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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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425회 작성일 10-08-22 18:08본문
로마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한 몬테소리는 로마정신병원에서 보조의사생활을 시작했다. 그녀는 이곳에서 정신지체 아동들이 아무런 치료 없이 동물처럼 수용되어 있는 끔찍한 광경을 목격했다.
“아이들은 멍청한데다 바보 같다니까.”
“애들에겐 생각이란 게 없어.”
“그냥 둬! 너는 할 수 없어.”
정신지체 아동들을 보살피는 사람들은 그들을 욕하고 마음대로 판단하며 벌을 주고 있었다. 그녀는 그런 환경이 어린이들, 특히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해 사회로부터 외면당하는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몬테소리는 공원에서 한 거지 모녀를 보았다. 구걸하는 어미 옆에서 어린 딸이 헌 보자기 하나를 손에 들고는 접었다 폈다 하면서 놀고 있었다. 행복해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몬테소리는 놀이를 통한 교육방법을 연구했다.
그 뒤 카사 데 밤비디라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했다. 처음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차츰 하나의 정신운동으로 발전해 갔고 ‘몬테소리 교육법’으로 불려지게 됐다.
이러한 교육법을 개발한 그녀가 바로 이탈리아 최초의 여의사이며 심리학자 그리고 아동교육자인 마리아 몬테소리이다. 82세의 나이로 네덜란드에서 숨을 거둔 마리아 몬테소리의 묘비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무엇이라도 해낼 수 있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나는 인류와 전 세계의 평화 구축에 공헌해주길 부탁하노라”
마리아 몬테소리는 죽기 직전까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속 염원을 전달한 어린이들의 어머니이다.
“아이들은 멍청한데다 바보 같다니까.”
“애들에겐 생각이란 게 없어.”
“그냥 둬! 너는 할 수 없어.”
정신지체 아동들을 보살피는 사람들은 그들을 욕하고 마음대로 판단하며 벌을 주고 있었다. 그녀는 그런 환경이 어린이들, 특히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해 사회로부터 외면당하는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몬테소리는 공원에서 한 거지 모녀를 보았다. 구걸하는 어미 옆에서 어린 딸이 헌 보자기 하나를 손에 들고는 접었다 폈다 하면서 놀고 있었다. 행복해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몬테소리는 놀이를 통한 교육방법을 연구했다.
그 뒤 카사 데 밤비디라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했다. 처음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차츰 하나의 정신운동으로 발전해 갔고 ‘몬테소리 교육법’으로 불려지게 됐다.
이러한 교육법을 개발한 그녀가 바로 이탈리아 최초의 여의사이며 심리학자 그리고 아동교육자인 마리아 몬테소리이다. 82세의 나이로 네덜란드에서 숨을 거둔 마리아 몬테소리의 묘비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무엇이라도 해낼 수 있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나는 인류와 전 세계의 평화 구축에 공헌해주길 부탁하노라”
마리아 몬테소리는 죽기 직전까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속 염원을 전달한 어린이들의 어머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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