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집안일 잘하는 남자로 개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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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462회 작성일 11-05-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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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가사 분담을 약속하라 현실적인 상의를 하지 않고 바로 결혼 생활로 들어가면 ‘결혼하면 남편이 많이 도와주겠지’ 같은 막연한 기대감에 실망할 수 있다. 함께 마주 앉아 청소, 식사 준비, 빨래 등 필요한 집안일을 열거해놓고 두 사람의 성향과 상황에 맞게 배분해보자. 집안일 분담표를 작성하는 등 문서화해놓는 것도 같이 정한 약속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를 신혼 초부터 확실하게 실천하라. 집안일을 기피하는 남자들도 처음에는 어느 정도 하려는 노력을 보인다. 이때부터 습관을 잘 들여야 한다. 나중에 한껏 풀어진 그에게 집안일을 시키는 것보다 신혼 초를 잘 공략하는 게 현명하다.
잘하는 일 중심으로 맡긴다 부모님들이 아들에게 집안일을 시키지 않고 키워서 남편들 대부분이 집안일에 서툴다. 처음 설거지를 하면 오래 걸리고 깨끗하지도 않은 것이 보통. 그러므로 이것저것 두서없이 시키기보다는 그가 잘하는 일을 중심으로 맡기는 것이 효율적이고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능률이 오른다. 적성에 맞지 않는 요리나 설거지를 시키면 하기 싫은 것은 당연지사. 시간이 지나면 쓰레기 분리수거해서 버리기, 청소기 돌리기, 빨래 탁탁 털어 널기 등 남편에 따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일이 생길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잔소리는 금물이다 남자들 대부분이 집안일은 생소하기 때문에 서툴 수밖에 없다. 당연히 아내들의 눈에는 만족스럽지 않을 것. 그렇다고 해서 직접 나서서 그 일을 대신 해주거나 매번 도와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남편도 나름의 살림 노하우가 생기게 마련. 그때까지는 잘하든 못하든 시시콜콜 참견하지 말고,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칭찬은 신랑을 춤추게 한다 누구나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게 마련이다. 이 단순한 원리를 가사 분담에도 적용해라. 별 것 아닌 집안일을 도와주더라도 아낌없이 칭찬하는 것. “당신이 분리수거를 해줘서 내가 집안일이 한결 편해졌어. 동네 어른들도 자상한 신랑 둬서 좋겠다고 하시더라” 하는 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주면 남편도 가사 분담을 더욱 열심히 해보려는 마음이 우러난다. 특히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집안일을 잘 도와주는 것을 칭찬해주면 더 효과적이다.
일을 부탁하는 타이밍도 중요하다 퇴근하고 들어온 남편에게 휴식 시간(30분에서 1시간 정도)을 준 뒤 부탁하라. 여자들은 빨리 해치우고 빨리 쉬자고 생각하지만 남자들은 우선 쉬고 나서 하자는 편이기 때문. 얼마 전 결혼한 이신영 씨는 “저희 신랑은 집에 들어와서 바로 집안일을 돕지는 않더라도 내버려두면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본인이 해야 할 일은 알아서 하고 자요. 처음엔 왜 빨리 안 하냐고 다그쳤는데 그래서 이제는 잠시 놔두는 게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라고 말한다. 좋은 부부관계를 위해서 잠시 양보할 때도 있어야 한다는 사실.
같이 일하고 같이 쉰다 <결혼은 안 미친 짓이다>의 저자 김용섭, 전은경 부부는 “가사는 누군가의 전담이 아니라 공동의 임무”라고 조언한다. 함께한다는 인식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집안일을 각자 알아서 하기보다는 같이 있는 시간에 서로 도와가며 하면 아기자기한 재미도 느끼고, 일의 능률도 오른다. 본인이 식사 준비를 하면 남편에겐 설거지를, 본인이 청소기를 돌리면 남편에겐 걸레질을, 본인이 쓰레기통을 비우면 남편에겐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부탁해보라. 그에게 아내와 협업해서 집안일을 마무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줄 것. 
잘하는 일 중심으로 맡긴다 부모님들이 아들에게 집안일을 시키지 않고 키워서 남편들 대부분이 집안일에 서툴다. 처음 설거지를 하면 오래 걸리고 깨끗하지도 않은 것이 보통. 그러므로 이것저것 두서없이 시키기보다는 그가 잘하는 일을 중심으로 맡기는 것이 효율적이고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능률이 오른다. 적성에 맞지 않는 요리나 설거지를 시키면 하기 싫은 것은 당연지사. 시간이 지나면 쓰레기 분리수거해서 버리기, 청소기 돌리기, 빨래 탁탁 털어 널기 등 남편에 따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일이 생길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잔소리는 금물이다 남자들 대부분이 집안일은 생소하기 때문에 서툴 수밖에 없다. 당연히 아내들의 눈에는 만족스럽지 않을 것. 그렇다고 해서 직접 나서서 그 일을 대신 해주거나 매번 도와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남편도 나름의 살림 노하우가 생기게 마련. 그때까지는 잘하든 못하든 시시콜콜 참견하지 말고,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칭찬은 신랑을 춤추게 한다 누구나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게 마련이다. 이 단순한 원리를 가사 분담에도 적용해라. 별 것 아닌 집안일을 도와주더라도 아낌없이 칭찬하는 것. “당신이 분리수거를 해줘서 내가 집안일이 한결 편해졌어. 동네 어른들도 자상한 신랑 둬서 좋겠다고 하시더라” 하는 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주면 남편도 가사 분담을 더욱 열심히 해보려는 마음이 우러난다. 특히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집안일을 잘 도와주는 것을 칭찬해주면 더 효과적이다.
일을 부탁하는 타이밍도 중요하다 퇴근하고 들어온 남편에게 휴식 시간(30분에서 1시간 정도)을 준 뒤 부탁하라. 여자들은 빨리 해치우고 빨리 쉬자고 생각하지만 남자들은 우선 쉬고 나서 하자는 편이기 때문. 얼마 전 결혼한 이신영 씨는 “저희 신랑은 집에 들어와서 바로 집안일을 돕지는 않더라도 내버려두면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본인이 해야 할 일은 알아서 하고 자요. 처음엔 왜 빨리 안 하냐고 다그쳤는데 그래서 이제는 잠시 놔두는 게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라고 말한다. 좋은 부부관계를 위해서 잠시 양보할 때도 있어야 한다는 사실.
같이 일하고 같이 쉰다 <결혼은 안 미친 짓이다>의 저자 김용섭, 전은경 부부는 “가사는 누군가의 전담이 아니라 공동의 임무”라고 조언한다. 함께한다는 인식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집안일을 각자 알아서 하기보다는 같이 있는 시간에 서로 도와가며 하면 아기자기한 재미도 느끼고, 일의 능률도 오른다. 본인이 식사 준비를 하면 남편에겐 설거지를, 본인이 청소기를 돌리면 남편에겐 걸레질을, 본인이 쓰레기통을 비우면 남편에겐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부탁해보라. 그에게 아내와 협업해서 집안일을 마무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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