참가한다.
- 방문한 곳에서 손님의 소리를 가지고 돌아온다.
- 신문에 삽입하여 투입하는 방법
- 스티커 (Sticker)
 
인쇄되어 있는 뒷면의 종이를 벗겨 목적한 장소에 붙일 수 잇도록 종이사이에 접착처리 되어 있는 인쇄물을 말한다. 최근에는 유리의 뒷부분에서 붙일 수 있도록 인쇄면에 접착처리가 되어 있는 것도 있다. 이러한 스티커는 자영업자에게는 주로 배달업종이나 서비스업종 중 출장서비스에 해당하는 업종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파트밀집가, 주택가 상권에서는 학원, 놀이방, 치킨배달, 피자전문점, 각종 출장수리업, A/S관련업 등이 스티커광고를 많이 선호하고 있다. 스티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엘리베이트 내의 스티커가 붙어있는 거울증정이나 유리문의 손조심 등 표지판과 함께 스티커가 용도나 배포방법에 있어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외에도 메뉴북, 성냥, 포스터, 수저집, 종이냅킨, 각종 전표류, 초대권, 상품권, 즉석복권 등도 소점포 판촉을 위한 인쇄물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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