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간섭이 심한 아내 탓에 하루하루가 고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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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381회 작성일 10-11-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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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간섭이 심하고, 마치 어린아이 다루듯 일일이 지적사항을 꼬집어내는 아내 때문에 하루하루가 고달프시다구요.
퇴근해 집에 돌아가 자기 얼굴을 보기만 하면 아내 입에서 잔소리가 시작된다구요. 당신은 어째서 매일 그렇게 의기소침한 표정으로 다니느냐, 보는 사람이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느냐, 나라고 집에서 편하기만 한 줄 아느냐, 등등 불평이 한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형편이라고 하셧어요.
그러다 보니, 퇴근시간 다가오는 것이 불편하고 일단 회사에서 나와서도 집에 가기 싫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마지못해 들어갈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라구요.
그거까지도 참겠는데, 상사들한테는 이렇게 잘 보여야 한다 , 부하직원들을 다툴 때는 어떻게 해야한다 하면서 충고하려 할 때는 정말 딱 질색이라구요.그래서 내가 알아서 하니까 그런 쓸데없는 참견 하지 말라고 하면 이번에는 '그렇게 잘해서 승진도 못하고 그 모양이냐?'하고 나오니 어떻게 할지 모르시겟다구요.
정말 딱한 처지에 놓이셧습니다. 제가 보기에 아마도 두 분의 성격이 단적으로 반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부인께서는 적극적이고 활달하고 매사에 손을 걷어부치고 나서는 타입이 아니신지요? 반대로 상담하신 분께서는 다소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자기 의견을 내세우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두 사람이 같은 사물을 바라볼 때도 극단적인 시각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부인께서는 남편이 좀더 적극적이고 남자다웟으면 하는 바램에서 자꾸 자기 의견을 내세우는 건 아닌지요?
예를 들어 같은 일을 해도 자기 같으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풀어갈 텐데, 그렇지 못한 남편을 보고 잇자니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거지요. 그러다 보니 자꾸 쓸데없는 참견을 하게 되는 거구요.
그러면 남편께서는 또 그런 아내를 견디기 힘든 게 당연하지요. 이 세상에 누구도 그런 식으로 간섭받고 조종당하는 생활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더구나 성격적으로 맞지 않는 일을 강요하는 아내가 마음에 들 리가 없지요.
이런 커플들의 또하나의 특징은 어느 순간부터 아예 대화를 하지 않고 지낸다는 것입니다. 아내의 일방적인 잔소리만 잇지, 대화다운 대화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먼저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지금 상담하신 분의 경우, 아내가 자신의 감정이나 바라는 바를 무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그저 아내가 잔소리가 많고 거친 여자이기 때문에 그런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그보다는 자신의 어떤 면에 불만을 가지고 잇는지 차근차근 따져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점을 아내에게 이야기해보세요. 그런 다음 자신이 아내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분명하게 전달하세요. 두 분이 결심하고 서로 바라는 바를 적어내려 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렇게 서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하나씩 깨우쳐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타협점을 발견할 수 잇을 것입니다.
퇴근해 집에 돌아가 자기 얼굴을 보기만 하면 아내 입에서 잔소리가 시작된다구요. 당신은 어째서 매일 그렇게 의기소침한 표정으로 다니느냐, 보는 사람이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느냐, 나라고 집에서 편하기만 한 줄 아느냐, 등등 불평이 한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형편이라고 하셧어요.
그러다 보니, 퇴근시간 다가오는 것이 불편하고 일단 회사에서 나와서도 집에 가기 싫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마지못해 들어갈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라구요.
그거까지도 참겠는데, 상사들한테는 이렇게 잘 보여야 한다 , 부하직원들을 다툴 때는 어떻게 해야한다 하면서 충고하려 할 때는 정말 딱 질색이라구요.그래서 내가 알아서 하니까 그런 쓸데없는 참견 하지 말라고 하면 이번에는 '그렇게 잘해서 승진도 못하고 그 모양이냐?'하고 나오니 어떻게 할지 모르시겟다구요.
정말 딱한 처지에 놓이셧습니다. 제가 보기에 아마도 두 분의 성격이 단적으로 반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부인께서는 적극적이고 활달하고 매사에 손을 걷어부치고 나서는 타입이 아니신지요? 반대로 상담하신 분께서는 다소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자기 의견을 내세우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두 사람이 같은 사물을 바라볼 때도 극단적인 시각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부인께서는 남편이 좀더 적극적이고 남자다웟으면 하는 바램에서 자꾸 자기 의견을 내세우는 건 아닌지요?
예를 들어 같은 일을 해도 자기 같으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풀어갈 텐데, 그렇지 못한 남편을 보고 잇자니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거지요. 그러다 보니 자꾸 쓸데없는 참견을 하게 되는 거구요.
그러면 남편께서는 또 그런 아내를 견디기 힘든 게 당연하지요. 이 세상에 누구도 그런 식으로 간섭받고 조종당하는 생활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더구나 성격적으로 맞지 않는 일을 강요하는 아내가 마음에 들 리가 없지요.
이런 커플들의 또하나의 특징은 어느 순간부터 아예 대화를 하지 않고 지낸다는 것입니다. 아내의 일방적인 잔소리만 잇지, 대화다운 대화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먼저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지금 상담하신 분의 경우, 아내가 자신의 감정이나 바라는 바를 무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그저 아내가 잔소리가 많고 거친 여자이기 때문에 그런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그보다는 자신의 어떤 면에 불만을 가지고 잇는지 차근차근 따져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점을 아내에게 이야기해보세요. 그런 다음 자신이 아내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분명하게 전달하세요. 두 분이 결심하고 서로 바라는 바를 적어내려 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렇게 서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하나씩 깨우쳐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타협점을 발견할 수 잇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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