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진학 추천서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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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30회 작성일 15-06-02 03:36본문
올해 대학 1학년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만나면 필자는 3학년 까지 추천서를 최소한 3매 확보하는 문제를 가벼이 여기지 말라고 강력하게 주문한다. 4학년 때는 대학원 입학 서류를 각 학교로 보내야 하므로 앞으로 3년 동안 추천서 문제는 어떤 방법으로든지 매듭 지어놓아야 한다. 3장의 추천서를 써 줄 교수 세 명을 3년 동안에 확보하는 일은 1학년부터 미리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3, 4학년 가서 마련하려면 GRE, MCAT, LSAT 시험에다 에세이작성 등 다른 준비물들과 겹쳐서 이를 이유로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는 경우를 본다. 고등학교에서 추천서를 얻어 본 학생들은 경험을 살려서 준비(1/9/2006 칼럼 참조)하면 되겠지만 대학에서는 학과목만 잘하였다고 좋은 추천서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또 대학 재학 중에는 대학원에 대한 생각이 없다가도 졸업을 하고 나서 나중에 생각이 바뀌어서 막상 둘러보니 자신에게 추천서를 써 줄 교수가 한 명도 생각나지 않았다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를 위해서도 추천서는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
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추천서는 강력하여야 한다. 강력한 추천서는 학생을 강력하게 추천해 줄 수 있는 교수만이 쓸 수 있는 것이다. 단지 강의를 신청해서 듣고 A학점을 받은 것만으로 강력한 천거는 나오지 않는다. 교수와 인간관계가 필요하다. 인간관계는 그 교수와 사적으로 친분을 쌓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의 연구 프로젝트나 강의활동에 지원자로 동참하면서 맺게 되는 공적인 인간관계를 말한다. 연구비를 많이 확보하고 자원을 투자하는 교수는 학계에 지명도가 있으며 바로 이런 교수의 추천서에 강한 힘이 실려 있다.
의대, 치대 등에 지원하는 pre-health 학생들, 임상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지원자들은 대학원이 추천서에 특히나 큰 비중을 두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1, 2학년은 연구프로젝트에 직접 참가가 가능한 학과목을 신청하고, 교수의 연구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저명학술지(scientific journal)에 교수와 공동연구자로 논문발표를 하는 방향을 설정하도록 한다. 지원자들의 GPA, 대학원 입학에 필요한 표준화된 시험성적이 서로 비슷할 때 흔히 이런 곳에서 합격여부가 판가름 나게 된다. 생물, 물리, 화학, 심리학, 사회학 등 자연, 사회과학계열 교수들의 연구프로젝트에 1학년 때 미리 자원을 하거나, 3, 4학년 때에는 학점과 연계된 프로젝트에 참가해서 팀의 일원으로 일하면서 교수 또는 교수 아래서 연구에 참가하고있는 박사 또는 박사과정의 연구원들과도 직, 간접으로 인간관계를 맺어나갈줄 아는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성기능과 문제해결능력을 발휘해야할 것이다. 각 학교마다 교수들로부터 받아가야하는 추천서가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기때문에 해당학교의 Academic Advisors를 찾아 가 바로 대책마련에 들어가는 적극성이 또한 필요하다고 하겠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전학을 오는 경우에는 좀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2, 3년내에 바로 졸업을 하게 되므로 일찍 서두를 필요가 있다. UCLA의 경우에는 커뮤니티 칼리지와 연결하는 Bridge Program 이라는 것이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하여서 학교로 전학해오면서 바로 교수들의 연구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방법을 모색하는것도 한 방법이다.
그런데 대학원에서 이런 것을 요구하는 이유를 좀 신중하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대학원은 우리 사회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곳이다. 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신의 일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하여 기여할 줄 알고 헌신할 줄 아는 지도자 정신을 중시하고 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사회를 거시적 측면에서 바라볼 줄 아는 그런 사람을 찾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그 학생이 다양한 인간관계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며, 자신이 잘 모르는 불확실하고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고 탐사하는 문제해결능력을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학생의 창의성과 독자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솔선수범의 독립성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런 지도자의 성품, 능력은 부모의 것을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을 통하여 배울 수 있다는 것과 이 배움의 과정에서 부모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재촉하거나 억지로 등을 떠밀지 않고 동반자로서, 친구처럼 함께 문제를 의논하고 해결해 나가는 부모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미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이러한 능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 학교의 상담센터를 이용하여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의논하거나, 고등학교에서 어려움을 보이고 있으면 좀 더 일찍 전문가와의 상담을 한 번 고려해보아야 하겠다.
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추천서는 강력하여야 한다. 강력한 추천서는 학생을 강력하게 추천해 줄 수 있는 교수만이 쓸 수 있는 것이다. 단지 강의를 신청해서 듣고 A학점을 받은 것만으로 강력한 천거는 나오지 않는다. 교수와 인간관계가 필요하다. 인간관계는 그 교수와 사적으로 친분을 쌓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의 연구 프로젝트나 강의활동에 지원자로 동참하면서 맺게 되는 공적인 인간관계를 말한다. 연구비를 많이 확보하고 자원을 투자하는 교수는 학계에 지명도가 있으며 바로 이런 교수의 추천서에 강한 힘이 실려 있다.
의대, 치대 등에 지원하는 pre-health 학생들, 임상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지원자들은 대학원이 추천서에 특히나 큰 비중을 두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1, 2학년은 연구프로젝트에 직접 참가가 가능한 학과목을 신청하고, 교수의 연구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저명학술지(scientific journal)에 교수와 공동연구자로 논문발표를 하는 방향을 설정하도록 한다. 지원자들의 GPA, 대학원 입학에 필요한 표준화된 시험성적이 서로 비슷할 때 흔히 이런 곳에서 합격여부가 판가름 나게 된다. 생물, 물리, 화학, 심리학, 사회학 등 자연, 사회과학계열 교수들의 연구프로젝트에 1학년 때 미리 자원을 하거나, 3, 4학년 때에는 학점과 연계된 프로젝트에 참가해서 팀의 일원으로 일하면서 교수 또는 교수 아래서 연구에 참가하고있는 박사 또는 박사과정의 연구원들과도 직, 간접으로 인간관계를 맺어나갈줄 아는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성기능과 문제해결능력을 발휘해야할 것이다. 각 학교마다 교수들로부터 받아가야하는 추천서가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기때문에 해당학교의 Academic Advisors를 찾아 가 바로 대책마련에 들어가는 적극성이 또한 필요하다고 하겠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전학을 오는 경우에는 좀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2, 3년내에 바로 졸업을 하게 되므로 일찍 서두를 필요가 있다. UCLA의 경우에는 커뮤니티 칼리지와 연결하는 Bridge Program 이라는 것이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하여서 학교로 전학해오면서 바로 교수들의 연구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방법을 모색하는것도 한 방법이다.
그런데 대학원에서 이런 것을 요구하는 이유를 좀 신중하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대학원은 우리 사회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곳이다. 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신의 일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하여 기여할 줄 알고 헌신할 줄 아는 지도자 정신을 중시하고 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사회를 거시적 측면에서 바라볼 줄 아는 그런 사람을 찾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그 학생이 다양한 인간관계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며, 자신이 잘 모르는 불확실하고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고 탐사하는 문제해결능력을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학생의 창의성과 독자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솔선수범의 독립성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런 지도자의 성품, 능력은 부모의 것을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을 통하여 배울 수 있다는 것과 이 배움의 과정에서 부모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재촉하거나 억지로 등을 떠밀지 않고 동반자로서, 친구처럼 함께 문제를 의논하고 해결해 나가는 부모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미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이러한 능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 학교의 상담센터를 이용하여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의논하거나, 고등학교에서 어려움을 보이고 있으면 좀 더 일찍 전문가와의 상담을 한 번 고려해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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