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스타 윌리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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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302회 작성일 10-08-12 13:22본문
미국의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22)가 여자 테니스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윌리엄스는 1월 2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를 2대 1로 격파, 지난해 윔블던, 프랑스 오픈, US오픈 우승에 이어 4대 메이저 대회를 연속해 따내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이는 1994년 독일의 슈테피 그라프 이후 9년 만에 이뤄진 일로 세레나 윌리엄스는 모린 코넬리(1953년) 마거릿 코트(1970년)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1985년) 슈테피 그라프(1988, 1994년)에 이어 4개 메이저 대회를 연속 제패한 5번째 여자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 우승으로 지금까지 받은 총상금을 1069만5000달러로 늘렸다. 작년부터 4개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 동생에게 연속 패배한 언니 비너스의 상금 총액(1100만달러)까지 합산하면 윌리엄스가(家) 두 자매의 상금 총액은 2200만달러에 육박한다.
프로 데뷔 8년 경력의 세레나는 언니에 비해 키가 10㎝ 정도 작지만 빠른 몸놀림과 강력한 스트로크를 주무기로 세계 톱 선수들을 차례로 격파했다. 특히 구속 197㎞에 이르는 서비스는 남자 프로선수들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 부모의 헌신적인 지도를 받으며 5살 때부터 라켓을 쥐기 시작한 세레나는 최대 라이벌인 언니 비너스가 작년부터 부진을 면치 못한데다 아직 나이도 젊어 상당 기간 독주 체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는 1994년 독일의 슈테피 그라프 이후 9년 만에 이뤄진 일로 세레나 윌리엄스는 모린 코넬리(1953년) 마거릿 코트(1970년)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1985년) 슈테피 그라프(1988, 1994년)에 이어 4개 메이저 대회를 연속 제패한 5번째 여자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 우승으로 지금까지 받은 총상금을 1069만5000달러로 늘렸다. 작년부터 4개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 동생에게 연속 패배한 언니 비너스의 상금 총액(1100만달러)까지 합산하면 윌리엄스가(家) 두 자매의 상금 총액은 2200만달러에 육박한다.
프로 데뷔 8년 경력의 세레나는 언니에 비해 키가 10㎝ 정도 작지만 빠른 몸놀림과 강력한 스트로크를 주무기로 세계 톱 선수들을 차례로 격파했다. 특히 구속 197㎞에 이르는 서비스는 남자 프로선수들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 부모의 헌신적인 지도를 받으며 5살 때부터 라켓을 쥐기 시작한 세레나는 최대 라이벌인 언니 비너스가 작년부터 부진을 면치 못한데다 아직 나이도 젊어 상당 기간 독주 체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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