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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고민, “언제까지 책을 읽어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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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mile 댓글 0건 조회 1,284회 작성일 15-03-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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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이해하는 것과 단어를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
아이들이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은 단어를 이해하는 것과는 분명 다르다.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쯤이면 수백 개의 단어를 알게 되는데, 이 중 제대로 이해 할 수 있는 단어는 몇 십 개 뿐이라고 보면 된다. 이처럼 단어를 읽는 것과 이해하는 것의 차이는 아이가 훌륭한 아이로 성장하여 일상생활에서 듣고 말하는 문장들을 글의 형식으로 꾸준히 접할 때까지 계속 될 것이다.

아이의 지적 수준과 독서 수준은 다르다
초등학교 1학년생이라면 그림이 가득 그려진 동화책보다는 좀 더 복잡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질 나이이다. 하지만 실제 어려운 책을 읽는 것은 그 나이에 역부족일 수 밖에 없다. 아직 읽기의 기술을 충분히 습득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책 읽어주기는 계속 되어야 한다
아이에게 소리 내어 책을 읽어 주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한 독서교육이 될 수 있다. 이 일은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학교에 입학해 글을 배우기 전까지 계속 되는 것이 좋다. 책을 읽어 줌으로써 부모는 아이가 문장의 세계에 눈떠 가는 과정에 동참할 수 있다.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것을 듣는 동안 아이는 단어 하나하나가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의미인지를 차차 알게 된다. 이를 통해 아이의 읽기 능력은 점점 향상되어 학교와 사회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아이와 하나가 되어라

학교 성적은 아이의 읽기 능력과 어휘습득, 언어 발달 등과 큰 관련이 있다. 이는 부모가 아이에게 얼마나 자주 책을 큰 소리로 읽어 주느냐와 큰 연관성이 있다. 하지만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줌으로써 당신이 책 사랑하고 그 감동을 아이와 나누고 싶어 함을 아이가 깨닫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상호작용을 할 때 그 효과 또한 극대화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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