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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영혼의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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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원자론을 입안하고 숭배한 자들현대에 들어오면서 가장 획기적으로 부활한 고대의 학문이 있다면, 그것은 단연 고대 원자론으로 19세기의 물리학자들에 의해 도입되어 완벽하게 부활한 놀라운 이론이 되었다. 이 이론은 레우키포스(Leucippos B.C 440년경)와 데모크리토스에 의해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정립되었던 사물의 본성에 관한 하나의 이론이었다. 이 이론의 특성은 엠페도클레스와 마찬가지로 물질을 이루고 있는 재료를 찾아내어 물리적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다는 점이며, 단지 다른 점이 있다면 그들은 원자와 허공(void)이라는 …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8-03 15:16 조회 1281 더보기
지고한 권능을 지닌 이성의 발견아낙사고라스는 철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그의 주요한 공적은 정신(nous)의 개념을 만들어낸 것이었는데, 이 정신(nous)은 사물을 이루는 질료와 구별되는 것이었다. 아낙사고라스는 엠페도클레스와 마찬가지로 존재의 모든 생성과 소멸을 단지 기본적인 입자(실체)들의 결합과 분리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한 듯 하다. 그에게 세계와 세계를 구성하는 만물은 매우 질서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그 질서를 이루도록 하는 하나의 원리로 엠페도클레스와 같은 사랑과 증오의 힘이 아닌 지성과 권능을 지닌 하나의 존재를 채택…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8-03 15:15 조회 1273 더보기
에트나 산상에서 영원으로 뛰어든 원소론자엠페도클레스는 그리스의 시실리 아크라가스에서 기원전 490년부터 430년까지 살았다고 전해진다. 정치가, 종교인으로서 활동하였을 뿐만 아니라 의술과 변론에도 매우 능통하였다고 한다. 그의 철학이란 변화와 운동에 대한 피타고라스 학파와 엘레아 학파의 견해 모두 얼마간의 장점을 지닌 것으로 파악하여 양자의 장점을 비난하거나 그대로 취하지 않고 양자의 관점을 결합시키는 것이었는데, 이는 자신에 앞서 논의된 철학적 공헌을 종합하려는 최초의 시도가 되었다.   엠페도클레스는 그의 철학…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8-03 15:14 조회 1150 더보기
패러독스를 통하여, 패러독스와 함께제논은 기원전 489년에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의 스승이었던 파르메니데스가 65세가 되고, 소크라테스가 이제 겨우 청년이 되었을 때, 제논의 나이는 40세였다. 엘레아 학파의 핵심 인물로서의 제논의 활동은 주로 스승에 대한 비판을 논박하는 것이었다. 그의 논조는 파르메니데스의 이론을 비난하는 자들이 지니고 있는 그 논리의 기본적 가정(假定)이 비난하고 있는 엘레아 학파의 이론보다 더 우스꽝스럽고 괴상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하는 것으로 그들을 난처하게 하는 것이었다. &nbs…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8-03 15:13 조회 1198 더보기
실재에 관한 합리적 열정파르메니데스의 연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단지 기원전 450년경에 65세였다는 사실만이 전해지고 있다. 그는 엘레아 학파의 창시자이며 존재(being)하는 것만이 실재하는 것일 뿐, 비존재는(nonbeing) 실재하지 않을 뿐 아니라 사고(思考)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여 참된 실체는 완전히 충실한 '존재' (to eon)이며, 이것이 유일하고 불변하며 불멸하는 것이라고 논증하였다. 그러므로 여타의 철학이 인정하는 사물의 다양성이나 운동 및 변화를 일체 인정하지 않았으며, 그것은 모두 허위이거나 환상에 …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8-03 15:12 조회 1200 더보기
이성과 파괴의 망치를 든 사나이기원전 504 - 501년 사이에 자신의 새롭고도 영향력 있는 철학을 발전시킨 에페소스 출신의 한 귀족은 변화의 모든 과정을 다양성 속의 하나의 제일성(齊一性)으로 묘사하였는데, 그의 명제는 "만물(萬物)은 유전(流轉)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누구도 같은 강물을 두 번 걸어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자신의 변화의 개념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강물은 흐르고 또 언제나 변화한다. 왜냐하면 "항상 새 물결이 밀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유전(流轉)의 개념은 강물뿐 아니라 인간의 영혼을 포함하는 만물에 적용되…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8-03 15:11 조회 1329 더보기
영혼의 제단에 수(數)를 바친 이지금으로부터 2600년쯤 전 에게 해 연안의 사모스(samos)라는 조그만 섬에서 정말 현명했고 비범했던 한 인간이 태어났는데, 우리는 그를 피타고라스라는 이름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와 그의 추종자들이 여러 군데에서 긁어모은 지식으로부터 우리는 그의 새로운 철학적 시도에 나타나는 불완전하지만 매혹적인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폴리크라테스(Polycrates)의 폭정 기간에 이오니아 또는 사모스 섬의 상황에 만족할 수 없었던 피타고라스는 남부 이태리로 이주하여 크로톤이라는 도시에 정착하였다. 그곳에서의…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8-03 15:01 조회 1238 더보기
밀레토스의 마지막 등대 아낙시메네스는 밀레토스 철학의 마지막 등대를 지킨 인물로 그는 아낙시만더의 젊은 친구였다. 물질적인 사물들의 구성과 관련된 의문에 대한 아낙시만더의 해제를 검토하면서 모든 사물의 근원으로 무한성(boundless)이라는 모호하고 임의적인 개념에 만족할 수 없었던 그는 대기(air)를 제 1의 실체라 주장하여, 만물은 그것으로부터 비롯되고 사라진다고 하였다. 그는 아낙시만더가 탈레스의 모든 사물의 궁극적 근원이 물이라는 생각에 반해 어떤 이유로 무한성이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는가를 이해하고 있었다. 왜냐하…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8-03 15:00 조회 1143 더보기
무한을 꿈꾸는 영원한 사색아낙시만더는 탈레스의 젊은 제자였다. 그는 어떤 단일한 근본 재료로부터 만물이 발생한다고 하는 탈레스와 견해를 같이 하였다. 그렇지만 아낙시만더는 탈레스와는 달리 그 근본 재료가 물(水)과 같이 어떤 구체적인 요소일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어, 물이나 다른 모든 결정체들은 단지 좀더 근본적인 어떤 것의 구체적인 변형들이거나 파생물에 불과하다는 것을 신념하였다. 그가 생각하기에, 물론 물이나 수분은 다양한 형태로 도처에 존재하지만, 물도 많은 다른 요소들 가운데 특정한 사물일 뿐이며, 따라서 이들 특정한 …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8-03 14:59 조회 1030 더보기
철학과 모든 학문의 발화자  밀레토스(Miletos : 에게 해의 이오니아 서쪽 해변에 자리잡은 작은 항구도시)에서 철학의 불꽃을 점화시킨 탈레스에 관해 오늘날 우리가 원하는 것만큼 많은 것이 알려져 있지 않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것도 단지 일화(逸話)적인 성격을 갖으며, 그것으로 그의 실제적 성향과 관점을 판단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저술을 전혀 남기지 않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단지 후대의 사람들에 의해 기억될 만한 사건들이거나 그 단편적인 기록, 또는 언급뿐…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8-03 14:55 조회 1345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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