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싶다면 긍정부터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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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2,878회 작성일 10-08-22 16:44본문
어떤 남자에게 어느 날 아침 아주 예쁜 미녀가 찾아왔다.
“전 행복이라고 합니다. 당신께 행복을 주려고 찾아왔습니다.” 남자는 이게 웬 떡이냐 싶어 얼른 그 미녀를 집 안으로 맞아들였다. 그런데 잠시 후 또 다른 여자가 찾아왔다. 이번엔 아주 못생긴 여자였는데 입에 피고름까지 흘리고 있었다. 남자는 기겁을 하며 그 추녀를 쫓아내려 했다.
그러자 추녀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불행이라고 합니다. 당신께 불행을 주려고 찾아왔지요. 좀 전에 당신을 찾아온 행복이는 제 쌍둥이 언니입니다. 우린 늘 같이 붙어 다니지요.” 그러면서 추녀는 이렇게 덧붙였다. “만일 당신이 나를 맞아들이지 않는다면 행복이도 이 집을 떠날 것입니다. 나를 함께 받아들이든가, 아니면 언니를 포기하든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세요.”
불교 경전 ‘아함경(阿含經)’에 나오는 이야기다. 예전의 나를 되돌아보니 지금보다 몸은 편했지만 마음이 편하지 않은 시절이었다. 행복하지 못했다. 지금의 나는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편안하다. 매일 매일이 감사와 행복으로 가득한 삶을 살고 있다.
행복은 마음의 문제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도 행복할 수 있고, 부자인 사람도 불행할 수 있다. 그렇다면, 더 큰 행복함을 느끼기 위한 비결로는 무엇이 있을까? 마크 샌번의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 중에 나오는 이야기로 대신할까 한다.
어느 행복한 부부가 쌍둥이 형제를 낳았다. 한 아이는 지나칠 정도로 부정적이었다. 다른 아이는 낙천적이고 만사를 긍정적으로 보았다. 그래서 나름대로 아이들의 성격을 바꿔 볼 요량으로 크리스마스에 대담한 시도를 계획했다.
부정적인 아이에게는 새 자전거, 기차 세트, 보드 게임 등 재미있는 장난감을, 그리고 긍정적인 아이에게는 말똥 한 더미를 선물로 주기로 한 것이다.
크리스마스 아침, 부모는 부정적인 아이에게 멋진 선물이 가득한 방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아이는 기뻐하기는커녕 “자전거는 몇 번 타면 곧 더러워지고 긁힐 거야. 다른 장난감들도 고장 나거나 닳아 버리겠지”라면서 불평을 늘어놓았다.
반면에 긍정적인 아이는 말똥을 보고는 기뻐서 깡충깡충 뛰는 것이었다. 부부는 깜짝 놀라 “뭐가 그렇게 신나니?”하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는 “말똥이 있는 걸 보니 집안 어딘가에 조랑말도 있을 거 아니에요!”라고 대답했다.
그렇다. 행복의 가장 큰 비결은 매사 얼마나 긍정적인 사고를 하느냐에 달려있다.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매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긍정적으로 사고하라.
돈보다 명예보다 더 크고 오래가는 행복을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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